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93회 한석훈이 정말 윤준상이 맞다면...!!
93회
민희는 준상에게 다가가 노려보며 말합니다.
너 강신우지! 강필두 아들 강신우 맞지!!!
그 사람이 그랬어. 자기 아들이름이 강신우라고. 그래서 금설화한테 물어본거야?!
그남자 강필두에 대해서? 그래서 병원도 찾아간거고?!
민희가 병원까지 언급하자 놀라는 준상.
그사람 당신 아버지 맞지?라는 민희
무슨 소리야? 난 몰라...라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모른 척하는 준상.
준상의 발뺌에 민희는 기막혀하면서 그럼 왜 그사람을 숨어서 봤냐고 되묻습니다.
그 사람이 분명히 그랬어 큰 화재가 났고 그정도 화재면 흉터가 있을 거라고...당신 팔에 있는 상처! 아냐??! 할머니도 그랬어!! 큰 불이 났었고, 윤준상 당신을 구했다고!!
미쳤어? 할머니께 뭘 확인할거야?라는 준상.
할머니를 속이고 있나보네. 화내는 거 보니깐! 라는 민희
그만하라고 소리치는 준상에게 민희는 말하기 싫으면 안해줘도 돼. 석훈씨한테 물어보면 되니깐. 강필두 그 남자가 왜 석훈씨를 아들로 생각하는지. 직접 물어볼게!!
나가려는 민희의 팔을 낚아채며 당신이 나와 결혼 한 이유는 딱 하나! 내가 윤준상이어서야!
민희는 자기를 협박하는 준상에게 화를 내며 분명히 뭐가 있어. 알아내야 해. 윤준상이 강필두 아들이 맞는지 강필두는 석훈씨를 왜 아들로 알고 있는지...라고 생각합니다.
비틀거리며 소파에 앉는 준상은 화재사고때를 떠올립니다.
“준상아 일어나!!”라며 준상과 자신을 깨우는 송진주.
무서운 불길. 불길속에서 울고 있는 자신. 준상이 먼저 구해집니다.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예전 모난설의 회상씬에서 보면 그 방에는 송진주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송진주옆에 모난설이 있었고 준상을 깨운 건 송진주였지만 석훈을 안고 나간 건 모난설이었습니다.
한석훈이 정말 운준상이 맞다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말할 수 없어 절대로.
석훈은 강필두에게 이부자리를 펴주며 불편한 것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필두는 자신과 함께 자는 가 싶었나 싶었다고 약간은 서운한 기색을 보입니다.
석훈은 바로 옆에 있으니까 문제 있으면 말씀하세요 라고 말하고.
내가 이런 대접 받아도 되는 지 모르겠다는 필두에게 석훈은 자신도 사고나고 모든 걸 다 잃었을 때 이분들 아니었으면 어찌 됐을지 모른다고 정도네 가족에 대해서 말합니다.
힘들 때 좋은 분들 만나서 부모자식 된 것도 다 네 복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만두 맛 덕분이었다는데 어떻게 그걸 기억해가지고는?”라는 필두.
안그래도 묻고 싶었다며 석훈은 그 만두가 예전에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만두랑 똑 같았어요. 아버지는 아냐며 필두에게 만두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필두는 그건 네 착각인 것 같다면서 옆집아주머니에 대한 기억 같다고 말하자 석훈은 그거 하나는 확실하다면서 맛이면 만두를 만들던 모습 그거 하나만은 생생히 기억난다고 말합니다.
너네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너랑 노상 붙어 다녔다는 친구 있었다고 했지? 걔 엄마야. 그 집에서 살다시피 했었거든. 그래서 착각했나보다 라고 말하는 필두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한 석훈.
너희 엄마는 나랑 싸움만 하고 널 잘 돌보지 못했어. 다 내 탓이다. 애비 애미보다 친구엄마를 더 좋아하고 그 기억만 하고 있는 걸 보면.
