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91회 석훈이 찾은 아버지 강필두의 진짜 아들은...
필두의 사진을 보며 이 사람 누구냐고 물어보는 준상에게 석훈은 우리 아버지인데 왜 그러냐고 혹시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봅니다.
아니요, 서류들 사이에 사진이 있길래...라며 얼버무리는 준상.
자료가 잘 못 간 모양이라며 사진을 달라고 하는 석훈.
준상은 떨리는 손으로 봉투 속에 다시 사진을 집어넣으며 나가려하자 재단일 때문에 회의하러 온 거 아니냐는 석훈에게 준상은 일단 서면으로 보고 회의를 진행하자고 하며 서둘러 나가버립니다.
준상의 태도가 의아한 석훈.
한석훈이 왜 그사람을 아버지라고.. 이해가 안되는 준상은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거리기까지 하다. 이런 준상을 발견한 설화는 그를 부축하는데 이걸 보는 민희.
준상은 설화에게 한석훈이사가 찾았다는 아버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설화는 오빠가 다행히 아버지를 만났다고 말합니다. 준상은 진짜 아버지가 맞나요? 라며 물어보는데,
여러 가지 기억이 일치하더라며 말해줍니다.
지금 그 분은 어디 있느냐고 물어보던 준상은 민희를 발견하고 더 이상 물어보지않고 가버립니다.
아침 식사시간에 지상이 하던 말을 떠올리는 준상,
무료 진료소에서 만났는데 무슨 기억을 맞춰봤길래 아버지라는거지??
그때 석훈이 보내 준 서면자료를 비서가 들고 오고 준상은 영상 촬영본까지 가져오라고 합니다.
필두의 주치의와 통화하는 석훈. 간이식이 좋긴 한데 암이 너무 진행된 상태에서 간이식은 의미가 없지 않을까 고민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필두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석훈은 필두의 간이식을 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세나는 리포터 일 때문에 방송국에 출근하고 지상에게 계속 친절하게 대합니다. 민희는 설화를 따로 불러 준상과 왜 만났냐고 따집니다. 오빠가 만난 아버지에 대해서 물어보기에 답해 준 것 뿐이라고 하고 이남자 저남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내 남편 흔들지 말라고 하는 민희. 설화는 준상과는 이미 끝난 사이니 다시는 이런 식으로 자신을 대하지 말라며 나가버립니다.
사귀정집에서 태교를 하는 두나. 못마땅한 사귀정은 장을 같이 보자며 두나를 밖으로 유인해서 쫓아내려하지만 눈치빠른 두나는 속지 않고 두 사람 사이에는 실갱이가 벌어지는데 두나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서 사귀정 집에 들은 추자가 민규와 함께 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아이가 민규 아이인 줄 어떻게 아냐는 소리까지 하는 사귀정을 보고 두나를 집으로 데려가려는 민규도 계속 이러면 아들 얼굴 안보는 걸로 알겠다며 단호하게 말합니다.l
설화는 과일과 음식을 챙겨 필두를 찾아가고 준상은 무료진료의 영상을 확인하며 필두가 석훈에게 진료를 받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내아들 강신우라고 말하는 필두를 보게 되는 준상.
이때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는데...라고 계속 석훈이 필두를 아버지라고 알게 있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때 민희가 들어오고 석훈이아버지가 전과자라는 걸 알게되면 임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그럼 석훈을 재단에서 밀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민희가 필두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 이상한 준상은 놀라 민희에게 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묻습니다.
석훈씨가 부모를 찾을려고 낸 광고를 보고 연락이 와서 만났었다는 민희. 사고났을때라 내가 대신 나갔다는 민희에게 준상은 그때 어떤 말을 들었냐고 묻습니다.
남원에서 살았다, 화재가 났었는데 기억하냐...그 정도?
화재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 준상.
준상은 충격을 받은 듯 황급히 나가고...
2층에서 걸어가는 석훈을 발견하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필두에게 퇴원할 때 입을 옷을 선물하는 석훈.
필두는 설화에게 석훈이 얼마나 고생하면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다 들었다며 한국에 와서도 사고 당하고 기억 잃고 다 내 잘못이다...미안하다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울지마세요...다 지난 일인데요...라는 석훈
살아서 이렇게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마워...이렇게 잘 자라줘서...정말 고맙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필두의 손을 꼭 잡아주는 석훈.
도배를 하며 필두를 맞을 준비를 하는 금정도네 가족
퇴근한 석훈은 설화에게 아버지께 식사도 하며 이야기도 하고 갔다며...설화의 손을 잡고 고맙다라고 말합니다.
낯설고 서먹했는데 오늘은 어쩐지 아버지와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 다 니 덕분이야.
이때 추자가 방에서 나오자 화들짝 놀라서 석훈의 손을 확 뿌리치는 설화.
부담갖지 말고 아버지 모시고 오라는 정도와 추자의 말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석훈.
준상은 유년시절 술먹고 자신을 때리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제사 왜 나타나...! 그것도 한석훈 옆에!라고 말하며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민희는 난설에게 설화가 사귀는 남자가 있다면서 그가 한석훈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한석훈의 아버지가 전과자라는 말을 흘립니다.
준상은 비서를 통해 필두가 간암이 진행되서 병원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고 대한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런 준상의 모습을 보게 된 민희는 그의 뒤를 밟고...
마침 필두는 퇴원을 하려던 참.
석훈과 함께 있는 필두를 보고 황급히 몸을 숨기는 준상.
석훈이 차를 빼러 나간 사이 필두는 마치 준상이 누구인지 알아보기라도 한 듯 다가오고...
서로 마주보게 되는 준상과 필두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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