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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95회 윤준상이랑 한석훈이 바꼈다구!!!

올빼미세상 2017. 4. 14. 08:16



95회 윤준상이랑 한석훈이 바꼈다구!!!

 

친자확인이라니...왜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세요?라며 당황하는 석훈.

첨부터 안했으니 지금이라도 하자 이거지...라는 필두.

 

석훈은 느닷없는 필두의 제안에 당혹스럽워 필두에게 제가 서운하게 해드린 것이 있어요?라고 물어봅니다. 서운한거 없다며 내가 뭐 그럴 자격이나 있냐는 필두.

설화와 추자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옅듣게 됩니다.

 

처음부터 했어야 했는데 말 몇 마디 맞춰보고 신우야 한거 아니야 내가. 처음부터 그 광고를 보고 내가 너무 아들이라고 믿어버렸어. 무조건 하자 친자확인. 이라고 말하는 필두

 

제 기억 속에도 불이 났던거라...어머니...라는 말에서 흠칫하는 석훈. 어쨌든 제가 맞는 부분이 있으니까 아버지라고 한거예요. 라는 석훈.

그때 겨우 6살인데 뭐가 그렇게 기억이 많이 나서 맞다 아니다 하겠어. 그리고 솔직히 기억이 다 돌아온 것도 아니고. 내가 찝찝해서 안되겠다. 하자. 라고 필두가 말합니다.

 

그럼 검사하기 전에 치료부터 받자며 항암부터 하자는 석훈에 필두는 치료받기 전에 해야 내 마음도 편하고 신우...그 쪽도 편하고... 그 말에 석훈의 얼굴이 굳어집니다.

 

추자는 자기가 한 말 때문에 필두가 친자확인 하자고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고 세나는 당연히 해야 할 거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가짜라고 나오면 어떡하냐는 세나.

설화는 펄쩍 뛰며 안그래도 오빠가 기억이 뒤죽박죽이라고 속상해하는데 가짜라고 나오면 얼마나 상처받겠냐고 그럼 안된다고 하고 세나는 상처가 대수야? 진실이 중요하지라고 말합니다.

 

은갑자는 새아가랑 잘 지내라고 따듯하게 조언하고 따뜻한 할머니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이는 준상.

 

모난설은 배민희에게 한석훈에 대해서 물어보고 호감을 보이자 석훈씨를 금설화랑 맺어주기라도 하려는 거야?라며 불안한 민희.

민희는 석훈이 향낭을 보고 있더라고 말하고...어디서 본 것 같다면서...안그래도 궁금했다며 모난설에게 그 향낭 다른 의미나 뜻이 있는 거냐며 물어봅니다.

 

향낭이야기가 나오자 표정이 싹 바뀌며 난 잘 모르겠구나! 라는 난설.

어머, 죄송해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준상씨 친어머니 물건인데 어머니께 물어보고...

알면서도 물어봤다는 거야?라는 난설. 생각보다 조심성이 없다며 민희를 나무라는 난설.

그러게요. 비밀이 없으면 궁금할 것도 없을텐데. 죄송해요. 라며 난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민희.

기가막힌 난설. 새아가, 너 말이 이상하구나?!! 내가 무슨 비밀이라도 있다는거야??라고 하자 오해하지 말라는 민희. 어머니가 자꾸 한석훈씨에 대해 물어보시니까 저도 제가 궁금한 걸 여쭤본 것 뿐이예요. 라며 난설을 자극합니다.

그래! 내가 널 너무 편하게 생각했나보다. 괜한걸 물어서 이상한 소리나 듣고있고! 라는 난설.

이때 은갑자가 무슨 일이냐며 새아가 나 좀 보자며 민희를 데려가고.

난설은 뭐야! 생각보다 앙큼하네. 한마디도 안지고! 라며 기막혀 합니다.

앞으로 이 둘 사이는 불편한 관계가 될 것 같군요.

