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40회 보다가 기절초풍 하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저기에 제 이름이...
배우님이 직접 쓰셨네요.
거기다 찬영이 수진을 만나러 갈려는 찰라 로라장이 나타나서
"목격자 신정숙씨랑 연락이 됐어요. 30분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찬영이 크게 부르더군요.
제 이름을...
결국 찬영과 수진의 첫 데이트를 방해하는 방해자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상 설정 된 이름이겠지만...
화면에서 저렇게 등장할 줄이야...
정말 저혼자 박장대소하고 웃었습니다.
우찌됐거나
배우님 목소리로 제 이름 불렀던거랑
예쁜 필체로 이름 써주셨던 거 영광입니다^ ^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피에쑤: 요즘 상당히 바쁜데다 마니 마니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있으나 이 블로그에 새 글을 포스팅을 제대로 못했네요.
마음은 가득한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현실...
그래두..
낼은 주말이니...
좋은 글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배우님 필체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진이한배우님이 시각디자인 전공한 미술학도이신지라
역시 필체도 이쁘시네요.
필체로 보아 마음속에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피터팬같은 면이 있는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인 것 같지 않습니까.
(저는 글씨 완전 날려쓰는 편 ㅠ.ㅠ)
그래도 펜글씨 자격증도 있는뎅...
즉 마음 먹고 쓰면 아주 정차체로 잘 쓰는데
평소 컴퓨터를 주로 다루다 보니 점점 제 필체가 완전 날아가고 있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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