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 방영된 드라마장면 마지막부분에서 운찬이 오봉자여사가 불러서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갑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없고 그녀를 기다리는 사이 운찬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산모수첩과 아기때 초음파 사진을 가스레인지 불에 태우려고 하지요.
몇 번을 태우려고 시도하다 결국 태우지 못한 거였는데 그때 심하게 방에서 들려오는 기침소리.
바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낯선 여인이었습니다.
걱정이 된 운찬이 방에 들어가는데 태우려던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들고 들어가구요
여인은 물 한 잔만 달라고 부탁하고, 운찬이 물을 컵에 붓는 사이 초음파사진이 운찬의 손에서 떨어집니다.
거기에는 김지원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을 때 아기를 기다리며 쓴 편지가 적혀있었지요.
그걸 본 수잔킴, 아니 김지원은 깜짝 놀라는데서 엔딩~
이제 김지원은 웬지 마음이 끌렸던 착해 보이던 오봉자여사의 아들이 자신이 꿈에도 그리던 자신의 아가임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작가가 드라마를 질질 끌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모자상봉은 이루어지겠지요.
내일 과연 운찬이 자신의 친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런지,
김지원은 죽기 전 꼭 한번 보고 싶다던 아가를 만날 수 있을지...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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