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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기황후24회]탈탈,백안 황궁연회에 참석, 후궁경선 결정~

올빼미세상 2014. 1. 25. 15:29

 

[진이한-기황후24회①]탈탈,백안 황궁연회에 참석, 후궁경선 결정~

 

 

 

승냥은 노에로 잡혀 있던 중 노상궁이 남기고 간 거울 속에서 명종의 혈서를 발견하게 된다.

 

 

승냥이 죽은 걸로 알고 있는 타환은 참을 수 없는 상실감에 실어증에 걸리고...

 

 

여기는 탈탈과 백안이 근무하고 있는 요양행성

 

여기에 뇌물을 들고 찾아 온 흑수

 

 

 

 

 매의 눈을 하고 흑수를 바라보는 탈탈

 

 

흑수는 연철이 보낸 황궁연회의 초대장을 두 사람에게 건내고...

 

 

흑수 : 일칸국으로 교역을 나갔다 반년만에 돌아왔습지요.

  

 

그리고 수령이 보낸 뇌물을 건내는 흑수

 

 

루비와 에메랄드가 잔뜩...(좀 산티나 보이긴 하지만...)

 

 

매박이라면..

 

 

 

연철의 정치자금을 대는 거대상단의 수령놈이옵니다.

 

 

 

 

굳이 저들과 등을 져서는 좋을 것을 없을 듯 싶습니다.

 

 

백안은 기운이 음산한 놈이니 저들의 본거지를 잘 감시하라고 지시하고...

울 탈탈님 한결같은 대사 네, 숙부님.

 

 

 

한편 흑수는 노예들을 경매로 팔기 전 푸짐한 음식을 주고...

살아남아 다른 주인에게 팔리는 게 탈출하기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승냥은 호빵을 냠냠

 

 

 

연철을 움직여 교초 1장에 은병 3개로 교환한다는 방에 상인들이 절망하는 사이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이가 있으니...

 

 

변방에서 뛰어난 지략으로 전쟁만 잘 하는 줄 알았던 연비수가 이번 일의 숨은 배후..

연비수는 어찌보면 탈탈과 같은 과다...몸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머리로 싸우는...

그나저나 연비수 유인영씨 넘 아름답네요.

 

 

 

이 분은 울 탈탈님 진이한님과 친하신 Face의 서인우씨 가수에서 부업으로 연기도 뛰시네요.

근데 연기가 첨이신 것 같은데 처음치고 정말 잘하심.

연기로 쭉 밀어도 무방하실 듯 합니다. 외모도 되시고...

 

그나저나 요즘은 이한님이 바빠서 두 분 라이딩은 못하실 듯...

 

 

승냥이가 죽었다는 소식에 세상만사 다 싫고 귀찮은 왕유는 술을 드링킹 하시는 중...

 

 

울 고려파 조연님들 왕유님을 위로해보지만 왕유는 나가라고 그러시고..,

이날 이 분들 분량이 넘 적으셔서 안타까웠음

울 탈탈님 분량은 많아서 좋은데 반대로 이 고려파조연님들은 어찌합니까.

다들 매력적이고 연기잘하시는 분들인데...

 

 

승냥이 죽어서 미칠 듯 괴로운 데 연철의 조카사위가 되라고 하니 가슴이 더 찢어지고...

넘 넘 싫은데 승냥을 죽인 연철일가에 복수를 할려면 일단 힘을 길러야 하니 갈팡질팡하는 이 마음을 어쩌누...ㅠ.ㅠ

 

 

 

이때 신비스러운 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연비수...정말 넘 아름답고 눈매가 섹쉬하면서도 신비스럽고..강렬합니다. 특별출연이었는데 또다시 출연의 기회를 잡을 합니다.

이건 캐릭터의 힘이라기보다는 배우자체의 매력을 강해서 이런 분위기를 내는 것 같군요.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왕유와의 일을 떠올리는 연비수...그리고 하는 말

 

미안하지만 내 미래와 그대의 미래는 다르오...

 

 

말없이 나가려다 왕유에게  호피무늬 담요를 살포시 덮어주고 가는 연비수...

그녀의 마음 속에 왕유가 자리잡기 시작한 것일까요...

 

 

한편, 원나라 연경 황궁에서는 타나실리의 출산을 축하하는 연회가 열리고...

 

 

멋진 포즈로 걸어오시는 탈탈과 백안님

 

 

 

원나라 요양행성에온 완소 두 모델님 탈탈과 백안~~!!

 

 

 

 

타 행성에서 오신 대표모델님들과 역시 차별화되는 미모들이십니다~~

 

 

 

감읍사에 황태후는 이 모든 상황을 장시랑에게 보고를 듣는데...

 

 

사실 그녀는 은밀히 각 행성의 행주들에게 손을 써 후궁경산을 제안해 둔 상태.

근데 항태후는 대사 한마디 없이 차만 홀짝 홀짝 드시는 씬이군요.

그래도 그녀의 아름다움과 카리스마가 화면을 뒤덮습니다.

 

 

당기세는 드라마에서 독한 역인데 늘 착해보이고 마음이 짠한 캐릭터..

왜냐면 아무리 노력해도 아버지한테 인정도 못받고 늘 못난 놈이라고 구박만 받으니까...

 

 

근데 탑자해 넘 멋있으심.

진작 좀 이렇게 하고 다니시지...

