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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102회 필두의 간이식 수술을 하는 석훈

올빼미세상 2017. 4. 25. 05:06




황금주머니 김지한 102회두의 간이식 수술을 하는 석훈


그 환자 한선생 친아버지 맞아?”정말, 이게 저하고 제아버지 검사 결과라구요?” 검사결과가 믿기지 않는 석훈.

나도 이상해서 몇 번이나 확인해봤어.” 라는 담당의

 

날 아버지로 알고 뭐든 다해주겠다는 사람을 어떻게 속이냐며 사람이 양심이 있지. 라고 민희에게 말하는 필두.

차라리 떠나겠다는 필두에게 떠나더라도 한석훈 아버지로 떠나야 된다는 민희

그런데 어쩝니까? 석훈은 이미 자신이 필두의 친자가 아님을 눈치채고 있는데...

 

신우를 잘 부탁한다는 필두의 말을 뒤로 필두의 병실을 나오던 민희는 석훈과 마주치고 당황합니다.

 

자신의 프로에 출연하는 사람 만나러 왔다는 민희의 말에 말없이 필두의 병실로 향하는 석훈.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겨우 찾은 자신의 뿌리가 또다시 내 아버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석훈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지요. 아버지를 찾으러 내 뿌리를 찾으러 한국에 온 석훈이인데요.

 

병실에 들어와 물끄러미 자신을 바라보는 석훈을 보며 왜 그런 눈으로 보냐는 필두.

 

간이식 안하고 싶다는 필두에게 석훈은 제가 아들인데 해드려야죠. 라며 당장 어떻게 된거냐고 묻고 싶은 걸 꾹꾹 누르고 힘없이 말합니다.

아냐. 나 때문에 그 쪽이 그런 수술 안해도 돼. 라는 필두

그쪽이요?... 라는 석훈

...라며 당황하는 필두에 석훈은 언제부턴가 제 이름을 안부르셔서요... 라는 석훈

내가 그랬나..나도 몰랐네.” 라며 당황하는 필두.

저 한테 뭐 하실 말씀 없냐는 석훈에 필두는 무슨 말이냐고 하는데

수술도 치료도 안 받으시겠다고 하시고 다른 이유가 있나 해서요.라는 석훈에 그저 미안해서 그런다며 강하게 부정하는 필두.

알겠다면 힘없이 돌아서는 석훈.

 

필두의 병실을 나오던 석훈은 자신이 간이식을 하겠다고 하자 안된다!! 절대 안돼!! 아버지도 아닌데 나한테 왜!!”라고 하던 필두의 말이 떠오릅니다.

자기가 아버지가 아닌 걸 알고 있었어.” 그런데 왜 친자확인을 하자고 한거지??“

 

재림은 준상에게 이사회를 앞당겼다고 이야기 합니다.

 

석훈은 유전자 검사를 위뢰한 곳에 가서 자신의 친자확인 결과를 확인한 결과 친자 불일치라는 진짜 검사지를 보게 되고 자신이 받은 검사지를 검사원에서 보여줍니다.

여기는 친자가 맞다고 나와요. 어떻게 된거죠?” 라는 석훈.

 

검사원도 놀라며 코드 번호가 다르다며 다른 분 검사지하고 바뀌었나보다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 이게 얼마나 중요한 검사인데!! 라는 석훈.

 

검사지 나가기 전 몇 번이나 확인 절차를 거치는 데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는 유전자회사 직원에서 누가 검사했느지 알 수 있느냐고 석훈이 물어보지만 알려줄 수 없다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 유전자회사 검사원.

 

왜 다른 사람 검사지가 내게 와? 한번도 없던 일이 내게 생겼다구?? 우연히?? 아니야...그건 아닌거야...그럼 대체 누가?

그때 석훈의 뇌리속에 떠오르는 기억.

배민희가 자신의 검사지를 만지고 있던 것이 떠오른 석훈...설마 배민희가?!!“

 

석훈은 민희르 만나러 방송국으로 들어가지만 민희는 회의 참석 때문에 자리에 없습니다.

복도에서 민희를 만난 석훈은 아까 병원에 왜 왔냐고 묻습니다.

내 아버지를 만나러 온 거 아니냐는 석훈에 무슨 말이냐며 딱 잡아떼는 민희에게 확인할게 있어서 왔다며 뭐든 물어보라는 민희에게 내가 먼저 찾은 다음에 배민희 당신은 절대 진실을 말할 여자가 아니니까!라고 성큼 성큼 가버리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민희

사귀정에게 달려가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우리가 살 방도는 찾아놔야 한다며 난 이런 집에서 이렇게는 못 살아. 라고 말합니다.

이미 민희도 한석훈이 어느 정도 낌새를 눈치 챈 이상 자신의 거짓말이 오래가지 못하리라는 걸 예감하고 있는 듯 하군요.

 

석훈이 필두의 병실로 들어가자 필두는 막 석훈몰래 나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어디 가시게요? 도망이라도 치시게요? 라는 석훈.

도망이라니! 난 그냥 치료 받는 게 부담스럽다고 하는 필두에게 석훈은 왜 부담스러우세요? 친아들이 아닌데 간이식을 해준다니까 그건 미안한가보죠? 놀라는 필두

 

석훈 눈빛이 싹 변하며, “당신 뭐야?! 당신 뭔데 내 아버지 행세를 하고 있어.” 서슬퍼런 석훈의 말에 눈라서 털썩 주자 앉는 필두. 미안해 죽을 죄를 졌어!!라는 필두

이제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필두는 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된 석훈.