 

민희는 앙큼한 얼굴로 할머니께는 다 제 잘못이라고 말씀 드릴게요 라고 얄미운 얼굴로 말합니다.

은갑자는 자초지종을 듣고 그 이야기는 어멈이 좋아할 리가 없는데 조심해야지! 라며 민희를 나무랍니다. 네 신랑을 위해서도 항상 말조심을 하라고 합니다.

민희는 은갑자에게 향낭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불이 나서 준상이 어멈도 저세상 뜨고 남은 물건 하나 없이 싹 다 타버렸는데 준상이가 그 와중에 그거 하나 가지고 있었지 뭐냐. 그래서 내가 그 애를 손주로 알아봤지 뭐냐. 라는 은갑자(서우림)

 

저 향낭이 그 증표였다면 그걸 왜 석훈씨가 갖고 있는거지? 준상씨는 어떻게 저걸 가기고 있었고...라며 의문을 품는 민희

 

설화는 지하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며 석훈의 넥타이가 비뚤어졌다고 매만져줍니다.

넥타이 매면 늘 어색해. 병원 다닐 때는 맬 일이 없었거든라는 석훈.

 

마음 한구석이 이렇게 미심쩍은 채로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것보다는 그냥 깨끗하게 확인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는 석훈.

오빠 생각이 그렇다면 해야 지. 결과 나온 다음에 진짜 아빠 아들하면 되는 거고. 라는 설화.

근데...떨리긴 한다...라고 말하는 석훈.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이 있건, 옆에 있겠다고 약속한 내가 있는데 떨리긴 뭐가 떨리는 설화.

그 말이 고마운 석훈.

 

석훈의 무료진료에 대하 호평이 실린 기사가 포털 메인에 뜨자 신팀장은 민희에게 보여주며 이러다 우리회사 간판스타 되겠어요. 재단이사장까지 되면라며 좋아하자 민희는 본부장이 있는데 한이사가 재단이사장이 될 리가 없죠!라며 화를 냅니다.

 

재림은 석훈에게 기사 뜬 것 봤다며 덕분에 회사이미지도 좋아지고 고맙다고 하자 석훈은 해야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합니다. 석훈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으면 늘 아빠미소를 짓게 되는 재림.

한 이사 다녀가고 어머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신다는 재림.

검진도 받으시겠지만 자주 들러 살펴 봐드리겠다는 석훈에 이참에 아예 주치의를 해도 좋고...라고 재림을 말을 합니다. 그러자 준상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도 회사에서 직을 맡고 있는 사람인데 집 안에까지 드나들면 남들 입에 오르내릴 수 있다며 반대합니다.

그럼 자주는 못와도 인사는 드려달라는 재림에 그러겠다는 석훈은 준상에게 지난 번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을 때 진료소 부지를 바로 내정했는데 바로 보고 들겠다고 하자 재림은 요즘 정신이 어디있니?!라며 나무랍니다.

 

준상은 석훈과 함께 재림의 사무실에서 나오며 재단 사업을 한 이사 혼자서 하느거냐며 부지선정에 대해서 따집니다.

 

검토하라고 보고서 올렸지만 준상이 보지 않았다며 사적인 감정 내려놓자고 말씀드렸는데 회의때마다 빠지시면 함께 일을 할 수 없죠! 라는 석훈. 아버지 신임 믿고 내 권한까지 행사하냐는 준상.

제가 독단적으로 처리한 게 마음에 안 들어 이러시면 주의하죠. 앞으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고 드리고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석훈역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민희는 흥신소 직원을 통해 강필두가 감옥에 가면서 애를 옆집에 맡겼는데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친구 집이었는데 그 엄마는 그때 죽었다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훙신소 직원.

친구라는 아이의 소식을 물어보는 민희. 죽었다는 소리도 있고, 어떤 여자가 데려가는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흥신소 직원.

준상씨 엄마도 화재로 돌아가셨는데 그날 그 불 속에 애가 둘이었다면 설마 한석훈이...!!!

