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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기황후14회] 명종의 혈서를 찾아라~!!

올빼미세상 2013. 12. 15. 23:12

 

[진이한-기황후 14회]명종의 혈서를 찾아라.

 

 

 

 [14화 시작~]

돌궐과의 전투를 승리를 이끈 백안,탈탈, 왕유가 황제를 알현하기 위해 황궁으로 온다.

 

 

이들을 맞이하는 연철일가는 심기가 불편하기만 하고...

 

 

승냥의 마음속 주인인 왕유가 온다는 사실에 황제도 심기가 불편하기만 하고...

 

 

"폐하 그간 강령하셨사옵니까?!"

 

 

타환은 백안에게 공을 치하한다.

 

 

 

내 그대에게 친히 술을 따라줄 것이오.

 

 

백안이 머뭇거리자 탈탈이 "숙부님~이라고 나즉히 말함.

 

 

백안은 이번 전쟁의 공은 제 것이 아니옵니다.

절치절명의 위기에서 우리를 구하고 승리로 이끈 것은...

 

왕유가 이끄는 부대였사옵니다.

 

 

백안의 말이 사실이냐는 연철의 물음에 탑자해도 "네, 아버님! 사실이옵니다~" 라고 말하고...

 

 

황제는 왕유와 백안으로 금과 은으로 상을 내리고 백안에게는 황실수비대장의 직책을 내린다.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

근데 왜 탈탈에게는 아무 상금도 없고 직책도 하사하지 않는건지...불공평해.

근데 또 탈탈은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라고 말해야 하고...이 부분이 좀 불만.

탈탈은 완전 백안의 그림자 덩달이이로 밖에 안비치게 만들고...

실제상황이라도 이랬을까 싶고...

 

상을 주고도 내키지 않는 표정의 타환..정말 뭐 싫은 표정...(왕유가 황궁으로 입성한 것자체가 승냥이를 뺐길 것 같아 불안할 터...)

 

 

황궁수비사령으로 부임하신 걸 감축드리옵니다. 장군.

겁설대장으로 출연하신 이 배우님 정말 사람좋게 생기심 

 

 

앞으로 겁설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이네.

 

 

도움이라니요 뭐든 하명만 내려주십시요.

 

 

오늘 밤 장군께서 객점에서 주연을 여실 것이네~

 

 

자네도 나와주겠는가..?

 

 

이를 말씀이옵니까! 꼭 참석하겠나이다~!!"

 

 

꾸벅 절하고 사라지는 겁설대장.

인사각도 좀 봐. 예절도 아주 바른 장군이시네요.

 

 

 

 

그러나 이 겁설대장을 바라보는 백안과 탈탈의 눈빛이 심상치 않고...(근데 탈탈님 넘 이쁘심)

 

 

한편 당기세, 탑자해 두 아들과 밀담을 나누고 있는 연철승상

 

자신의 두 아들들에게 명종의 혈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타환의 아버지 명종이 급히 혈서를 쓰고...

 

 

이때 인기척이 느껴지자 황급히 서책속에 혈서를 감추는 명종.

 

 

명종앞에 사약을 들이미는 연철...

 

 

 자신이 사약을 먹고 죽으면 자신의 아들 타환에게 황권을 넘겨주겠다는 연철과의 약속을 다짐받고 명종은 사약을 마신다.  (얼마나 왕이 힘이 없었으면 자신의 신하에게 사약을 받아야 하는 걸까...)

 

명종은 즉사하고...

연철은 죽은 명종의 손끝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 명종이 혈서를 썼음을 직감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걸 그 자리에서 알았다면 연철의 성격으로 봐서 당장 그 주변을 이잡듯이 뒤졌을 터이다.

명종이 아주 힘든 곳에 혈서를 숨긴 것도 아니고 바로 곁에 있던 서책에 꽂아두었으니 못 찾을리 없을 터...이 부분이 좀...허술한 구성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 누군가 그 혈서를 찾고 있다고 말하는 연철..

 

 

이때 겁설대장이 들어와 제보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외유중이라 이틀 후에는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

(겁설대장이 이 일을 알고 이만큼 깊이 관여하고 있다면 그는 분명 연철의 심복임에 분명하다.)

 

두 아들들은 당장 그 자를 찾아내어 죽이겠다고 말하는데...

 

그러나 연철은 자신 외에 혈서를 찾는 자를 죽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오히려 사로잡아 역추적하면 어쩌면 그 열쇠를 우리 손에 넣을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한다.

 

 

"제가 너무 일찍 왔나 봅니다"

연회는 커녕 너무 조용한 분위기가 이상한 겁설대장.(이 분 너무 의심이 없으시다.)

 

 

 

말없이 얼굴을 돌리는 탈탈

 

 

혹 장소가 바뀐 겝니까?"(그때 소리업이 들어오는 백안)

 

 

자네가 찾는 제보자는...

 

 

이미 죽었네...

 

 

허면...혈서를 찾는 그자들이 바로...! (아, 이미 때는 늦었다..!)

