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사람일까? 인형일까?

 

 

YiHan_Jin  멍때리는 중 ... 근데 왠지 슬픈탈탈...ㅎ http://pic.twitter.com/7AuKpcfqig

 

 

진배우님 트윗 업뎃.

촬영중 피곤해서 쉬고 있는 중일까요?

 

근데 왜 탈탈이 슬플까 궁금 궁금??

진배우님 조각미남이라 멍때리고 있으니까 제 눈엔 순간 인형처럼 보였어요.

 

예전에 진이한님이 "바람불어 좋은 날" 한창 찍고 있을 때 생생정보통신에 소개가 된 적이 있는데

그때 MC였던 전현무씨가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진이한은 한성별곡으로 데뷔했고 어쩌고 저쩌고..."(자료화면 나오면서)

 

"저 분 꼭 인형같이 생겼어요."

 

실제로 방송국에서 본 분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

 

근데 이번 기황후에서 진이한님 의상색깔 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요.

밝은 색상들이 어울리는데 한결같이 칙칙하고 노색ㅠ.ㅠ

 

가만히보면 주인공들의 옷만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게 해놓고

다른 분들의 옷은 다 칙칙...

주인공만 도드라지게 하겠다는건지...

 

귀옆에 구렛나루처럼 길게 삗친 저 머리고 없었으면 좋겠고

진이한님은 이마가 이쁜데 이마를 가리는 저 헤어스타일은

진이한님의 미모를 가리는 행위이옵니다.

 

 

암튼 탈탈님 옆의 백안장군은 온갖 익살스런 표정에 코믹까지 나오는데

탈탈님은 망가지는 법이 없으니...

 

아마도 그건 탈탈이란 캐릭터가 어떤 것인지를 미리 예고해주는 계산된 연출이 아닐까

혼자 상상해봤습니다.

 

근데 왠지 슬픈이란 글이 팬의 입장에선 왠지 신경이 쓰이네요.

피곤해서 그런지...이한님 마음인지...연기 설정인지...

 

몽땅 내사랑,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처럼 잘 웃고 허당같고 그런 모습이 좋은데^ ^

트윗에서 이한니 웃는 모습 본지가 가물가물...

 

암튼 촬영장 밖에선 많이 많이 웃으시길 바랄게요.

웃으면 없는 복도 온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