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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78회 김지한 내 행복은 너야. 너만 있으면 돼!!

올빼미세상 2017. 3. 21. 15:58



황금주머니 78회 캡쳐 및 내용보기입니다.


78회 내용을 간추리면 석훈은 설화에게 내 행복은 너야. 너만 있으면 돼라는 말을 합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처음 석훈이 설화를 좋아하게 된 건 그 은행나무 밑에서라고 말합니다.


또 사귀정이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금정도에게 달려가구요.


소송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사귀정이 망했으니 소송을 해도 아버지가게 망하게 한 돈의 일부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미안함을 느낍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그런 마음 가지지 말라는 금정도.


준상은 자기 입으로 어머니 아들이 아닌데 왜 내가 어머니 딸과 결혼할 수 없느냐고 모난설에게 말하지요. 자기 입으로 자신이 준상이 아니란 걸 말했네요.


집안이 망하고 한순간에 알거지가 된 사귀정가족.

배민희는 모난설과 금정도가 모난설이 18세가 될 때까지 한 고아원에서 같이 자랐다는 자료를 가지고 이게 있으면 어떻게든 뭔가가 되겠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사실 황금주머니 갈수록 석훈보다는 준상과 모난설 거기에다 이제는 배민희까지 분량을 가득채우고 별고 관심도 없는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어서 흥미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초반 따뜻한 가족애를 지닌 드라마를 보면 훈훈하고 그랬는데 이젠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구나...그냥 그런...일일드라마는 역시...


이젠 그 어떤 내용도 관심이 가질 않네요.

황금주머니 뒷심이 너무 부족해요.


마치 아주 잼있는 아이템과 소재를 하나 벌견했는데 그걸로 기획하고 계획은 잔뜩 거창하게 세웠는데

이야기를 풀어갈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집을 짓는데 뼈대만 거창하게 세우고 그 집을 제대로 완성하는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뒷부분으로 가면 갈수록 어찌할 줄 몰라서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


많이 안타깝네요.


이제부터 이 드라마는 그냥 지한배우님 볼려고만 볼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실 배우님 화이팅!!!

솔직히 일일드라마 보면 악역들이 거의 비중 다 차지하고 거의 분량 다채우다가 막판에 정신병원 가거나 교도소 가게되면 마지막 한 회 정도 주인공 등장해서 훈훈하게 마무리...


대부분 이렇던데 설마 이 드라마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초반은 정말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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