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지금은 비밀 연애중!" '완소커플' 이수경과 진이한의 '알콩달콩' 향긋한 커피 데이트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극적인 사랑고백으로 커플 탄생에 성공하며 차화연, 한진희 커플과 함께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완소 커플'로 등극한 상태다. 향긋한 커피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이 선보이는 사랑에 빠진 행복한 연인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커피 데이트는 조마조마한 상황 속에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어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결혼에 사기당한 여자' 이수경과 '독신주의를 부르짖던 남자' 진이한의 커플 선언은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사건이기 때문. 이로 인해 두 사람의 데이트는 어쩔 수 없이 '몰래한 사랑'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이수경, 진이한 커플은 깨소금 쏟아지는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다가도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면 갑작스레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는 등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다정한 아침 식사 데이트 중에도, 향긋한 커피 데이트 중에도 느닷없는 불청객의 등장에 두 사람의 화끈한 데이트는 매번 마무리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난 31일 방송된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37회에서도 이수경과 진이한은 서로에게 커피와 빵을 먹여주던 도중 갑작스런 전태수의 등장에 놀라 과격한 언행을 퍼부었다. 이수경은 진이한을 향해 "내 빵까지 다 뺏어 먹냐? 너 다 먹어라! 너 혼자 다 먹어"라고 말하며 먹여주던 빵을 진이한의 입에 쑤셔 넣는 등 코믹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닭살 돋는 애정행각을 보이다가도 엽기적인 행동으로 발각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모면하는 두 사람에게 안쓰러운 마음과 동시에 웃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공개 연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주변인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을 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애틋한 마음 가득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이수경과 진이한의 상황 속에서 유쾌한 이야기 거리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며 "결코 화합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공개 연인으로 거듭나 진짜 사랑을 이룰 수 있을 지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히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한국판 '프렌즈'란 별칭 속에 한진희-차화연-이휘향-강남길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쳐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서로 얽히고설킨 중년 4남녀의 사랑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어제 보니깐 저거 찍다가 진배우님 정말 목이 콱막혀서 눈물이 고여있던데요. 애정만만세 할때 굴전먹다가 입천장 다 데인 것에 비하면 양반인건가요^ 6
촬영중 깨알같은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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