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부" 이 드라마 잼있네요.
최근에 MBC의 위험한 여자를 잼있게 봤는데 재방으로 가끔 봤던 이 드라마 잼있습니다.
시간대도 MBC "위험한 여자" 끝나면 바로 이 드라마가 이어서 하기 때문에 두 드라마를 챙겨볼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보고 저는 제 씽씽이 타고 일하러 가구요.
10시에 일하러 가는게 넘 좋네요.
시간이 널널해서^ ^
아래는 오늘 내용에 대한 기사내용입니다.
============================================================================================
이회장(한진희 분)이 경악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는 진혁 (정은우 분)으로부터 KDH의 정체를 듣고 난 후 소스라치게 놀라는 이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혁은 이회장의 사주를 받고 자신을 헤치려하던 폭력배를 오히려 제압했고, 잠시 후 날 선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이회장과 맞대면하게 됐다.
이에 진혁은 “1년 만인가요?” 라고 냉랭히 말문을 열었고, 이회장은 “그래. 1년 만이지. 네놈 덕분에 1년 만에 보게 된 거야.” 라며 진혁으로 인해 비리 혐의로 감옥에 있었던 일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하지만 진혁은 “제 생각 보다는 빨리 뵙게 됐다.” 싸늘하게 받아치며, 이회장의 남은 생을 계속해서 빼앗을 생각이라는 결심을 서늘하게 밝혔다.
이에 23년 전 화재사고와 진혁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효원(장신영 분)을 빼앗아 간 일로 진혁이 자신에게 복수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회장은, 왜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거냐 되물으며 진혁을 쏘아봤다.
이에 “이강로 당신은 단지 내 여자를 빼앗아간 존재만은 아니야.” 라는 말과 더불어 ‘김다혜’ 란 이름을 입에 올린 진혁.
이에 “김다혜...김다혜...KDH.” 라고 홀로 되뇌던 이회장은 뭔가가 떠오른 듯 소스라치게 놀랐고, 이에 진혁이 “당신이 죽인 여자 김다혜. 그분이 내 어머니야.” 라고 밝히자 이회장은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아연실색했다.
과연 23년 전 화재사고에서부터 시작된 이회장과 진혁의 끊을 수 없는 악연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얼마 남지 않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 출처 : 리뷰스타 배은설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
저도 감이 왔지만,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이강로 회장의 아들이 최진혁이 아니냐는 추측들을 많이 하시네요.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역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최대 드라마 소재는 "출생의 비밀"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입니다.
요즘 KBS 일일 드라마 "당신 뿐이야"도 주인공 기운찬의 출생의 비밀이 주 소재이지요.
뻔한 것 같은데 솔직히 관심이 쏠리는 게 사실입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 방송 * 연예* 리뷰 ♣ > -- 방송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뿐이야" 서준영 드디어~ (0) | 2012.03.16 |
---|---|
"당신 뿐이야" 기운찬이 드디어 생모를 만나나? (0) | 2012.03.14 |
"당신 뿐이야" 91회 운찬을 호적에서 파자~ (0) | 2012.03.12 |
"당신 뿐이야" 기운찬에겐 너무 잔인한 자리~ (0) | 2012.03.09 |
"당신뿐이야" 서준영의 입장에서 (0) | 201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