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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109회 “난 설화를 지키면서 내 자리로 돌아갈거야 꼭!”

올빼미세상 2017. 5. 12. 03:36



황금주머니 김지한 109난 설화를 지키면서 내 자리로 돌아갈거야 꼭!”

 

설화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석훈. 그 말이 선뜻 다가오지 않는 설화는 무슨 그런 농담을 하느냐고 말하지만 석훈은 단호하게 니가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여러 일 겪으면서 깨달았다는 석훈.

나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못땠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이라는 거. 누군가가 옆에 있는 것도 불편해. 힘들고...

처음 만났을 때랑 얼마나 달라졌는데 난 지금 모습이 원래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는 설화.

변한 척 한거라고 모질게 말하는 석훈.

너 나 처음 봤을 때 알잖아. 내가 어떤 놈이었는지.

아버지 찾은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그 상처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냐는 설화에게 석훈은 니가 아무리 좋게 말해도 동정하는 것처럼 들려서 싫다고 말합니다.

화가 나는데 너랑 가족들 눈치 보느라 참아야 하는 것도 힘들다는 석훈.

누굴 책임지는 것도 싫고, 누굴 책임질수도 없는데 너는 나만 바라보고 있고 정말 부담그럽다고 말하는 석훈.

갑자기 딴사람 된 것처럼 말하는 석훈의 모습에 설화는 석훈의 순을 잡고 무슨 소리냐고 말해보지만 널 사랑하지 않아 설화야...! 라고 석훈은 폭탄 같은 말을 합니다.

그 말이 믿기지 않은 설화.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어.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고 재수없던 한석훈으로.

...오빠...

설화는 차마 말문을 잇지 못합니다.

미안해...여기서 끝내자...라고 말하는 돌아서 가버리는 석훈.

그런데 돌아선 석훈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눈물을 흘리는 설화의 주변으로 벚꽃일이 비처럼 내립니다.

 

석훈은 차 안으로 돌아와 설화가 선물해 준 부엉이 목걸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앞으로 오빠한테 그리고 우리한테 행복한 일만 생길 거에요. 나를 믿어요.”라고 했던 설화의 말을 떠올리는 석훈.

 

설화와 가슴 떨리게 사랑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설화와의 커플링을 빼는 석훈.

 

모난설은 준상이 재단이사장 선출에 석훈보다 유리하다는 말에 생각에 잠기고 결혼 전 한이사도 가족을 찾았으면 좋겠다면서 윤재림에게 당신이 좀 한이사가 자족을 찾는 걸 도와주라고 말합니다.

 

석훈은 정도와 추자에게 설화와 결혼 못한다며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어안이 벙벙한 정도와 추자. 그게 무슨소리냐는 정도와 추자에게 석훈은 설화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뭐냐는 정도. 가족찾았다고 하더니 그거랑 관계있냐고 석훈에게 물어봅니다.

아니 아들이 가족을 찾았어!!”라며 놀라는 추자.

가족을 찾았으면 잘 되지 않았냐며 양가 부모님 모셔놓고 결혼하면 되지 않냐는 추자, 설마 석훈이 찾은 가족이 결혼을 반내하느냐는 정도에 석훈은 자세한 말은 하지 않고 그냥 오로지 제 문제 때문에 헤어진다고 말하고 이렇게 된 이상 집에서 나가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자식같이 잘 대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석훈.

 

설화는 석훈이 선물한 팔찌시계를 바라보며 석훈이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지금부터 설화 니 모든 시간 속에 내가 있을게. 이대로 석훈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든 설화는 달려가려다 심장에 통증을 느낍니다. 그대 세나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석훈이 집을 나가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달려갑니다.

 

석훈은 자신의 짐을 챙기고...

죽은 한돌이 살아온 듯 석훈에게 남다른 추자는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냐며 떠나는 이유를 묻지는 석훈은 제가 문제예요. 죄송해요. 라는 말만 합니다.

추자 입장에서는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순간이네요.

난 설화랑 헤어지겠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우리 아들 못하겠다는 것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제 가족 찾았으니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는거야?“라는 추자.

 

설화가 집으로 달려오고 석훈이 방문을 열고 나옵니다.

추자가 따라 나오면 설화에게 너희들 왜 이러는거니?라고 물어보지만 설화도 그 이유가 궁금할 뿐입니다.

오빠!라고 하는 설화에 석훈은 대꾸도 않고 김추자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안녕히계세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트렁크를 챙겨 집을 나갑니다.

어머, 아들 진짜 가네!!”라는 다급한 추자의 말에 정도도 놀라 석훈을 쫓아 달려나갑니다.

진짜로 나가는거야?”

그래, 우리가 진짜 부모가 아니니까 잡을수야 없겠지. 그건 아는데...그래도 같이 살아 온 정이 있는데 어디로 가는지는 알아야지. 안그래?” 라며 석훈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갈 때 가더라도 어디로 가는지는 말해주고 가라.”라는 정도.

석훈은 눈물을 들키기 싫어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차마 정도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아버지.”

라고 가버리는데 석훈.

집에서는 왜 나가는건데!!!”라며 소리치는 추자, 설화는 이렇게 석훈을 보낼 수 없어 석훈을 잡으려 달려나갑니다.

 

차에 타려는 석훈의 팔을 잡는 설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야. 오빠가 왜 날 사랑하지 않아!! 아냐! 다른 이유있어!! 뭐야?!!”라고 석훈에게 말합니다.

