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36회]- 연인이 된 찬영과 수진~

 

수진과 찬영은 엘리베이터 안아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기로 합니다

 

첫날 찬영과 데이트를 약속하고 너무나 들뜬 수진이...

하지만 갑자기 찬영이 진행했던 소송이 패소하면서 찬영이 곤란함에 빠져 비상이 걸리고 이런 찬영의 사정대문에 첫 데이트 약속이 물거품이 됩니다.

 

이어 두번째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자는 약속은 찬영이 갑자기 예비군훈련통지서를 발견하고 급하게 예비군훈련을 받으러 가면서 핸드폰을 그만 집에 두고 가버리게 됩니다.

 

이런 사정을 알리없는 수진은 찬영에게 계속 전화하고 문자를 하지만 반응이 없자...

속상함에 온갖 상상을 하게 되고...

 

많은 여자들과 데이트는 하지만 3개월은 넘기지않고 결혼은 절대 하지않겠다는 독신주의자 찬영...

 

수진의 상상 속에서 수진이 임신을 하게 되는데^ ^;; 여기서 애정만만세 한정수 패러디가 나옵니다.

뱃속의 태명이 "난놈이"라고..

 

그런데 찬영이 한정수처럼 " 그 아이가 내 아이란 증거가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냅니다ㅏ.

이후 만삭의 몸으로 결혼식날 찬영은 사제 서품을 받았다며 훌쩍 나타나 성당주소는 문자할게~!라며 훌쩍 떠나고..^ ^;;

 

난놈이를 혼자 힘들게 키운지 10년째 찬영은 또다시 훌쩍 나타나 이번엔 스님이 되었다면 절 주소는 문자로 알려준다며 훌쩍 떠나는...상상을 하며...수진은 찬영에게 우리...헤어져!!라는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한편,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찬영이 이 문자를 보고 수진을 찾아가고 수진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집에 재워 둔 스테이크가 있는데 구워줄까?라고 말하고...

수진은 고개를 끄떡끄덕..

찬영이 집으로 재운 스테이크를 가지러 간 사이 급히 화장대앞에 앉아 거울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에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