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드라마모음 ♣/-- 캡쳐,내용보기2

황금주머니 72회 석훈 내가 널 좋아하는데!!

올빼미세상 2017. 3. 12. 05:54



황금주머니 72회 내용 및 캡쳐보기 입니다.


난설과 금정도의 이야기를 우연히 엿듣게 되는 석훈.

난설이 낳은 아이가 설화며 정도는 설화에게 아무말도 하지말고 네 가족들이나 잘 지키라고 호통치고 가슴을 치며 오열하는 난설


석훈은 오늘 소중한 물건을 난설때문에 찾았다고 하자 그러지마. 그사람한테 고맙다고 하지마. 하나도 고마워할 것 없어. 그런 사람한테라고 합니다.


난설은 혼자 차 안에서 그동안 설화에게 모질게 굴었던 자신을 떠올리며 오열하고...


정도는 홀로 가게에 앉아 난설이 설화를 보육원에 버리기 전 자신을 찾아와 이유는 묻지 말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던 때를 떠올립니다. 석훈은 정도와 술 한 잔을 하며 아까 난설과 정도가 하는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하면서 난설과 진주 정도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느날 난설이 찾아와 울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뒤를 따라가 봤더니 설화를 보육원에 버리더라는 이야기. 심장병이 있어 죽게 생겼으니 살려만 달라는 편지를 남겨놓고 설화를 보육원에 놓고 간게 난설이라는 이야기.


석훈의 자신의 정도를 통해 진주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는 순간이군요.


석훈은 정도에게 차라리 설화에게 모든 걸 말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정도는 그럼 설화가 친모,친부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거고 두번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정도는 집에 돌아와 설화를 안아주고 그런 정도의 태도가 의아한 설화


난설을 위해 죽을 끓이고 있던 설화를 보던 석훈은 그러지 말라고 하다가 설화가 손을 데이고 맙니다.

설화가 다시 죽을 끓이려하자 석훈은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설화에게 약을 발라주며 이따 퇴근하고 만나자고 말하는 석훈. 왜요?라고 묻는 설화에게 석훈은 할 말이 있다고 말합니다.


난설은 자신을 찾아와 직접 끓인 죽을 주고 간 설화의 죽을 한 술 떠다 차마 먹지 못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사귀정은 회사를 찾아왔다 민희가 시킨 프린트한 종이를 들고 가던 설화와 부딪칩니다. 다짜고짜 꽃뱀 운운하며 설화를 몰아붙이는 귀정을 보다못한 지상이 한마디 거들고 실갱이가 벌어집니다.


지상을 향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기에 어른을 뭣같이 아냐고 사귀정

그때 윤재림이 그 광경을 보고 왠 소란이냐는 재림.

재림을 향해 아빠!라고 하는 지상.

윤재림은 사귀정이 몹시 불쾌하고.

그런 사귀정을 못마땅한 배민희

설화는 이 일때문에 신경쓰여 준상에게 퇴근 후 만나자고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석훈이 퇴근하는 설화를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안하다며 회장님이 오해할 일이 있어 준상씨를 만나야 할 것 같다며 말하고 석훈은 준상을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뭐하러 만나서 상처를 받느냐며 앞으로 얼마나 힘들지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석훈에게 오빠가 이러면 더 힘들다며 앞으로 나에게 신경쓰지 말하고 말합니다.


그런 설화에게 어떻게 신경을 안쓰냐며 내가 널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끝이 보이는 길을 가고 있는데 그걸 그냥 보고만 있어?! 어떻게 그래?! 라는 석훈에게서 엔딩


근데 설화의 표정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석훈의 달달한 고백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되버리네요.

드라마가 참 심심해지는군요. 소금간 안 된 맛없는 음식이 되버렸어요.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은 여자의 표정. 그렇게 가슴 속으로 좋아하던 석훈으로부터읙 고백을 들은 설화의 표정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좀 더 그 복잡미묘하고 벅차고 설레는 감정을 연기자가 표현했더라면 그 어떤 장면보다 달달한 장면이 되었을텐데 참 아쉬운부분이네요.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