 

민희는 필두를 찾아가서 카페에서 만나고 석훈씨가 기억도 없는데 어떻게 아들이라고 확인했냐고 물어보는 민희. 석훈씨 회사에서 굉장히 인정받고 있는데 아버지가 전과자라는게 밝혀지면 곤란하지 않겠냐며 도와주고 싶어 찾아왔다며 거짓말을 하는 민희.

신우가 불이나서 실종된건데 그게 맞았다는 필두의 말에 놀라는 민희. 그것 고는 나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도 없고 옆집 아주머니만 기억하고 있다는 필두.

옆집 아주머니라는 누구냐는 민희의 물음에 필두는 내가 신우를 맡긴 집이 있는데 기억하는 건 죄다 그집 엄마 뿐이니... 민희는 필두에게 자기가 왔었다는 건 비밀로 해달라는 민희.

그런데 색시가 결혼한 사람 이름이 준상이라고...내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나에 대해서 아무 마도 하지 않더냐는 필두에 당황하는 민희.

 

친구엄마라서 기억하는 게 아니냐!! 자기엄마라서 기억하는거야!!! 결국 윤준상이 강필두 아들이고 석훈씨가 진짜...진짜 윤준상이었어!!!

 

석훈과 준상이 서로 뒤바뀐 걸 눈치채는 민희.

 

준상은 가족들과 다정하던 석훈을 떠올리며,

나는 30년이 넘어도 그런 웃음이 안 나오는데 마치 처음부터 자기자리인 것처럼 다가오네...한석훈.

 

민희는 회사로 들어오다가 석훈이 서류봉투를 설화에게 건네며 이 봉투안에 아버지와 자신의 머리카락이 들어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받는 것도 제가 받아야 하나요?라고 묻는 설화에게 석훈은 결과지는 내 사무실로 보내달라고 그랬어라고 말합니다.

머리카락...??! 리나는 민희는 뭔가를 짐작합니다.

 

민희는 사무실에서 일 때문에 바쁜 설화의 책상 위에서 그 서류안의 종이를 살짝 꺼내보다 설화에게 들키자 내가 찾던 서륜가 싶어서..라며 얼버무립니다.

설화는 서류에서 봤던 SH휴먼연구소란 곳에 전화를 걸어 그 곳이 유전자검사를 하는 곳이란 걸 알게 되고 강필두와 한석훈이 친자확인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민희는 사귀정을 차 안으로 불러내 금정도네 집에 가서 강필두의 소지품을 좀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석훈씨가 자기 아버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사귀정은 다짜고짜 강필두의 소지품을 가져오라는 민희가 이상해서 무슨 일이냐고 다그칩니다.

준상씨...그 사람 윤준상 아니야. 강필두 아들이지.

뭐라고 했냐는 사귀정에 배민희는

못 알아들어?! 윤준상이랑 한석훈! 둘이 바뀌었다구!!!라고 하는데서 엔딩~!

 

배민희 진짜 PJ그룹 회장 친자인 한석훈과 결혼할 뻔 했는데 어리석게도 가짜랑 결혼을 해버렸으니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그녀가 아무래도 한석훈의 유전자검사지를 조작할 것 같은 느낌인데 너무 다른 드라마에서 많이 써먹은 전개라 만약 뻔한 전개로 간다면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대해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태어나서부터 할머니와 아버지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몰랐고, 이제 겨우 가족과 만나려는 순간 의문의 화재사고로 어머니마저 잃고 모난설의 손에 의해 버려지고 해외입양아로 머나먼 타국에서 입양가 파양을 거듭하며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세상으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닫고 두꺼운 보호막을 치고 살았던 석훈이었지요.

그게 잘난체하는 싸가지 없는 한석훈으로 보였던거고...

이제 겨우 다시 가족을 만나 자기 자리를 찾으려고 하는데 그 역시 쉽지 않네요.

끊임없이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들...

석훈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끊임없이 이기적인 그 누군가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시달려온 셈인데...이제 다시 당하지는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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