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Global Fan band] 진이한 크로스 촬영장 서포터기
[Jin Yihan Global Fan bend]
Jin Yihan actor Cross Shooting Spot Supporter
[ジン・イハンGlobal Fan band]ジン・イハンクロス撮影現場サポーター機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정성껏 사인해주시는 배우님 이십니다.
드디어 서포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2월 부터 준비한 서포트가 결실을 맺는 날인데 8년 동안 배우님 팬활동을 하면서 배우님을 처음 만나는 역사적인 날인데 두근 두근 설레임도 컷지만 많은 팬들의 응원의 힘이 모여 치루어지는 행사를 잘 치뤄야된다는 책임감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영상 한 개라도 더 만들려고 기차 타기 몇 십분 전까지 영상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수건과 달력, 스티커등을 챙겨 인천으로 가기 위해 출발을 했습니다.
크로스 촬영지가 인천에 있는 아라스튜디오 였기에 일단은 공동리더님과 함께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해외팬들의 선물, 배우님, 스텝님 선물이 한가닥이신 공동리더님과 수원역에서 만난 우리는 미리 예약한 콜벤을 타고 인천 아라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수원역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수원역에서 가는 도중에 인천대교를 지나면서 바다가 보였습니다.
구미에 살다보니 바다는 일부러 맘 먹고 보러 나가지 않는 한 보기 힘든지라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인천대교 정말 길더군요. 덕분에 바다구경 실컷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포트에 일본 팬 2분이 참여해주셨는데 급하게 항공권을 구하다보니 아침 일찍부터 인천공항에서 기다리셔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다 길을 모르시기에 택시를 타고 모르는 장소를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가야 하니 많이 부담스러워하셨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인천공항과 가까운 곳에 사시는 서포트 현장참가 회원님께 부탁드려 인천공항에서 함께 만나 크로스 촬영지까지 동행을 부탁드렸는데, 역시 울 회원님이십니다.
그러시겠다고 해주셔서 회원 한 분은 인천공항에서 처음 보는 일본 팬분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서포트 행사장으로 향하셨습니다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하기로 했는데 콜벤을 타고 현장에 도착하니 먼저 일본팬님과 우리 회원님 1분이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모두들 첨 만나는 사이,
특히 일본 팬 분 한 분은 배우님과 마찬가지로 8년만에 첨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은 SNS로만 서로 소통을 했지요.
커피차 사장님께 인사를 하고 영상이 들어간 USB를 드려 영상을 틀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께 달력과 스티커 수건등을 드렸구요.
그런데 매니저님이 보이지 않아 전화를 드리니 이리로 오는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조금 후에 하얀색 밴이 도착하고 거기서 일단 sns로 봐서 얼굴을 알고 있었던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보여서 아...도착하셨구나. 싶었는데...
눈앞에 누군가 낯익은 분이 서 계셨습니다.
두둥~!!! 바로 배우님이셨습니다.
TV로만 뵜던, 인스타그램 속에서 사진으로만 뵜던 바로 그 분이 눈앞에 떠억 서 계시더군요.
정말 TV에서 뵜던 것처럼 넘 멋진 배우님이셨습니다.
작은 얼굴에 오똑한 콧날.
배우님도 팬들과의 만남을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사실 떨리셨다고도 하시구요.
팬이 된지 8년만에 배우님 만나서 얼마나 좋던지요^ ^
그리고 이번 일정을 잡느라 많이 고생하신 훈남 매너지님과도 첫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진짜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촬영일정 때문에 힘들었던 현장상황때문에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던 분이라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뱅우님과 진 몇 장을 찍고 아라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커피와 분식을 드리고 계셨습니다.
지나가시는 분마다 "주혁씨 잘 먹을게^ ^" 이러시고 가시더군요.
원래 매니저님이 배우님과 이야기 나눌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크로스 측에서도 배우님 촬영을 뒤로 미루어주신 눈치고 그래서 배우님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몇 달을 걸려 공을 들여 제작한 인형을 이렇게 정성껏 선물로 보내주신 해외팬도 계셨고, 해외팬들이 마음을 담아 배우님께 정성껏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크로스가 매디컬 드라마다보니 병원복장을 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네요.
