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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101회 그 환자 한선생 친아버지 맞아?

올빼미세상 2017. 4. 22. 20:39



황금주머니 김지한 101회 그 환자 한선생 친아버지 맞아?

 

아버지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거예요? 왜 본부장님에게 신우라고 부르세요?”

라는 석훈에 긴장하는 필두와 준상(여기서 준상 꼭 잡어 먹힐 위기에 처한 독수리 앞의 먹이 같은 느낌이네요. 지한배우님의 매서운 눈빛 연기가 아무래도 압도적이군요.)

 

이 분이 절 한이사로 착각하셨나보네요?” 라는 준상에 내가 봤어라는 필두.

 

석훈이 필두를 부축해 가려는 데 준상이 필두에게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이죠?라는 석훈에게

 

지난 번에도 아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도와 달라고 부탁하러 오셨는데 그러지 마시라구요!

이렇게 만나는 게 더 부담스럽고 힘드니까.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윤준상과 필두의 사이를 모르는 석훈은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미안하다면서 아들을 아끼는 아버지의 마음이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고.

돌아서는 필두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는데 그만 쓰러지고 맙니다.

놀라는 석훈과 놀래서 멍하니 바라보는 준상에게 석훈이 빨리 구급차 좀 불러달라고 합니다.

이때 지상이 촬영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오다 이 장면을 보게 됩니다.

석훈은 핸드폰으로 구급차를 부르고 환자는 간암환자고 간성혼수가 의심되는데 의식은 있습니다.” 응급상황에서 가만히 서있는 준상을 이상하다는 듯 바라보는 지상.

 

지상은 사무실로 와 설화에게 이 이야기를 하고 설화는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배민희는 그 자리에 준상도 있었다는 말에 놀라고 준상을 찾아가는데 날 알아봤어!”라는 말에 또 한번 놀랍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어. 그 말을 듣고 쓰러진거야.”민희는 그 사람이 석훈씨 앞에서 말 안할 것 같냐고 하니깐 준상은 한석훈 앞에서 날 모른척 했으니까. 라는 준상의 말에 그럼 됐어요. 한석훈만 모르면 어떻게든 할 수 있어.”라는 민희

 

준상은 민희에게 내 아버지가 쓰러졌는데 정말 무정하다고 하자 민희는 당신 아버지가 아니라 한석훈 아버지야! 라면 제발 진정하라며 당신 인생만 걸린게 아니라 내 인생도 걸렸다고 말합니다. 절대로 바닥으로 내려갈 수 없다는 민희... 하지만 어쩌지요. 이미 민희는 바닥인데.

 

석훈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있을 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석훈을 돌봤다면 두 사람은 벌써 결혼해서 살았을 텐데요.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여자의 비참한 결말이 예상이 되는군요.

 

필두의 손을 잡아보는 석훈. 담당의는 항암도 효과없고 간성혼수까지 왔다면서 수술 어떻게 할 건지 결정했냐고 물어봅니다.

 

절제하지 말고 간이식으로 하자는 석훈.

간이식공여자를 빨리 찾아야 할텐데 라는 담당의에게 석훈은 간이식은 제가 할게요.라고 말합니다.

간이식 적합검사해서 맞으면 바로 수술하겠습니다.”라는 석훈. 그런 석훈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설화,

 

설화의 전화를 통해 필두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정도도 알게 됩니다.

 

필두는 정신이 들어 석훈이 자신의 앞에 있자 치료를 안 받겠다면 나가겠다고 하고 석훈은 그런 필두를 진정시키며 아버지 저 도와주고 싶어서 윤준상 본부장 찾아가서 부탁하셨다면서요. 그냥 치료 잘 받고 잘 낫고 그게 절 도와주시는 거예요! 라고 말합니다.

 

석훈은 간이식 수술을 하겠다는 석훈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설화에게 간이식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수술도 회복이 빠르다면 안심시키려 합니다.

 

알았다며 검사는 힘들지 않냐며 석훈에게 물어보는 설화에게 석훈은 아픈 사람도 있는데 뭐가 힘드냐며 이식해드릴 수 있게 잘 맞기나 했으면 좋겠다는 석훈.

