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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110회 한석훈 가족을 찾았습니다

올빼미세상 2017. 5. 14. 03:16



황금주머니 110회 한석훈 가족을 찾았습니다.

 

당신들이 아들로 손자로 사랑하던 그 사람은 강신우예요. 그렇게 다 말하고 너를 쫓아내버릴까봐 그것만 두려워?라는 석훈의 말에

부탁이다 30년 가까이 노력하고 애써서 얻은 내 가족이야.라는 준상

그건 노력이 아니야! 거짓말로 얻은 거지!

강신우! 니가 아무리 윤준상으로 살아도 진짜는 나야! 난 설화를 지키면서 내 자리로 돌아갈거야!라고 말하는 석훈.

낮으면서도 서늘한 석훈의 말에 준상은 침을 꿀꺽 삼키며 긴장합니다.

이때 부지 매입 건으로 보고 드릴게 있다면 들어오는 직원에

그만 나가 주시죠. 윤준상 본부장님.또박또박 힘주어 말하는 석훈.

 

추자는 석훈의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고 그럴 아들이 아닌데 라고 하면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석훈이 가족을 찾았다는데 그럼 다 털어놓을까봐 불안해진 사귀정은 회사로 민희를 찾아오고 석훈이 기억을 다 찾았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설화의 친모가 모난설임을 알게되고, 사귀정을 통해 민희는 모난설이 무슨 재단에게 거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석훈은 부지매입을 하려고 하나 자금난으로 애를 먹고 기부금이 들어오고 바로 부지를 매입계약을 차질없이 하게 됩니다.

 

PJ그룹에는 의료재단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의가 열리는데 석훈이 들어와 이사회에 앞서서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자 준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이렇게 기다리게 해놓고 무슨 말을 해 라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합니다.

 

그동안 석훈 때문에 이사회의가 몇 번 연기된 걸 가지고 준상을 지지하는 몇 몇 사람들은 석훈이 기본이 안되어 있다며 이사회를 할 필요가 있냐고 하지만 윤재림은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부지매입과 앞으로의 재단 운영건에 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 하려는 거라는 석훈.

자금도 없는데 부지매입건에 대해서 말할 게 뭐가 있냐며 노골적으로 석훈을 방해하는 준상.

자금문제는 해결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석훈에 놀라는 사람들.

재단에 기부금이 들어와서 부지매입을 마쳤다는 석훈.

그럼 부지매입은 해결됐으니 병원은 내 설계대로 하면 되겠네요 라는 준상에 석훈은 반박을 합니다.

 

의료재단은 영리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므로 본부장님 설계대로 병원규모를 크게 하면 언젠가는 자금운영에 문제가 생길 겁니다. 지금처럼 검진위주로 진료하고 치료는 연계된 병원으로 이송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럼 부지를 매입할 이유도 없지 않았냐는 준상에 석훈은 새로 구입한 부지에는 쉼터와 휴식시간을 만들어 진정한 치유가 이루어지는 병원이 될 겁니다. 라는 석훈.

그게 처음 회장님이 의료재단을 설립한 취지와도 부합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더 이상 반박하지 못하는 준상.

표결결과 석훈이 과반수 이상 득표로 선출이 됩니다.

 

석훈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윤재림.

준상의 어깨를 툭 치며 본부장도 수고했다며 사무실로 오라고 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석훈의 얼굴은 굳어지고 그런 석훈을 바라보는 준상의 표정 역시 착찹합니다.

 

설화는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회사에 출근하고 오빠보려고 나오는 거 모르는 줄 아냐는 세나. 세나를 통해 지상은 석훈과 설화가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설화는 직원들과 함께 걸어오는 석훈을 보게 되는데 석훈은 그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인양 그냥 지나쳐 가버립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픈 설화.

 

석훈은 사무실에서 설화에게서 선물 받은 부엉이 목걸이를 꺼내보면서 가벼운 탄식을 내뱉는데 석훈의 그런 태도로 보아 석훈이 설화에게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그에게 무언가 숨은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설화에게 말할 수 없는 그 무언가.

 

민희는 익명으로 들어 온 기부금 때문에 부지매입이 해결되고 그 거액의 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이 모난설이었음을 준상에게 말합니다.

 

준상은 모난설을 찾아가 이 일을 따지고 두 사람 어머니 때문에 헤어졌다면서 석훈이 바로 진짜 윤준상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 지금 뭐라고 했어?라고 물어봅니다.

한석훈, 어머님이 저랑 바꾼 아이 그 윤준상이예요.이라고 하고 난설은 너무 놀라 한동안 할 말을 잃습니다.

향낭!!그게 기억에 있다고...!!

