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드라마모음 ♣/ -- 캡쳐,내용보기

[진이한 - 기황후24회]탈탈,백안,승냥을 노예시장에서 구하다~

올빼미세상 2014. 1. 25. 16:43

 

 

 

 

 

 

연경에서 돌아온 후 우연히 길에서 흑수일행을 만나는 탈탈과 백안

 

 

노예를 끌려가던 승냥은 백안과 탈탈을 발견하자 놀라고...

 

 

백안역시 놀라기 마찬가지...

 

 

 

탈탈도 헉~!! 하며 놀라고...

 

 

 

단지 양이를 보고 놀래서 쳐다보는 장면일 뿐인데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느닷없이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서 놀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탈탈님.

(워낙 승냥이랑 탈탈님이 비주얼이 뛰어나다보니...그냥 쳐다보는 장면 하나도 아무 느낌없이 봐지질 않는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두 사람다 눈빛도 왜 이렇게 아련한지...)

 

 

 

 

 

 

서로 대사없이 놀래는 사이 승냥은 또 어디론가 끌려가고...

 

 

"저 아이가 왜 잡혀온게냐?"

이제서야 말문이 트이는 백안

 

 

산 속에서 쫓기는 계집을 잡아온 거라 말하는 흑수.

백안은 어서 저 아이를 풀어주라 명하지만 흑수는 거절한다.

 

 

아니되다니...!

행성주 어르신께서 청하시는데도 아니된단말이냐?!"

 

 

매박상단의 원칙이옵니다.

 

 

굳이 저 계집을 갖고싶으시다면 노예경매에 참여하시지요라고 말하는 흑수

근데 제가 특별관리하는 계집이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라는 흑수

 

 

 

 

흠...

 

 

땡잡았다는 표정으로 횅하니 사라지는 흑수~!!

 

 

양이를 구해야겠다..라고 말하는 백안

 

 

경매에 나서시겠다는 말씀이시옵니까?

 

 

내가 이 곳 행성주가 된 건 다 저아이의 덕분이다.

연철이 살아있다는 걸 알리지 않았다면 지금쯤 나도 주축청같은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탈탈도 더 이상 다른말을 못하고...

 

 

 근데 이 날 촬영도 무척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된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탈탈과 백안의 눈동자에 눈물이 그렁그렁...에궁

 

 

그날 밤 매박상궁에서는 노예경매가 열리고...거기에 연비수 등장, 노예들의 몸값을 올려주는 바람몰이를 해달라는 부탁을 흑수로부터 받게 된다.

 

 

적호는 50(단위는 안 나옴)을 부른 어느 부인에게 팔리고...

 

 

드디어 승냥의 차례가 되고...

 

 

흑수는 승냥을 금200냥부터 시작하겠다며 경매를 시작하고...

 

 

가격이 넘 비싼 것에 백안이 넘 비싼 것이 아니냐라고 말하자 탈탈은 여차하면 안 팔겠다는 심산입니다...라고 나즉하게 말한다.

 

 

먼저 선수를 친 것은 연비수 250!이라고 말하고...

 

 

 

 

 

탈탈 : 260!!

 

 

연비수 : 300!!

(이 쯤되자 주위에선 워~~우~~ 하는 반응이 터져나오고...)

 

 

넌...누구냐 하는 눈빛으로 연비수를 한번 쬐려보는 탈탈...

 

 

연비수의 옆모습...

 

 

 

더 없습니까?  포기하시는 겁니까? 라고 바람을 넣는 흑수

 

 

삿갓을 여전히 쬐려보며 탈탈은 350~!!을 말하고...

 

 

흠...잘생긴 양반...걸려들었구만 하는 표정의 짓는 연비수

 

 

탈탈 여전히 쬐려봄을 멈추지 않고..

 

 

500~!! (보는 사람들은 야~!! 이 경매 참 쫄깃하구만!! 이라고 했을 법한 장면연출)

 

 

 

 

탈탈...이건 곤란한데...하면서 살짝 고개를 아래를 내리는데 왜 일케 섹시하신지...

나머지는 잠시후에 곧 이어집니다~~

 

 

 

뭔가 술수에 걸려든 것 같습니다...라고 눈치빠른 탈탈이 나즉하게 백안숙부에게 말하고...

 

 

더 질러라..! 백안숙부의 시크한 한 말씀...

 

 

 

숙부님 말 잘듣는 착한 탈탈

 

 

700!을 지르고 (근데 이 날 촬영도 춥고 아마 강행군이었지 싶습니다. 탈탈님 얼굴이 퉁퉁붓고 혈색이 안 좋으시군요 진배우님. 에궁 )

 

 

1000!!!

 

 

더는 아니됩니다. 그만 여기서 포기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이때 백안이 탈탈에게서 저 동그란 푯말을 뺏어 3000!!이라고 외쳐버리다.

 

 

승냥이도 놀라고!!

 

 

 

탈탈도 놀라고!!

 

 

 

 

 

 

 

연비수는 제 할일 다 했다는 듯 자리를 뜬다...

 

 

그런 연비수를 바라보는 탈탈...

 

 

 

 

아...3000이면 군사들의 1년치 군량미 값인데...

알뜰살뜰 경제관념 투철한 살림꾼 탈탈이 낭패하 듯 얼굴을 찡그린다.

 

 

 

승냥은 노예가 되어 부평초처럼 자신의 운명이 어찌될 지 모르는 처지에서 구원을 얻은 셈이다.

안도하는 모습의 승냥.

그녀의 앞에는 또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가...

 

 

 

 

그런데...

백안과 탈탈이 왜 연비수를 못 알아봤을까요?

 

예전 돌궐과의 전투때 돌궐에게 사로잡혔을 때 연비수가 백안에게 같은 편 먹자고 회유했다고 거절당하고 죽음을 각오하거라!!라고 말하고 갔었는데...

 

 

 

 

 

 

여기서 탈탈님 인터뷰

 

탈탈님, 왜 연비수를 못 알아보셨죠?

 

탈탈 : 어...그건 대본에 그렇게 쓰여있었어...

 

정답입니다~~!!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