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배우님 운전씬~

얼마전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51회에서 짧았지만 진이한배우님 후진 주차씬이 나왔더랬습니다.

 

 

제가 운전한 지는 이제 다음 달이면 4년째가 됩니다.

 

제가 직접 운전을 하기 때문에 운전씬을 눈여겨 보는 편입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을 첨 봤을 때 진이한배우님 운전씬이 많았는데 특히 주차씬이 눈에 확 들어오던군요.

보면서 주차실력이 참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는데...

 

솔직히 저는 운전 잘하는 남자들보면 뿅갑니다^ ^

 

울 낭궁님도 운전경력이 25년차인 베테랑인지라 운전의 고수라 할 수 있는데 제 스승이지요.

주차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 늘 남편한테서 배우니까요.

 

그리고 바블 보면서 발견한 진이한 배우님 운전습관 한 가지

운전은 늘 한 손으로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

 

전 아직도 두 손으로 운전하는 편이거든요.

가끔 신호대기 중이거나 바퀴 반대편으로 풀때 손을 놓기는 합니다.

 

비좁은 지하주차장, 하루에 두군데씩 출근하다보니 주차는 웬간히 저도 다 하는데 후진주차를 저렇게 쌩하니 빠르게 못 집어넣습니다.

울 남편도 저렇게 하더군요.

ㄷ자 지하주차장에서도 후진을 전진하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구요.

전 아직 후진 자신없습니다.ㅠ.ㅠ

 

어제던가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김굴주가 수진씨에게 잘 보일려고 인터넷 검색해서 남자가 멋있어 보일 때 였던가 거기의 3번째,

후진할때 턱선~

 

위의 동영상도 그 후진하는 장면인데 저렇게 빠르고 한방에 쑥~!!

수진이는 찬영이의 날카로운 턱선을 보았을까요?

 

암튼 운전 4년째쯤 되니깐 운전이 참 잼있어요.

항상 조심조심하지만, 음악들으면서 운전하다보면 힘도 막 생기고 스트레스도 마구마구 풀리고...

 

하지만 운전할때는 베테랑이고 초보이고 간에 항상 조심을 해야하니깐 진배우님이나 저나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 다 안전운행들 하시고 방어운전들 하시고 예측운전들 하셔서 사고없이 잘 운전들 하기길 바랍니다.

 

유달리 운전씬에 관심이 많아서 함 포스팅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