오른쪽에 저희들이 준비한 선물들. 모아보니 꽤 많은 양이었습니다.
팬들에게 넘 예의바르고 다정하신 배우님.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팬님들께 사인도 정성껏 해주셨습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 팬님들은 이렇게 일일이 사인을 받아 국제우편(EMS)로 다 보내드렸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팬분들이셔서 우체국에서 접수하고 처리하는데만 1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 배우님 사인과 밴드측에서 준비한 수건, 달력, 스티커의 기념품을 다 받으셨습니다.
배우님 전날 촬영 하느라 잠을 많이 못자서 걱정하셨는데 너무나 빛나는 외모셨습니다.
배우님 옆쪽에 앉아던 제가 지금도 기억하는 건 무척 긴 속눈썹과 오똑한 콧날 입니다.
배우님이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계시니깐 지나가던 크로스스텝인지 보조출연자이신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사인해주세요" 그러시더라구요.
어느 드라마 촬영장에 가든 자체적 팬클럽처럼 배우님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고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그러시더군요.
배우님께 밴드에서 제작한 달력과 스티커를 보여드렸는데 참 마음에 들어하시고 스텝분들께도 하나씩 드렸습니다.
배우님과 함께 있는데 갑자기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뛰어오시면서 바로 촬영들어가야 된다고 급하게 말씀하시는데 순간 진지하게 대본보시며 뭔가 생각에 잠기는 진지한 모습의 배우님.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 함게 의상에 대해서도 의논하시는 모습에서 역시 프로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크로스측에서 배우님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촬영을 배려해 준 것 같다며서 저희들은 좀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실외로 나가서 커피차와 분식차를 보시고 배우님 참 마음에 들어 하시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 배너가 가장 눈에 확 띄면서 정말 멋있더군요.
분식은 어묵, 떡뽁이, 튀김, 소세지꼬치를 준비를 했습니다.
소세지꼬치는 고경표 배우님이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한창 배우님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누군가 의사가운 입고 툭 튀어나오는데 고경표 배우님이셨습니다. 실제로 보니 이 분도 실물이 훨씬 낫더군요.
소세지꼬지 세개를 들고서 배우님과 함께 사진촬영을 부탁. 함께 온 행사참여 진이한팬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꼬지를 손에서 놓지를 않으셨습니다. 사진 찍는데 불편하신 것 같아 "제가 들어드릴까요?"라고 했는데 "괜찮습니다" 하면서 꼬지를 사수하시더군요.
커피와 분식이 다 맛있었다고 배우님은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드셨을 뿐인데 이미 준비한 모든 음식이 다 매진되어버렸다고 하시더군요.
커피 사장님께 뒤늦게 오시는 스텝님들이 계속 계셔서 더 진행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배우님은 커피차와 분식차의 현수막을 둘러보시고 고맙다고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수막에 사인도 해주셨구요^ ^
배우님의 팬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얼마나 배우님이 팬들을 아끼는 지 담박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냄새나는 다정한고 따뜻한 품성의 울 배우님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실내에 들어왔는데 배우님이 촬영때문에 가야 된다고 하시면서 가셨는데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이야기 나누실 때 보니 크로스때 쓰는 수술복 하나하나 가운 하나하나 전부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촬영전 다리셔서 그렇게도 배우님일 깔끔하고 멋있으실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 배우님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스타일리스트실장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일찍 동 나버린 커피차와 분식차도 결재를 해드릴려고 했는데 은행앱이 안열려서 내일 송금해드리겠다고 마무리짓고 이제 돌아갈려고 준비를 하는 참이었습니다.
그때 배우님이 의사가운을 입고 막 달려오시더군요.
저희들을 배웅하기 위해서요.
예전에 비해서는 살이 좀 찌셨다고 하시는데 너무나 늘씬 늘씬 하셨습니다.