준상은 회사에서 설화를 통해 일어났다는 것과 수술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필두가 입원한 병원으로 병문안 온 정도와 추자는 석훈이 필두에게 간이식을 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필두는절대 안된다!! 아버지도 아닌데 네가 왜!!!”라며 펄쩍 뜁니다.

필두의 말에 모두 놀라는데 필두는 애비 노릇도 못했는데 말도 안되지.” 내가 어떻게 그 쪽한테...!!라며 얼른 자신이 한 말을 수습합니다.

절대 아무것도 안 받을 테니깐 나한테 아무것도 주지마!!”

 

추자는 아들 저렇게 떠돌면서 고생하게 만든 사람인데 이제와서 간까지 이식해줘야 한다면 너무하지 않어!! 라면 속상해 합니다. 거기다 설화하고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간이식까지 해야 한다니 더 걱정되고 속상한 추자.

 

준상은 설화와 석훈이 잠시 바람을 쐬러 간 사이 필두의 병실에 들어갑니다.

 

잠든 얼굴을 보고 나가려는 준상

아빠야 신우야!!”라며 잠에서 깨어나 준상을 부르는 강필두

이게 얼마만이야 신우야 보고 싶었다!” 라는 필두

난 아니야! 단 한번도 보고 싶은 적이 없었어!! 생각도 안하고 살았어!!

신우야! 라고 필두가 부르면 그 이름 부르지도 말라며 난 윤준상이라고 하는 준상.

왜 이렇게 된거니?? 니가 왜 윤준상이야?! 준상이 나를 아버지로 알고 있는 그 아이인데?”라는 필두의 말에

아니!! 윤준상은 나야! 내가 윤준상이라구요!! 때리고 굶기고 발가벗겨 내 쫓고 말 못하는 짐승한테도 그렇게는 안해. 그런데 당신은 자식한테 그랬어. 그렇게 나 몰라라 내보내놓고 왜 이제사 이런 꼴로 나타나!!]

감옥에 갔을 때 불이 나서 죽은 줄 알았는데 광고를 보고 살았구나. 그럼 만나서 용서를 빌자. 그 생각밖에 없었다는 필두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신우야!! 그래도 이건 아니지. 니가 어떻게 윤준상으로 살아!라며 오열하는 필두.

그럼 어떡해요. 아무데도 갈데가 없는데. 당신은 날 버렸고 그 앤 사라졌어. 그 애 가족들은 날 윤준상으로 생각하고 같이 살자는데 어떻게 아니라고 해요. 난 처음으로 사람처럼 귀한 손자로 아들로 사랑해주는데 그런 사랑 처음으로 받아보는데 어떻게 아니라고 해!! 어떻게 내가 윤준상이 아니고 강신우라고 해!! 그동안 내가 얼마나 숨죽이며 살았는데 윤준상이 되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데 그런 나를 왜 흔들어 왜!!!

잘못했다며 오열하는 필두에게 준상은 난 내 가족. 이 행복 깨고 싶은 생각없어요!! 그러니까 다시는 오지마요. 죽어서도 오지말아. 라고 나가버립니다.

그러고는 혼자서 차 안에서 오열하는 준상.

 

설화는 커피를 석훈에게 건내며 오빠, 나 아까 망설이지 않고 오빠가 간이식 해드린다고 해서 좀 놀랐어요.”라고 말합니다.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으니까.”

그래도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정도 들지 않았을 텐데 쉬운 결정은 아니지 않냐는 설화.

아버지시잖아. 자식인 내가 싫다고 하면 누가 내 아버지를 살려준다고 하겠어. 너도 마찬가지야.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난 절대 망설이지않아. 니가 내 인생에 1순위니까.”

난 싫어요.” 라는 설화에 왜? 라고 물어보는 석훈.

나 때문에 오빠가 아픈 건 싫어. 그냥 안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게 낫지.”

라는 말에 빙그레 웃는 석훈. 왠지 이들의 대화가 앞으로 이들에게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 참 의미심장하게 들리는군요.

 

내가 준 목걸이는 잘 가지고 다녀요?”

라는 설화의 말에 가슴 팍에 있는 주머니에서 부엉이 목거리를 꺼내 보내주며 미소짓는 석훈.

하긴 이게 있으니까. 안 좋은 일은 더 이상 안 생기겠다.”며 미소를 짓는 석훈.