그럼 그 분은 어떻게 된 줄 아세요? 라는 석훈의 질문에 필두는 그때 불이나서 그 엄마는 죽었다는 소문을 듣기는 했다. 라고 답을 해줍니다. 친구라는 아이에 대해서도 석훈이 물어보는데 아이소식은 듣지 못했다는 필두. 내가 감옥에 가면서 너를 맡길 정도로 친한 친구였었는데 그 불이 어떻게 됐는지 아는 사람이 없네. 라는 필두
그런데 나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는게 없냐는 석훈에 아무것도..라고 하자 서운해하는 필두.
내 어머니가 아닌데 그렇게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는 거야? 라며 너무나 생생하게 떠오르는 어머니가 만두 먹여 주던 장면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합니다.
민규와 두나는 민규의 첫 번째 소설이 완성된 걸 축하해 하며 알콩달콩하기만 합니다. 정도의 만두가게 일을 성심성의껏 돕는 민규.
그때 석훈이 들어오고 민규 나가면 나쁜 짓을 해서도 밉게 굴지 않아서 미워하질 못하겠네라는 정도.
친아버지를 찾았어도 아버지는 제 영원한 아버지라는 석훈의 말에 흐믓한 정도.
같이 만두를 빚으며 별이 삼형제...노래를 부르는 정도를 보며 아무래도 그 노래 어머님이 불렀던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니깐 마음이 이상해서 나왔다는 석훈.
그 노래 언제부터 불렀냐는 석훈의 질문에 고아원에 있을 때 부터였다는 정도.
응, 동생들이랑 나 같아서. 별이 삼형제. 딱 우리들 처진데. 하나는 소식이 없고(아마 송진주겠죠.) 하나는...아니다라며 얼버무리는 정도.
지난 번에 준상씨가 어머니께 거짓으로 사는게 익숙하다고 하던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난설에게 물어보는 민희. 얼굴이 굳어지는 난설. 자신이 친엄마가 아니라서 준상이 싫어도 좋은 척 감출게 많았다는 이야기라며 얼버무리는 난설.
준상에 대한 걱정 때문에 몸이 안좋은 은갑자. 난설은 한석훈선생은 집으로 초대해서 봐다랄고 하고 주치의로 삼는 게 어떻겠냐고 말하고 재림은 석훈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은갑자는 준상에게 전화를 하는데 준상은 눈물을 흘리며 모든게 다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설화는 오빠가 필두를 서먹해하는 말에 추자는 이상해하며 유전자검사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민희는 회사에서 설화에게 석훈이 필두를 언제 만냤나고 물어봅니다.
언제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몇가지 기억을 맞춰보니 맞둬라며 꼬치꼬치 물어보는 민희를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윤재림이 요즘 어머님의 몸이 좋지 않다면 저녁에 집으로 와줄 수 있냐는 초대에 그러겠다는 석훈. 회사입구에서 지상을 만납니다.
요즘 알아보는 사람 없느냐며 방송 완전 인기라면서 요즘 방송국으로도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한선생님에게 진료받을 수 있냐고.
이 참에 아예 병원을 차릴까요? 그럼 돈 많이 벌지않을까?라는 지상의 말에 웃는 석훈.
그러고 보니 둘은 배다른 형제네요.
형과 아우.
지상은 말을 낮춰달라는 부탁을 석훈에게 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러겠다는 석훈. 그럼 나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형이라고 불러야겠네.라고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준상의 표정이 씁쓸하고.
석훈과 준상은 사무실에서 재단 일 때문에 서로 만나는데,
혹시 할 이야기가 있으면 회의하기 전 이야기 하자며 혹시 설화문제 때문에 제가 불편합니까?라고 물어보는 석훈. 아니라는 준상.
사회에서 만났더라면 좋은 파트너가 됐을텐데라는 석훈의 말에 예전 다정했던 친구의 자신과 석훈의 유년시절 모습을 떠올리며 석훈의 기억에 대해서 물어보는 준상.
석훈은 사고 전 기억은 다 돌아왔고 어릴 적 기억은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민희는 흥신소 직원에게 돈을 건네며 강필두와 그 아들 강신우에 대해서 빨리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회사입구에서 석훈을 만나러 온 강필두를 보게 되는 준상. 그때 석훈이 다가오고.
설화는 준상씨가 아저씨와 왜 같이 있어요?라고 말하고
필두는 준상??! 이라면 준상을 쳐다보는데...석훈이 준상을 이상한 듯 바라보는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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