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영에게 줄 카페를 만들어서 찬영의 문앞에서 찬영에게 할 말을 연습하던 수진이 그만 찬영의 어머니 미옥의 옷에 카페를 엎고 만다. 당황한 수진은 미옥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더듬으면서 하고...
그런 수진의 모습이 못마땅한 미옥을 새봄이 애교로서 화를 누그러뜨린다.
수진은 찬영의 어머니 앞에서 자꾸만 작아지고 말을 더듬는게 고민이고 마침내 새봄은 미옥의 전신판텔으 구해와 눈빛마주치기부터 수진에게 연습을 시킨다.
한편 미옥은 찬영에게 수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찬영에게 맞선 볼 여자의 사진을 건넨다. 결혼은 안하겠다고 펄쩍 뛰는 찬영이. 그때 마침 굴주가 고변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말하고...
그 여자친구가 누군인지 궁금한 집요하게 굴주를 따라다녀 겨우 키크고 늘씬하고 얼굴 하얀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녀가 누굴까 알아보다 수진의 커플운동화를 빌려신고 온 새봄을 찬영의 여자친구라 생각하고 찬영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한고 로펌에 오라고 새봄에게 전화를 한다.
찬영은 미옥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수진인 것을 안 줄 알고 수진에게 저녁먹으로 레스토랑에 이쁘게 하고 오라고 전화하고...
그러나 새봄과 어머니의 대화를 듣고 어머니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새봄으로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막 레스트랑에 들어서려는 수진에게 갑자기 상가집에 가야 한다며 미안하다고 돌려보낸다.
그리고 수진의 몰래 문밖에서 찬영과 새봄이 "오늘 있었던 일은 절대 비밀"이라고 이야기 하는데...그만 수진이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서 엔딩~
한편, 50회에서는 굴지가 미옥에서 호텔사우나권을 선물한 것을 미옥이 오세아대표에게 주는 바람에 미옥대신 호텔에서 근사한 하루를 보내게 된 오세아. 그 방을 찾은 것은 굴지.
두 사람은 어색하지만 결국 둘이 즐겁게 고스톱을 치다가 중간 중간 술도 한 잔씩 먹고 결국 한 침대에서 잠이 들고 만다.
아침에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는 굴지와 오세아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다는 사실에 안심하며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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