그런데 어쩌죠. 앞으로 석훈의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될 텐데. 자신이 진짜 윤준상이고 자신의 아버지가 PJ그룹의 윤회장, 자신의 기억 속의 어머니가 진짜 자기 어머니고 화재사고 때 돌아가셨다는 사실. 자신의 자리를 가짜 윤준상이 차지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석훈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진짜 한동안은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 같아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석훈이 였다면 미움도, 분노도 슬픔 같은 감정들은 충격에서 벗어날 때가 느낄 수 있는 감정아닐까요.

 

난설은 석훈의 찾은 아버지가 간암으로 쓰러졌다는 사실을 지상으로부터 듣고

한선생이 많이 힘들겠네요. 안그래도 준상이 때문에 부지 매입건으로 곤란해진 모양이던데 .” 은갑자도 석훈과 준상이 이사장문제로 서로 싸우는 모양새가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재단일은 그냥 한이사에게 맡기는 게 모양새도 좋을 뻔 했다는 난설의 말에 민희는 펄쩍 뛰며 어머니는 왜 아들보다 남을 더 챙기냐고 따집니다.

저는 어머님이 한이사 편드는 다른 이유라도 있으신가했죠. 라고 말합니다.

은갑자는 민희에게 어른에게 마음에 있는 말 다하는 사는 거 아니라며 꾸지람을 합니다. 참을 줄도 알아야지. 라는 은갑자.

준상도 이사회 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자신이 예민했다고 하는 민희에게 지상도 형이 힘들긴 하나보다 라고 합니다.

아침에 한석훈 아버지 쓰러지시는데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더라구요. 119신고해 달라고 해도 못들은 사람처럼. 난 한이사님 아버님하고 형하고 무슨 일 있었나 싶었다니까요? 라는 말에 당황하는 민희.

준상이 꼭 겁에 질린 사람 같았다는 지상에 아니라며 강하게 얼버무리는 민희.

그런 민희가 이상한 난설.

 

두나와 민규를 대화를 통해 석훈이 간이식을 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귀정.

 

석훈이 간이식을 하려한다는 사실을 재림도 알게 되고 석훈에게 이사장 선출을 바로 열겠다고 말하는 재림. 이 모든 것은 석훈을 위한 배려입니다. 석훈이 수술을 하기 전 서둘러 석훈이 이사장으로 선출될 수 있게 기회를 주려 하는 거지요.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석훈에게 재림은

한 이사 아버님은 좋으시겠어. 이런 좋은 아들을 둬서.”

윤회장 나중에 석훈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게 되면 놀라기도 하겠지만 얼마나 좋아할까요. 석훈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효심도 깊고 심성이 바른 걸 또 일처리도 얼마나 잘하는지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딸이 있으면 사위삼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아끼고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피가 당겨서 그런지 석훈을 바라볼 때 윤재림은 회장은 늘 아빠미소를 지으시는군요.

 

민희는 필두의 병실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불쑥 들어가 필두에게 말합니다.

그 사람 당신 아들이 뭘 숨기고 어떻게 사는지 알겠죠 이제.” 알면 아들 도와요. 한석훈 아버지로 살아!! 강신우아버지 말고! 당신아들이 힘겹게 쌓아 온 가족이란 성을 부수지 말라구요!!

이 세상에 비밀이 어딨다고...!”라고 말하는 필두. ( 과자인 필두가 민희보다 낫네요.생각하는 것이)

 

결과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담당의의 사무실을 찾는 석훈.

이상하게 담당의는 한선생 그게...일단 좀 앉아봐.”라고 말합니다.

검사결과가 좀 이상하다는 담당의의 말에 일치하지는 않나 보네요.” 라는 석훈

그래도 어느 정도 맞으면 수술할 방법이 있으니 하죠.” 라는 석훈에 어느 정도가 아니라 6개 항원이 다 안맞아.“라는 담당의의 말에 굳어지는 석훈의 얼굴.

그게 무슨 말이냐는 석훈에게 담당의는

그러니까...부자지간에 이럴 수는 없지. 라는 말에 검사지를 들여다보는 석훈

그 환자...한선생 친아버지 맞아?”라고 물어보는 담당의의 말에 놀라고 당황한 표정의 석훈의 얼굴 클로즈업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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