특히나 하얀 의사가운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요. 진짜 넘 깔끔하고 한 마리의 학 같은 모습이셨습니다.
이렇게 멋진 배우님을 어찌 안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배우님 팬이어서 정말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주혁쌤 가운 다리러 들고 들어갈 때 얼른 쫓아가서 찍은 사진
제 모습과 많이 다르죠^ ^ 라고 하시더군요.
넘 멋진 주혁쌤 오래오래 기억에서 지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저도 모르게 배우님께 "원장님." 이라고 해버렸습니다.
13년동안 일하는 학원에서 매일 하는 말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
"저, 원장님 아닌데요. 저 센터장 됐는데 이번에. 비록 임시지만." 이라고 재치있게 탁 말씀해주시는데 지금 생각해도 실실 웃게 돼요. 배우님 넘 재치가 넘치시는 것 같아요.
배우님 매니저님이 콜택시 불러주셔서 저는 아주 편안하게 수원역으로 가서 미리 예약해놓은 기차를 타고 집으로 잘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새마을호 기차 안에서 찰칵!! 현장에 참여하시지 못한 분들은 이렇게 배우님 사진을 받아서 우편으로 국내외로 다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느라 쬐금 힘들었지만 잼있었던 진이한배우님 크로스 촬영지 스포트기 끝이 났습니다.
바쁜 촬영일정에도 팬들을 위해 시간을 할해해주신 배우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멋진 연기 덕분에 팬들은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이번 서포트를 위해 애써주신 매니저님들 너무나 친절하신 스텝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포트행사가 끝나면 다 인 줄 알았지만^ ^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사진을 취합하고 정리하고 영상과 함께 서포트에 참가해주신 분들께 메일로 분류해서 보내드리고 배우님 사인과 선물을 국내는 우체국 택배로, 해외는 EMS국제우편으로 우체국에서 발송해드리러 갔습니다.
여러 나라다 보니 우체국 직원도 당황하시고 제가 처음이라 방법을 정확히 몰라 미리 예약하고 갔더라면 빨리 끝났을 텐데 창구직원분이 일일이 영문주소 타이핑 해주시고 저는 박스포장하고 창구직둰이랑 우편물 무게달고 주소 다시 확인하고 결재하고...하다보니 거의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사실 수업해야 할 시간인데 선생님, 일이 있어 지금 가봐야 하니 다음에 보강해줄게. 이럼써 고학년 수업을 하지 않고 1시간 일찍 나왔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근데 우편물 정말 빨리가더군요.
하나하나 알림톡으로 배송상황을 다 알려주고. 우체국 EMS서비스 대 만족입니다.
이렇게 진이한배우님 크로스 촬영지 서포트기를 마무리짓겠습니다.
중간에 빠진 내용이 많을텐데 기억력의 한개인지라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4월달에는 진이한배우님이 작년에 촬영하진 영화 "얼굴없는 보스"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4월에는 영화로 울 배우님을 만나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진이한 Global Fan Band는 앞으로 진이한 배우님의 응원과 서포트를 늘 함께 할 것입니다. 때문에 4월에 영화시사회때 드리미화환을 보낼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배우님에 대한 정보를 팬들과 공유하고 직접 서포트에도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진이한 팬 밴드에 가입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멋진 서포트였고 성황리에 잘 끝나서 정말 올빼미는 기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서포트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었던 우리 해외팬님들도 국내팬들과 동등하게 서포트를 진행하고 참여할 수 있었단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국내보다 해외에 더 많은 팬이 있으실 지도 모르는 진이한 배우님팬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올빼미는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늘 함께 소통하고 봉사하겠습니다. 배우님과 팬님들을 이어주는 오작교의 노릇을 하겠습니다.
이번 서포트에 적극 참여해주신 밴드 회원님들과 팬들을 감동시키신 진이한배우님과 스텝님들과 윌엔터테인먼트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도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친 크로스 배우와 스텝님들에게도 수고하셨고 고맙다고 인사를 전합니다.
끝으로 팬들을 위해 귀여운 포즈를 취해주신 배우님 사진 3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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