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63회 캡쳐 및 내용보기

황금주머니 63회 내용 및 캡쳐보기입니다.

가족이고 오빠이니까 잘해준다는 설화의 말에 난 아닌데...나 이제 오빠하기 싫은데...라고 말하는 석훈

어떡하냐 금설화..나 너 좋아하나봐...라고 혼자말을 하는 석훈

어느새 석훈의 마음속에 설화는 여동생이 아닌 여자로서 느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민규는 석훈을 만나 병원에 사직서를 내면서 차트까지 다 조작한 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석훈은 민규를 만나 의료사고를 혼자서만 한 거냐고 물어봅니다.

민규는 모든 게 다 자기혼자서 한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나하고 결혼하려던 여자야. 가족이 될뻔한 사람들이 다 알고도 숨긴거라면 더 최악이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석훈

민규는 최준철 환자 가족들에게가서 다 말하고 석훈이 의료사고 때문에 줬던 보상금도 어떻게든 갚겠다고 말합니다.

두나의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어보는 민규. 두나의 일은 나와 상관없이 두 사람이 알아서 하라는 석훈.

석훈의 의료사고 누명을 벗은 걸 기뻐하는 금정도.

나는 만두만들어서 여러사람 배부르게 할테니까 아들은 의료자문을 하라고 말하는 정도. 석훈은 자신도 그 일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상으로 부터 의료사고에 대해 민규와 이야기 하는 내용을 들은 설화는 민희에게 찾아가 처음부터 몰랐냐고 따지고...우연히 그들 곁을 지나던 윤재림을 발견한 민희는 태도를 싹 바꾸어 미안하다고 사괗는 시늉을 합니다.

윤재림회장이 의료사고에 대해서 묻자 민희는 자신의 오빠의 과실이라며 자신은 몰랐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석훈이 의료사고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재림은 어머니 은갑자여사에게 말하고..

은갑자여사는 전에 이야기 했던 건 한선생이 진행하면 되겠다라고 말합니다.

모난설은 반대를 하지만 은갑자여사는 한선생은 뭐든 도와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모난설은 석훈이 친아들이 아니라 기억을 잃고 그집 아들처럼 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설화를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석훈은 설화에게 우울할 때 뭐하냐고 물어보고 두사람은 영하를 보러 갑니다.

그런데 공포영화.

공포영화를 즐기는 설화와는 달리 석훈은 공포영화를 무서워하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영화를 본 후 포장마차에 닭발을 먹으로 가자는 설화.

석훈을 처음보는 닭발에 질겁을 하며 어떻게든 먹어보려 하지만 결국 못먹고...그런 석훈을 바라보는 설화의 눈에 석훈이 마냥 사랑스럽게만 보입니다.

공포영화를 두려워하고 닭발 앞에서 쩔쩔매는 석훈의 모습을 보면서 설화는 아마도 모성본능을 강하게 느꼈을 것 같지 않나요^ ^  완벽해 보이는 남자의 의외의 약한 모습에 챙겨주고 보호해주고 싶고...

석훈은 오늘 있었던 일을 기록하는데...

금설화,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공포영화를 즐기고 흰색을 좋아한다고 적습니다.

준상은 아침 일찍부터 금정도에 집을 찾아와 설화씨와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