예전의 나로 돌아갔다고 했잖아. 그냥 나 하나만 생각하고 살거야 이제.” 설화는 쳐다보지도 않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하는 석훈.

거짓말 하지마!! 어제까지도 아무말 없다가 나한테 이럴 순 없어, 그리고 우리 가족 오빠가 처음 생긴 가족이라고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다 아니라구!! 집을 나가겠다구!! 말도 안되잖아!!라며 절박하게 말하는 설화

너랑 헤어지는데 가족이라고 같이 살 수 없어.”라는 석훈.

그렇다고 이렇게 단칼에!” 라는 설화에게 이게 원래 나야. 끊을 때 뒤도 돌아보지 않는 것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어.

오빠 시간을 줘. 이유를 말해주고 생각할 시간을 줘.”라는 설화의 손을 뿌리치며 차를 타고 떠나는 석훈.

오빠~!!라며 석훈에게 달려가려는데 다시 가슴의 통증을 느끼는 설화 아!!라고 하면서 가슴을 손으로 누릅니다.

이장면 다시 보니 정말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설화의 감정에 이입이 되나봐요. 얼마나 사랑했는데 저렇게 매정하게 떠나버리니 얼마나 상처가 되겠어요. 석훈이 왜 그런지 말도 안해주니 더 더욱...,

 

만규와 만두를 빚던 두나는 세나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달려옵니다.

추자는 아들이 집을 나간 이유가 부모 때문이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야!라고 정도에게 물어보는데 나도 모른다. 그냥 찾았다고 만나러 갈 수가 없다고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 물어봤다고 합니다.

두나는 설화에게 오빠 부모님 찾았다며 어떤 분이냐고 물어보자 설화는 깜짝 놀랍니다.

세나는 오빠가 찾은 부모가 널 반대하는거야.“라고

두나는 오빠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핀잔을 줍니다. 그저 눈물만 흐르는 설화.

 

석훈은 다시 혼자가 되어 힘없이 오피스텔의 소파에 앉아 자신이 정도네 집에서 기록했던 노트를 꺼내봅니다.

그동안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던 정도네 가족과의 행복했던 추억들.

늘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독해야 한다. 무시 안 당할려면 내가 강해져야 한다 란 독기를 품어야 했던 그러면서 가슴에서 끊임없이 차갑고 메서운 바람이 불었던 석훈의 가슴에 가족의 정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던 정도네 가족.

 

설화는 석훈과의 커플링 반지를 보며 나한테 왜 이래...우리한테 왜 이래...라며 오열하는데 그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정도.

 

사귀정은 민규를 통해 석훈이 집을 나가 추자가 병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지 가족 찾아간다고 나간거니? 라는 사귀정. 거기다 설화와도 갑자기 헤어지고 나갔다는 말에 크게 놀라는 사귀정.

사귀정은 배민희에게 석훈이 설화랑 헤어지고 집 나갔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가 윤준상이라는 걸 말하려고 나간거 아니니?” 아주 단칼에 자르고 나갔다는 말에 배민희는 불안감에 떱니다.

 

윤준상은 배민희로부터 석훈이 설화랑 헤어지고 집까지 나갔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득달같이 한석훈의 사무실로 달려간 윤준상

다 털어놓을 생각이야?”라고 다짜고짜 묻습니다.

 

석훈이 아무말이 없자, “대답해, 설화씨와 헤어진 거 다 밝혀도 좋다는 각오아니야?” 이사랑도 별거 아니네.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헤어지고.“라는 준상

결국 니 자리 찾겠다고 그 가족들 버리고 집 나온거잖아!”라는 준상

 

헤어지지 않으면 다른 방법 있어?” 내가 윤준상인걸 알았는데..! 너는 설화를 속이면서까지 그 애를 가지려고 거짓말 했잖아! 난 그렇게 못해 그래서 헤어지는 거야.“

나는 설하 지킬거야.내 자리 찾자고 설화에게 상처주는 일 절대없어!!” 라고 밀하는 석훈.

 

그럼, 말을 안하겠다는거야?” 라고 석훈에게 묻는 준상.

 

..그것만 궁금하지? , 사실은 제가 윤준상입니다. 당신들이 아들로 사랑하던 그 사람은 강신우예요. 그렇게 다 말하고 너를 쫓아버릴까봐 그것만 두려워?!”라는 석훈

 

부탁이다! 30년 가까이 노력하고 애써서 얻는 내가족이야.” 라는 준상

 

그건 노력이 아냐. 거짓말로 얻은 거지

니가 윤준상의 내 가족이랑 사는 동안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기억도 없고 이름도 없고 그냥 나 혼자 나 혼자 그렇게 살아왔어. 그리고 지금은 내 가족을 찾았는데도 말도 못해! 너 때문에.”

 

차라리 찾지를 말지 니가 누군지...” 라는 준상

 

내가 억지로 찾은거야? 우연히 할머니 목숨 구해드렸고 그게 인연이 된 것 뿐이야.

핏줄이라서 운명적으로 만났다는거야?” 라는 준상.

만나야 하니까 만나진거야. 강신우, 니가 아무리 윤준상으로 살아도 진짜는 나야. 난 설화를 지키면서 내 자리로 돌아갈거야. !” 이라고 말하는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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