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금주머니 교통사고 이후 손을 다쳐 수술을 집도하지 못하던 석훈이 강필두를 수술하는
장면이 나왔어요. 지한배우님 의사역할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특히 저는 초반에 나왔던 그 까칠한 천재외과의사 석훈이가 정말 좋더라구요.
까칠하지만 자기가 맡은 일에 빈틈없이 철두철미하고 또 환자들에게는 더 없이 따뜻하고.
거기에다 비줄얼은 갑이고...
능력과 따뜻함고 까칠한 매력을 다 겸비한 의사 한석훈
비록 지금은 초반의 그 까칠함은 사라져버렸지만 대신 어마무시한 카리스마가 석훈이에게 있어요.
그 점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
이제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버린 존재들에게 대해서 알게 되면
석훈의 분노가 폭발할 것 같은데 배우님의 연기력 또한 폭발할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명연기 펼쳐주시는 지한배우님 때문에 저녁 시간이 또 하루가 넘 즐겁네요.
수술연기 힘들어요 하면서 지친 사진 보여주셔서 안쓰러웠는데 곧 이어 장난끼어린 사진 ㅋ
역시 울 배우님.
귀염 또한 지한 배우님이 지닌 큰 매력 중의 하나^ ^
힘든 연기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배우님 덕분에 멋진 씬이 탄생했습니다.
의사캐릭터 진짜 진짜 넘 잘 어울리세요.
판사, 변호사, 의사 중에 의사가 제일 잘 어울시는 것 같아요^ ^
오늘 올리신 사진으로 움짤 만들어 봤어요. 저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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