 

처음부터 작정하고 속인거에요?” 라는 석훈.

아니야 그건! 첨에는 나도 아들인줄 알았어. 내가 남원에 살았고 불에 아들을 잃어서 그런데 그 기억이 맞으니까 아들인줄 알았지. 속인거 아니야!”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석훈.

 

그걸 어떻게 믿어.!” 당신 배민희가 시켜서 나한테 왔지?!“라고 물어보는 석훈.

그걸 어떻게 믿어!!!?라며 소리치는 석훈(울 배우님 어찌나 발성이 좋고 성량이 풍부한지 소리를 지르면 그냥 소리가 울립니다. 소리가 벽을 치고 다시 메아리가 돼서 다시 한번 들려오는 듯 한 느낌이예요)

전과자 아버지의 약점을 잡아서 날 힘들게 한 여자가 그 여잔데,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한 것도 그 여자였고...“

아니야!!라고 하는 필두에게 그럼 친아들이 아닌 건 어떻게 알게 된건데? 친자 확인서도 자세하게 다 나왔는데 정확하게 다 나왔는데.“

그건 그냥 알았다는 필두. 당신 뭔가 숨기고 있다면서 숨기는게 뭔지 말하라는 석훈

갈데도 없고 몸도 아픈데 아버지라고 잘해주니깐 다 내 잘못이야!! 아무 상관없어!!

내가 욕심을 부렸다는 필두.

그럼 계속 아버지 행세나 할 것이지, 왜 도망갈려고 하는 데?! ~~~!!!!

석훈이의 울분이 그냥 왜!!라는 소리와 함께 토해내지네요. 이 왜?!라는 단어에 석훈이 짠하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 이 순간 석훈의 마음은 얼마나 헛헛할까 싶기도 하고...

 

(자신이 찾았다고 생각했던 아버지가 실은 또 허상이었다는 사실, 가짜였다는 사실이 얼마나 석훈을 공허하게 했을까요? 땅을 디디고 있어도 뿌리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부평초신세가 다시 되어버린 것 같은 마음 일 것 같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다며 할 말이 없다는 필두.

필두는 석훈에게 거짓말을 하는군요. 화가 나서 나가버리는 석훈.

 

입원실에 들어왔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된 설화는 석훈을 따라나가고...

 

어떻게 된거냐는 설화에게 내 아버지가 아냐!! 내 아버지라고 속인거지!!”라는 석훈.

전혀 혈연이 없는 걸로 나왔어. 친자확인도 불일치로 나왔는데 누군가가 바꿔치기 한 것 같다는 석훈의 말에 설화도 기막혀 합니다.

배민희가 이 일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는 석훈. 그럴 이유가 없지 않냐는 설화에게

그걸 나도 모르겠으니깐 미치겠는거지!! 저 사람도 사실대로 말 안하니까!!라는 석훈의 말에 저 사람은 진짜 오빠를 아들로 생각했는데 믿을 수 없다는 설화. 석훈도 기막히는데 강필두가 의식을 잃었다는 전화가 담당의로부터 걸려옵니다.

 

간에서 독소를 분해 못하니까 간성혼수가 오는 건데 일어나긴 할거야! 하지만 수술을 안하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는 석훈.

나를 보는 눈이 단순히 속여서 그래서 미안해서 보는 눈이 아니야. 뭔가 숨기는 게 있어.라는 석훈

 

조직이 안 맞아 간이식을 할 수 없다는 설화의 전화를 받은 정도네 가족은 걱정하고...

 

난설은 본부장에다 재단이사장까지 하려는 준상이 못마땅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한석훈과 설화씨가 잘 되기를 바라지도 말라는 준상.

 

밤새 필두의 병실을 지킨 석훈과 설화.

석훈이 재단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가려는 순간 필두가 각혈을 합니다. 얼른 기도확보를 하는 석훈. 이때 들어오는 담담의. 뇌사자중에 조직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서 간이식을 결정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것.

 

결국 수술은 석훈이 하게 됩니다.

 

재단이사회는 석훈의 아버지가 위급하고 석훈이 수술을 하고 있다는 연락이 옴으로서 연기가 됩니다. 준상은 자신의 아버지가 위중하고 지금 그 수술을 한석훈이 집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윤재림은 석훈이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수술을 할 수 있게 된건가? 수술을 하는 걸 보니 조직이 맞지는 않았네 보네. 라고 말합니다.

재림을 통해 석훈이 자신의 아버지 필두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준상.

 

한이사 없는데 이사회를 열 수는 없다면 재림은 이사회를 취소시킵니다.

 

준상은 정신없이 필두가 수술실로 향하는데 마침 수술을 마친 석훈이 나오고 어떻게 됐냐는 설화의 물음에 수술은 잘됐다고 말합니다.

그럼 이제 석훈의 팔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는 말이 되고, 석훈이 앞으로는 의사로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말도 되는 거예요.

 

다행이다. 오빠가 해 낼 줄 알았어.”라며 기뻐하는 설화의 말에 옅은 미소를 띄우며 석훈이 고개를 들면 준상이 눈에 들어오고 도망치듯 사라져버리는 준상에 의아한 석훈.

 

석훈은 준상을 쫓아가 그를 불러 세웁니다.

 

운본부장님이 여긴 무슨 일이죠?” 라며 서늘한 표정의 석훈이 준상에게 묻습니다.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준상에게 당신...혹시!!” 라고 석훈이 묻는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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