난설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쥡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며 준상을 나무라는 난설에게 어떻게 막냐며 할머니와 아버지가 한석훈 아끼는 것 보셨잖아요! 라고 말하는 준상. 못 막았을 거예요. 어머니도.라는 준상의 말에 난설은

한선생이 진주 아들이라니...어디까지 아는거니?라며 부들부들 떨며 준상에게 물어봅니다.

기억 다 찾았어요.라는 준상에 더욱 망연자실하는 난설

그럼..나도...나도 기억하는거냐?라고 물어보는 난설에게 알아봤다면 이야기했겠죠. 그 불속에 같이 있던 사람이라고...설화씨 비밀지키고 싶어서 아직 아무한테도도 자신이 누구지 이야기 안하고 있어요. 그것도 오래가진 않겠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의자에 털석 주저앉는 난설

처음부터 할머니께 저 아인 윤준상이 아니라고 강신우라고 말하지 그랬어요. 그럼 어머니도 저도..지금 이렇게 살진 않았을텐데. 절 그 집에 데려가지만 않았어도 윤준상으로 살지 않았을텐데...어머니가 원망스러워요.라며 난설을 원망하는 준상.

 

윤재림과 마주한 석훈은 준상이 이사장이 안될 걸 서운해 하시는 것 같던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는데 윤재림은 서운하지 마음도 아프고...내아들인데...귀한 아들이야 준상이는...그래도 일은 공정해야 하니까 한이사장이 앞으로 잘 맡아주게. 라고 석훈에게 부탁을 합니다.

잘 알겠다면 석훈은 저녁에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찾아 뵙겠다고 말합니다.

 

추자는 아들과의 다정했던 때의 사진을 보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누워 슬픔에 잠겨 있스니다. 정도가 들어오자 아들에게 연락이라도 해보라며 말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게다 싶어서 무서워서 못 물어보겠다는 정도. 설화하고 헤어지고 우리와 선 긋는 거 이유없이 할 사람 아니잖아. 그 이유가 뭔지...그거 들을 생각하니까 이상하게 엄두가 안나. 라는 정도.

그래도 해봐야지. 도대체 어떤 대단한 이유길래 입을 꾹 닫고...내가 설화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 한 번 깨졌는데 결혼 또 깨지면 그 충격이 오죽하겠냐고. 라며 설화을 걱정합니다.

 

그때 세나가 들어오고 추자는 석훈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오빠 완전 이상해. 우리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거 있지.라는 세나.

어쩜 그러니. 아들이 180도 변했네.라는 추자의 말에 후 한숨을 내쉬는 금정도.

 

설화는 퇴근하는 길목에서 석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석훈이 나타나자 그에게로 다가가려는 순간 석훈이 그녀를 피해 차로 가려고 하고 설화는 달려가 석훈의 팔을 잡습니다.

오빠!!!오늘은 애기 좀 하자는 설화의 말에 냉정하게 그녀를 돌아보면 난 할말 다 했다는 석훈.

난 아니야. 혼자서 헤어지는 거 아니잖아.라는 설화

그만하라는 석훈에게 아냐. 난 그만 못해. 내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어요? 라는 설화.

그런게 있으면 말을 해요. 고칠게. 내가 이상한 말 한 거 있으면 화내요. 잘못했다고 사과할게. 한숨을 쉬는 석훈.

나만 옆에 있으면 된다고 했잖아. 내 시간은 영원히 오빠거라고 했는데 그랬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한 순간에 변해요.라는 설하

이런다고 달라지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기다리지도 마. 라며 석훈이 돌아서 가려고 하자

거짓말쟁이. 다시는 옛날의 못된 한석훈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놓고 왜 그래요? 나한테도 못되게 굴고 엄마, 아빠한테도..정말 이상하잖아. 난 오빠가 내게 거짓말하는 거 같단 말이야.라고 설화가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 말합니다.

석훈은 애써 설화를 외면하며 그만해..라고 말합니다.

난 기다릴거야. 오빠가 나한테 올 때까지.

그럴 일 없어.라며 차갑게 말하고 차고 향하는 석훈.

차 운전석에 앉고서야 백밀러로 울고 있는 설화를 보는 석훈. 핸들을 돌려 운전을 합니다.

석훈의 차가운 태도에 설움이 복받쳐 우는 설화.

 

정도는 아들이 떠나버린 휑한 아들 방을 열어봅니다. 거기에 있어야 할 석훈이 없습니다.

마음이 허해져 힘없이 문들 닫는 정도는 집 앞 벤치에 멍하게 앉아있는 설화를 발견하고 그녀 옆에 앉습니다.

 

설화야.하고 불러보는 정도

아빠...라는 설화 울고 있습니다. 설화는 가족들에게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집 근처 벤치에서 혼자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빠...오빠가 너무 이상해...설화의 눈에선 눈물이 뚝뚝 흘러내립니다.

