황금주머니 84회 난 도대체 누군지...내 부모는 또 누군지..

황금주머니 84회 황금주머니 84회 난 도대체 누군지...내 부모는 또 누군지..

사귀정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듣게 된 석훈은 민희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강필두, 전과 12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석훈은 충격에 빠지고...

배민희는 회사앞에서 사귀정이 있는 곳을 밝히라는 사귀정의 투자자들에게 둘러싸여 낭패를 당하는데 이 광경을 준상이 보게 되면서 사진과 결혼하려는 이유가 집이 망해서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추자는 두나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 두나의 검진을 받으며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게 되고...

두나의 혈압도 너무 낮고 빈혈이 심하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설화는 석훈을 남산타워가 잘 보니는 곳으로 데려가 자신의 마음이 답답할 때는 여기에 들른다고 말하고 석훈은 설화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내 뿌리가 뭔지 알고 싶었는데 막상 듣고보니 어떻게 해애할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알면 알수록 무섭기까지 하다는 석훈

난 대체 누군지 내 부모는 또 누군지...

설화는 전과자가 뭔가 문제가 되냐고 누군지 알고 만날 수도 있으니...만나서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물어보자고 따뜻하게 석훈을 위로합니다.

만나서 실망하면 어떡하냐는 석훈에게 설화는 그건 과거니깐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지 않느냐고 합니다.

설화를 끌어안고 너가 없었다면 난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라며 마음 편해하는 석훈

내가 예전처럼 살지않게 늘 내곁에 지금처럼 있어달라고 말합니다.

금정도와 김추자는 배민규를 부르고 민규는 양가집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고 열심히 살면서 아기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금정도는 뒷목을 잡습니다.

괴물같은 사돈때문에 마음이 심난하기만 한 금정도와 김추자.

자식이 부모를 골라서 태어날 수는 없는건데, 부모잘못을 자식에게 물어도 안되는 건데 어떻게 그런 여자의 아들에게 두나를 줄 수 있냐면 한 숨 짓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라며 자신도 사실은 같은 처지인 석훈은 금정도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에 잠깁니다.

정도는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석훈은 그런 그를 위로합니다.

배민희를 만난 준상은 결혼말고 돈을 주겠다고 하자 배민희는 내가 고작 그것먹고 떨어질 줄 알았냐면서 잘하면 PJ그룹을 먹을 수도 있는데 내가 포기하겠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자에게 난설과 설화의 관계를 흘리고 기자는 몰래 난설과 설화의 사진을 찍어 앞으로 설화가 기사를 통해 자신의 친모를 알게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석훈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가 있다는 교도소를 알게 되면서 그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마침 그날은 강필두가 출소하는 날

강필두의 얼굴을 알리 없는 석훈은 강필두와 스쳐가면서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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