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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기황후15회]탈탈, 염병수의 역병을 진단하다~

올빼미세상 2013. 12. 17. 09:42

[진이한-기황후15회]탈탈, 염병수의 역병을 진단하다~

이번 회 탈탈, 백안 장군이 나오는 장면은 어두컴컴한 감옥이라 화질이 어둡고 영 좋질않네요ㅠ.ㅠ

 

 

겁설대장을 살인한 범인을 잡기위해 염병수는 겁설대 2명을 고문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겁설대장을 죽인 걸 자백한다면 고통받지 않고 죽을 것이고...자백치 않는다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받다 죽는다..."

 

이럼 살 길은 없다는 것, 어차피 죽을 거 뭐하러 죄를 뒤집어 쓰고 죽겠는가...

 

겁설대들은 끝내 무고함을 주장하고...

 

아무래도 아닌 것 같은데...(이런 거 보면 역사를 보면 얼마나 무고한 사람들이 이런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었을가 싶고...)

 

 

범인이 없으면 만들기라도 해야지...

범인을 못찾아내면 당기세 장군이 우릴 죽인데잖아...

 

 

이때 탈탈(진이한)과 백안(김영호)가 내려오고...

 

"자백은 받아냈느냐?"

 

도무지 입을 열지 않습니다(조참)

걱정마십시요. 곧 이놈들을 족쳐서...(염병수)

 

 

 

그런데 염병수의 상태가 이상하다..

 

 

 

아니...왜 그리 식은땀을 흐리는게냐.. 

 

 

 

모르겠습니다. 오한이 오는게...고뿔에 걸린 것 같사옵니다.

 

 

 

손을 내밀어 보거라...라고 말하는 탈탈

 

 

 

염병수의 맥을 짚어보는 탈탈(근데 새끼손까락 왜저렇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할까요 ㅋ )

 

 

탈탈은 2회때도 타환의 맥을 짚어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마도 탈탈은 의학에도 조예가 깊은가 봄

 

 

 

음....

 

 

 

뭐 다른 증상이라도 있는게냐?

 

 

 

뭘 잘못먹었는지 아침부터 물똥을 싸는게..(아마 이 장면에서 ng여러번 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다시 들어보니 정웅인씨 익살스런 표정하고 내용자체꼬...ㅋ )

 

 

 

혀를 내밀어 보거라...(시크하게 말하는 탈탈...하지만 속으론 웃음을 참고 있는게 아닐까 ㅋ)

 

 

 에~~~ (이것은 요가에도 있는 동작인데...사자 뭐 어쩌구 저쩌구...이거 하면 건강에 좋다고 했는데...ㅋ)

진짜 이 장면에서 진배우 웃음 팍 터졌을 것 같다.

어떻게 안 웃을 수 잇는가. 웃지 않았다면 아마 정말 심장이 없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정웅인씨 표정연기 진짜 웃김

 

 

 

 

가까이 다가가 혀를 살펴보는 탈탈(진이한)

 

 

 

눈도 함 살펴보고..

 

  

 

헉~!!

 

 

 

숙부님 이 놈 역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으잉~!! 

 

 

 

뭐야...역병!! 백안장군님 깜놀하시고...

 

 

 

이런 더러운 놈~!! 한말씀 잊지 않으신다.

 

 

 

헉... 조참도 한 걸음 뒤로 물러서고...

 

 

 

역병이라니요 그럴리 없습니다!!

 

백안은 염병수를 옥에 가두라 명하고...

 

궁밖에 간 절도 없습니다. 역병이라니요!! 장군 장군~!!

염병수는 병사들에 의해 옥에 갇히고...(근데 옥에 가둔다고 전염병이 퍼지지 않는 건 아닐터 옥보다는 병원으로 빨리 보내야 하는 게 맞지 않을 까 싶고..저라다 탈탈이도 전염되면 어쩔라고...ㅋ )

 

 

 

이상한 일이구나 궁밖을 나선 적도 없다는데 어찌...역병에 걸린건지...

(근데 백안장군역의 김영호씨 어쩐지 헬쓱해보이시니...살이 빠지신건지..아프기라도 하셨던 건지...)

 

 

시신입니다...!

 

 

 

겁설대장~!!

 

 

 

틀림없습니다...! (탈탈눈이 반짝 반짝!)

 

 

 

제가 고려촌 우물안에 버렸던...겁설대장 시신에서...(나즉하게 속삭이듯 말하는데 어찌 저리 발음이 또려한지...)

 

 

역병이 옮은 겁니다. (탈탈 눈빛 부리부리...진이한님도 눈빛연기가 장난아니신 분이라서...레이저가 쏟아지고 있음 지금)

 

 

이때 염병수가 울부짖는다.

 

 

 

장군...!! 장군...!!! 그럴리 없습니다 장군~!!!

 

 

음....!!

 

 

한편 이번 회차에는 황궁안에 실성한 고려출신상궁 노씨가 등장해 혈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그녀는 죽은 명종의 성은을 입었으나 명종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실성을 하였다고 독만이 말했는데 과연 그녀는 이번 혈서사건의 어떤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일까요?

 

 

 

 

한편 왕유는 글을 모르는 점박이에게 자신의 글씨를 따라쓰게하고는 상소문을 만들어 황제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동료후궁을 시켜 물걸레로 마루를 닦게 해 얼게 만들고 상소문을 들고 가던 장시랑을 거기서 미끄러 자빠지자 얼른 양이는 왕유가 만든 상소문을 다른 상소문과 바꿔치기를 합니다.

 

 

 

근데 맘 착한 장시랑 화도 한번 안내고 허리 삐끗해서 디스크 걸렸으면 큰일인데 그냥 묵묵히 상소문을 들고가더군요.

 

 

 

한편 황제와 왕유일행이 축국시합이 열리고...(탈탈의 고운 뒤태)

 

 

황족일가와 연철일가, 백안일가가 참석했군요. (기대감에 가득 찬 장시랑(김명국)의 얼굴~)

 

 

 

근데 저렇게 빨간 원색의 옷은 아무나 소화 못 할 듯...

탈탈의 얼굴이 희고 고우니 빨간색도 잘 받고...

 

근데 탑자해(차도진)는 딱 이 한 씬만 나옴ㅠ.ㅠ

그것도 스쳐 지나가는 완전 엑스트라 취급받고 있다는...

 

이건 정말 너무 한 듯 하다.

이야기의 50분을 왕유, 승냥이, 타환 이야기로 채워버리고 나머지 10~15분 분량을 나머지 배우들에게 할애하다니...

 

 

한편 자신이 일일이 보고 결정해야 될 상소문을 고작 축국을 하겠다고 나가버린 어이없는 황제덕에 신하가 왕대신 상소문을 보고 결재를 하고 있으니 현재의 원은 타환이 왕이 아니라 연철이 왕인 셈.

 

그런데 그의 눈에 왕유가 만든 상소문이 눈에 뜨이고

 

명종황제의 통곡은 땅에 묻히고, 연철의 웃음은 하늘을 찔렀구나~!

황제의 혈서가 드러나는 날 천지가 진동하여 피바람을 부르리라~!! 라는 내용

 

 

 

연철의 눈에 불꽃이 튈 수 밖에~!!

 

누구냐 너...대체 누구이기에 이 연철에게 도전장을...!!

 

누굴까...누가 날 이리 능멸한단 말이냐... 연철은 자신의 주변사람들을 일일이 생각해본다...

 

 

 

 

 

 

 

 

 

 

공홈에 화제의 1분에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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