근데 모르겠어... 왜 그러는지...나는... 사랑도 해서는 안되는 사람인가봐.

그런 말이 어딨어...그녀를 위로하는 정도

날 낳아준 엄마도 날 버렸잖아. 이빠 난 사랑으로 태어난 애가 맞아? 늘 그게 궁금하고 자신이 없었어. 오빠가 떠나니까 난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서...그래서 떠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

가슴이 너무 아파오는 정도는 설화를 끌어안아줍니다.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 니가 왜 자격이 없어! 또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있고 아빠가 있어. 그런 소리 하지도 마.

아빠...설화는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아빠에게 기대어 비로소 마음놓고 소리내어 웁니다.

 

민희는 가만히 안있겠다고 말하는데 준상은 어머님은 건드리지 말라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난설의 자신의 방에 돌아와 힘없이 벽에 기대며 남원 이야기를 했을 때도 전혀 생각조차 못했는데...라며 옛일을 떠올립니다.

진주를 찾아 온 난설.

방으로 들어가자 어린 준상이 엄마 누구야?라고 묻고 엄마 제일 친한 친구 이모야 인사해라고 진주가 말하고 준상이 그녀에게 배꼽인사를 합니다.

니가 진주 아들이구나. 라며 귀여워 준상의 볼을 살짝 꼬집어 보는 난설. 진주의 집에는 이웃집앤데 사정이 있어서 돌봐주던 신우도 함께 있습니다.

 

나 이사 가기 전에 연락 되서 다행이다.라는 진주

난설은 진주로부터 준상이 아버지가 오라면서 며칠 후 서울로 이사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딥니다.

 

신우와 다정하게 놀고 있는 준상을 바라보는 난설은

너 다니던 회사사장 아들?이라고 물어봅니다.

준상이에 대해서 알았어 그 사람이. 어머님도 허락하셨다고.라는 진주

그럼 같이 살게 되는 거네. 그 남자랑? 이라고 물어보는 난설

진주가 부러워서 일부러 아이를 바꿔친 건 아닌데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된 건데...어떻게 이제야 나타나! 그것도 하필이면 설화하고...라고 생각하면서 차마 소리도 내지 못하고 울고 있는데 윤재림이 방으로 들어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며 거실로 나오는 난설. 그런데 거실에 재림의 비서가 도착해 오늘 회장님께 드려야 할 서류라며 건네줍니다. 남원화재에 대해 조사한 서류라고 말하는 비서.

은갑자가 아니 그럴 왜? 라고 물어보자 한석훈 이사장님 가족 찾는데 필요한 거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윤재림 대신 서류를 받아 온 난설은 떨리는 손으로 서류를 보는데 남원 화재사건 보고서류가 보입니다. 그러다 요천강 인근마을 화재라는 서류를 보게 되는 난설.

그 서류만 빼는데 재림이 들어오고 난설은 얼른 서류를 감춥니다.

최실장이 보고서를 주고 갔다면서요? 라는 재림

요천강 자료를 뺀 서류를 재림에게 건네주는 난설.

한이사장 나이에 맞춰서 남원에서 일어나 화재, 실종사고에 대한 자료를 다 조사해보라고 했는데 내가 한번 봐야겠어요. 뭔가 도움이 될게 있나.라는 재림.

나갑시다 한이사장이 올 때가 다 됐는데.라는 하는 재림의 말에 깜짝 놀라는 난설.

 

그때 석훈이 재림의 집에 도착해 은갑자 여사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어쩐 일이냐는 은갑자에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서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라는 석훈

난설을 단순히 설화의 친모로만 알고 있는 석훈.

석훈을 보게 되자 당황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난설.

 

한이사장이 이사장 된 건 좋은데 준상이 생각하니 좀 서운하긴 하네. 라는 은갑자. . 미안해 이런 생각해서. 라며 석훈에게 말하는 은갑자.

석훈역시 은갑자여사가 자신의 친할머니 인 것을 알기에 살짝 서운합니다.

자네가 남원에서 화재를 당한게 기억난다고 해서 내가 조사를 좀 시켰네. 나보다는 한이사장이 보는 게 기억도 찾고 가족도 찾는 게 도움이 되지 않겠어?라는 재림

...기억 찾았습니다.라는 석훈의 말에 놀라는 은갑자 여사는 자신의 일처럼 반가워하는데 난설은 큰일났구나 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기억을 찾았으면 가족도 찾을 수 있는 것 아닌가?역시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윤재림.

. 제 가족도 찾았습니다.라는 말에 놀라서 석훈을 쳐다보는 난설의 표정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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