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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 기대되는 드라마 sbs "주군의 태양"

올빼미세상 2013. 7. 26. 05:57

 

 

제가 원래 미스터리한 내용, 신비스러운 내용을 좋아하는데 곧 SBS에서 주군의 태양이 방영되는군요.

 

첫 방송은 2013. 8. 7(16부작)

편성은     매주 수, 목 밤 10시

제작진     기획 : 손정은  | 극본 : 홍정은, 홍미란  |  연출 : 진혁

출  연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최정우, 김미경, 이종원등

              ( 이 드라마 1부에 특별출연으로 진배우님도 나옵니다.)

 

내  용     인색하고 욕심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이 드라마 덕분에 올 여름 즐거울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아래는, 주군의 태양 기사중의 일부입니다.(TV리포트=박귀임 기자)

http://news.nate.com/view/20130725n10628

 

‘주군의 태양’은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사극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진혁 PD는 “작가가 제목을 정해 놓고 집필을 시작했는데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직접적으로는 남자 주인공 성인 ‘주’와 여자 주인공 성인 ‘태’를 합친 거다. 그리고 성의 군주를 주군이라고 하는데 남자가 성주처럼 군림하는 스타일이라는 뜻도 있다. 또 여자 캐릭터가 좀 음침한데 태양이라는 단어로 반어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고 ‘주군의 태양’ 뜻을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주군의 태양’ 예고 영상을 보면 밝은 면 보다는 어둡고 심각한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밝고 달달한 로맨틱코미디를 기다렸던 팬들은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진혁 PD는 “밤에 찍는 장면이 많기 때문”이라면서도 “어둡고 밝은 것들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상황은 어둡지만 연기자들이 강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주군의 태양’은 일단 공포에 집중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서프라이즈’의 그런 느낌을 추구했다. 쉽게 말해서 귀신을 본다는 설정은 워낙에 많다. 그래서 영화 ‘식스센스’에서 귀신을 보는 아이가 성장했다면 어떻게 되어 있을까를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외국과 다르게 귀신 이야기가 잔혹하지 않다.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 집중했다. 귀신이 세 번째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군의 태양’은 장르적인 면에서도 신선하지만 드라마 구조 역시 남다르다. 진혁 PD표 획기적인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에피소드 구조다. 미국 일본 드라마 중에는 그런 구조가 많다. 새롭게 시도하고 싶어서 약간 에피소드 구조를 가져오다보니까 귀신이라는 소재를 찾게 됐다. 또 매회 특별출연이 나온다. 그래서 귀신이나 그와 연관된 사람들의 스토리가 매번 바뀐다.”


‘주군의 태양’은 주인공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이외에도 특별출연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할 전망이다. 1회에는 배우 진이한, 2회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나올 예정. 배우 김상중 박희본 등도 깨알같이 등장,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래 저래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

 

 아래는 촬영장 진배우님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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