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16회 당기세, 승냥, 탈탈

 기황후 16회 당기세, 승냥, 탈탈

 

어제 같이 쥐포구워먹던 당기세형님과 탈탈 아우님이 오늘 승냥양이랑 같이 나오셨네요.

승냥이와 탈탈이 나중 후반부에 서로 협력해서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되는데 대청도에 이어 여기서 이렇게 또 스치는 군요.

 

위의 사진과 같은 효과는 바네팅 효과라고 합니다^ ^

 

마치 독수리 5형제들 같네요.

계단을 내려오는 독수리 5형제.

눈이 많이 와서 지금 탑자해, 탈탈, 조참님 조심 조심...^ ^;;

(미끄러지면 클나...)

 

 

 

왕유때문에 속상한 승냥이를 만나는 독수리 5형제

 

 

니들 먼저 가있어..고려촌에...

 

 

 

알았어 이따 만나자구~

 

 

 

근데 요상하게 탈탈님만은 두 사람을 눈여겨 보고 계시네요.

 

 

승냥이를 한 번 바라보는 탈탈(뭔 생각중...음...저녀석이 여자라고...염병수가 그랬지...)

 

 

탈탈님 뭔 생각?

 

 

 

다른 사람 다 가는데 울 탈탈님은 두 사람을 유심히 보고 계신다.

 

 

 

그리고 그들 곁을 스쳐가는 탈탈님(나중에 보자구~~!!)

 

 

 

멀리서 바라 본 탈탈, 승냥, 당기세님.

(왠지 나중에 탈탈가 승냥의 머리싸움이 기대가 되는군요^ ^)

 

 

승냥이 앞을 가로막는 당기세

 

 

 울었느냐...?

 

 

말 섞을 기분 아니니까 비키시오...!

 

 

괜히 박씨 이야기 하면서 승냥이 화를 돋구는 연애에 미숙한 당기세 ㅋ

 

 

 승냥이 그냥 갈려고 하자 그녀를 확 돌려세우는 박력

 

 

다른 사람때문에 울지마라~!!

 

 

넌 나때문에 울어야 한다~!!

 

 

널 가질 수 없다면...

내가 널 철저하게 망가뜨려 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알겠느냐...!!!

 

 

눈 빛 한번 강하게 쏘아주시고 가신다...

 

 

오늘 되는 일이 없네...

 

왕유님 한테도 모진소리 듣고

 

당기세한테도 찝쩍거림당하고...

 

속상해서 눈물까지 흘리는 승냥...

 

당기세의 이런 집착은 기황후의 또다른 깨알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