 

 

순식간에 겁설대장의 목을 조여버리는 백안... 이리하여 사람좋아 보이는 겁설대장은 교살을 당하고...

 

 

이 과정을 눈하나 깜짝하고 않고 지켜보는 탈탈...

 

 

 

급한 불은 껐지만 혈서를 찾는 일이 그리 쉽지많은 않을 듯 쉽사옵니다.

 

 

이미 화살을 시위를 떠났다.

연철일가를 몰락시키고 이 백안이 득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혈서를 찾아내야만 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시신을 매장하겠습니다~!

 

 

황궁에서는 돌궐과의 승전을 기념하는 연회가 열리고...

 

 

근데 우째 파티들이 재미 없으신 표정들 ㅋ(에고 지겨워라...하는...)

 

 

왕유에게 충성을 다하는 방신우와 최무성까지..

여기서 최무성역 하시는 권오성씨 정말 멋있게 나오시는 듯.

 

여태까지 코믹한 역 주로 하셨는데 여기선 이 배우님도 참 멋진배우님이시구나 하고 느끼게 됨.

 

 

이때 황제 일가가 들어오고...모두 기립!

 

 

서로 안부를 묻는 백안장군과 황태후

(황태후마마 여기서 처음으로 왕유, 백안, 탈탈과 첫 대면을 하신다~)

 

 

인사 꾸벅 백안장군. 그 옆에 인형포스로 서있는 탈탈님~

 

 

왕유가 직접 거문고도 타고 연회의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즈음 환관 독만이 급히 달려와 겁설대장의 시신이 발견되었음을 고한다.

 

 

깜놀하는 탈탈과 백안!

 

 

놀라기는 연철일족도 마찬가지~!

 

이번에 연철에게 배척당한 왕고만이 어쩐지 뭔가 알고 있다는 듯 의미심장한 눈빛을 하고 있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 하는 표정의 백안과 탈탈

 

 

숙부님...

 

 

탈탈의 신호에 벌떡 일어나는 백안...(탈탈은 정말 백안의 브레인 맞음)

 

 

"소신이 알아보겠사옵니다!!" (먼저 선수를 치시는 백안장군)

 

 

 시신을 처음 발견한 궁녀이옵니다.(염명수도 여기서 한 자리 차지하고 계시다.)

근데 궁녀역 맡은 이 배우님도 참 고우시네요.

 

 

 시신이 목이 메달린 채 있었다고 하옵니다. (염병수의 직업은 황실수사관??) 아마 황실수비대의 한 자리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냥 놔뒀어야 하는데...이 멍청한 환관놈들이...염병수의 말을 싹 짤라먹고 급히 현장으로 향하시는 백안장군

 

아무도 못들어오게 하라...탈탈도 들어가기 전 염병수에게 한 말씀 하시고...

 

 

이게 대제 어찌된 일이냐? (절대로 탈탈에게 화를 안내시는 백안숙부님 ^ ^;;)

 

 

시신유기때를 떠올리는 탈탈

 

 

분명 제가...

 

 

시신을 우물안에 던져넣었습니다...

 

 

 

어디에 있는 우물이냐?

 

 

도성외곽에 있는 고려촌이옵니다.

 

그 곳에 지금 역병이 돌고 있어 시신이 발견되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곳이옵니다.

 

 

 

죽은 이가 여기까지 걸어왔을리도 없고...!

우리가 놈을 죽이는 것을 목격한 놈이 있다는 것 아니냐..(그때 인기척이 들리고)

 

 

탈탈  쉿!!

 

 

예리한 당기세는 시신을 살펴보다 시신을 교살당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

 

 

이 일이 밝혀지면 황궁안에 큰 혼란이 올 것이옵니다~!

 

 

우선 논란부터 잠재우고...

 

 

비밀리에 수사하는 것이...

 

 

좋을 듯 싶사옵니다.

 

 

 

 

생각에 잠기는 당기세... 

 

 

겁설대장이 스스로 자격을 했다고 거짓보고를 하는 백안과 탈탈!!

 

 

승냥이가 왕유가 재회하는 것에 심기가 불편했던 왕은 만취한 상태로 연회를 파하고...

 

 

이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일단락 된다. 

 

 

한편 눈치빠른 염병수는 몰래 시신을 확인하고... 인기척이 들리자 몸을 숨긴다.

 

 

연철이 직접 시신을 살펴보고...

 

 

긴장하는 탈탈과 백안.

 

 

 당기세는 교살이 틀리없다는 말한다.

 

 "범인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라고 말하는 연철.

 

 

짐짓 태연한 척 하는 탈탈과 백안

 

 

누군가 일부러 이 자의 죽음을 세상에 알고자 했음이야.

백안, 네가 범인을 찾아내거라. 아주 조용히... 은밀히 움직여야 하다!!

알겠사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옅들고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염병수...

 

혈서를 찾고 있는 놈들의 짓이옵니다.

백안에게만 맡겨서야 되겠냐는 당기세의 말에 연철은 두 아들들에게 혈서를 직접 찾을 것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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