 

 

각 행성주들이 황제와 연철일가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타나실리의 출산으로 한껏 기세가 오른 연철, 당기세, 탑자해. 아기를 안으니 연철은 영락없이 인자하고 능력있는 할아버지. 포스...

 

 

 

건배제의하는 연철승상

근데 울 탈탈님만 다리아프게 서 있음(혼자 갑옷입고...)

 

 

이때 행성주들을 대표하여 오광이 한 말씀 하시는데...

원래 황제폐하께오서는 황후마마를 비롯해서 네 명의 비와 9명의 빈...

 

27명의 세부마마(?) 뭐라하시는지... ㅋ 거르리게 되어있사옵니다. 탈탈님은 열심히 경청중이시고...

(근데 왜 저리 이쁘신지...진배우님 바블때부터 꾸준히 봐왔건 만 기황후에서 보는 진이한님은 또 다른 사람같아 보이는 건 왜일까요? 배우님으로서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신 거겠지요.)

 

 삼광도 아니고 사광도 아니고 오광님께서는 후궁을 들이는게 어떻냐고 파격적인 제안을 하시고...

 

 

뜨악한 타나실리의 두 오빠...오광을 째려본다.(아니 저 인간이...!)

 

 

백안과 다른 행주들은 연철일가의 눈치를 살피고...

 

 

열받은 타나실리 후궁따윈 필요없다고 열을 내보지만 행주들은 계속 밀어 부치고...

 

 

각 행성에서 후궁후보들을 한 명씩 내서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궁을 선출하자고 하고...

 

연철은 껄껄껄 웃는다.

 

 

이때 한번 카메라에 잡혀주시는 탈탈님.

 

 

연철은 뜻밖에 흔쾌히 승락을 하고...

 

 

이때 백안이 후궁선출은 원래 황태후가 하는 일인데 황태후가 폐위된 마당이니 누가 그일을 맡는 단 말입니까!라고 한마디 하신다.

 

타나실리가 자신이 뽑겠다고 하자 행주들은 그럴 수 없다며 감읍사에 있는 황태후를 다시 모셔오자고 제안한다.

 

 

일순 황궁안엔 긴장감이 감돌고...

 

 

오광은 굽히지 않고 이번 반란에 황태후가 직접 개입했다는 증자가 없다고 들었다며 말하고...

 

 

다른 행주들도 황태후는 역대 황제중 가장 존경을 받는 문종황제의 정실부인라며 태후의 복위를 연철에게 제안하다.

 

 

대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들의 청을 윤허해달라고 간청하고....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을 탈탈...지금 뇌가 핑핑 돌고 있는 중

 

 

연철은 황태후를 복위시키고 후궁들을 새로 뽑겠다고 호쾌하게 말한다.

 

 

 

탈탈과 백안도 연철이 너무 쉽게 승락하자 놀라고...

 

 

이 순간 탈탈님은 카메라에 또 다시 한번 잡혀주시고(근데 왜 저리 미모가 터지시는지...)

 

 

 

탈탈의 눈매가 다시 매서워지고...

 

 

백안숙부님가 눈빛교환 중인 탈탈님...

 

 

연회가 시작되고...

 

 

숙부님에게 슬며시 다가오는 탈탈

 

 

 

행성주들이 황실과 혈연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태후마마께서 그들의 검은 속내를 아주 잘 이용하셨구나...

 

 

탈탈 : 대승상이 너무 쉽게 허락한 것 같지 않습니까...

 

 

백안 : 그 점은 나도 의외였다. 혹 다른 속셈이라도 있다는게냐?

 

 

 

행성주들에겐 황제를 사위로 들이자는 계산이지만...

 

 

 

대승상에게 후궁은...

 

 

행성주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인질이 될 수도 있사옵니다.(탈탈은 도대체 뭘 먹고 자라 저렇게 똑똑한 건지...

여기서 잠깐 탈탈님과의 인터뷰, 탈탈님 어떻게 그렇게 모든 걸 꿰뚫어보시는 건지요?

탈탈님 이럴 것 같다...

 

음...그건...대본에 쓰여있는 거라...

 

 

과연 탈탈님 생각이 정확했다.

잠시 연철과 당기세의 대화를 엿본다...

 

연철 : 원나라 땅은 넓고도 넓다.

         저 먼 행성에서 칼을 갈고 말을 살찌우는 것을 어찌 막을 수 있겠느냐?

         행성주들의 딸 들을 궁안에 둘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인질은 없느니라!

 

당기세 : 허면, 왕유를 조카사위로 삼으시려는 것도...

 

연철 : 난 고려의 국호를 없애고 요양행성에 편입시킬 생각이다.

         지금부터라도 왕유를 잘 관리해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아, 연철승상 능구렁이...왕유를 믿어주는 척 하면서 저런 무서운 속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맨날 당기세를 구박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그는 가장 중요한 정치적 노하루를 아들에게 학습시키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고 팔은 안으로 굽는 법)

 

 

 

 

한펴 왕유는 정략결혼을 하겠다고 하면서 연경으로 돌아갈 때 자기 혼자만 가겠다고 말한다.

 

어째서 마음이 바꼈냐는 부하들의 물음에

"적의 품에 안겨야 심장을 노릴 수 있다. 연철과 그의 자식들을 내 손으로 파멸시켜 반드시 승냥이의 원수를 갚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왕유와 승냥의 아이가 타나실리 아이로 바뀌었으니 나중에 아비가 자신의 자식을 원수로 알고 해하려 하는 비극이 벌어질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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