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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진이한-유인영, ‘17세 고딩’으로 변신 왜?

올빼미세상 2012. 1. 19. 03:07

17세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한 이수경-진이한-유인영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 트리오가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될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이하 ‘제대로 왔어’) 30회 분에서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이 함께 학교를 다녔던 고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을 통해 17세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제대로 왔어’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이 가발을 쓰고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하자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특이한 가발을 쓰고 나타난 세 사람의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으며 이들은 교복과 가발만을 착용하고도 17세 나이로 완벽히 변신해 ‘동안 트리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수경은 가지런한 앞머리와 긴 생머리 가발로 모범생의 이미지를 살렸고 진이한은 코믹한 단발머리 가발로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유인영은 깻잎모양의 앞머리에 웨이브를 한껏 살려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은 ‘제대로 왔어’ 캐릭터를 위해 망가짐도 불사한다”며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모습 때문에 평소 가진 이미지와 약간 다른 연기를 펼쳐내는 상황이라도 세 사람은 전혀 개의치 않고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세 사람의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완벽한 시트콤 ‘제대로 왔어’가 완성되어 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대로 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한 계기로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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