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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기황후17회] 탈탈, 백안 첫 황명을 받다~

올빼미세상 2013. 12. 24. 05:31

 

 

 

 

 가마타고 가는 연철승상은 왠지 산타할아버지 같으신데...연철승상께서 무장한 사병들을 데리고 황궁안을 가마를 타고 들어오시네요.

 

 

이를 지켜보던 백안과 탈탈

 

 

 

뒷배경으로 눈오네요~!

 

 

 

이젠 아예 거리낌없이 무장한 사병들을 데리고 황궁 안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탈탈님 한마디 하시고...

 

 

 

명색이 황궁수비대장이거늘...나를 아예 졸로 보고 있는게다...

 

 

 

연철승상의 독기가 오를대로 올랐습니다...

 

 

 

더욱 더 몸을 움츠리셔야 하옵니다...

(이사진 탈탈님 귀여우심 ㅋ)

 

 

폐하를 뵐 면목이 없구나...

(근데 백안장군님 살 너무 많이 빠지신 것 같군요.)

 

 

야밤에 연철승상이 무장한 사병을 데리고 당도한 곳은 황태후가 부처님께 치성을 드리고 있는 곳.

 

 

 

연철과 황태후의 팽팽한 대립~!!

혈서를 찾지말라 경고하는 연철승상

 

이사람이 태후마마의 목숨을 살려두는 이유가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는 황태후.

 

 

 

이젠 늦었습니다. 이제와서 나가고 싶다고 한 들 제가 쉽게 내보내 즐 것 같습니다.

험담을 하실려면 제 귀에 들리지 않도록 속으로 하세요~!!

이 사람이 부처님과 다른 점은 자비가 없고 보복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서슬퍼런 한 마디를 남기고 연철승상 불당문을 빵~!차고 나가심.

 

 

 

 

연철승상의 집인가 봅니다.

 

 

백안에게 괴문서의 실마리조차 찾지못하냐며 호통치는 연철승상!

 

 

 

너희들이 정녕 살고 싶지 않은 것이로구나!! 호통에

 

"죄송하옵니다 대승상!!" 이라면 머리를 조아리는 네 장수

 

 

 

백안에게 잡아들인 요령술사들의 목을 베어 해자에 걸어놓으라고 추상같은 명령을 내리는 연철]

해자(성벽 바깥에 못을 파 적의 침입에 대비한 시설)

 

 

 

이말에 모두들 놀라는 기색이 역력하고...

탈탈님은 언제나 표정에 변화가 별로 없는 냉정한 모습

 

 

 

헉~!! 하는 탑자해와 백안.

 

 

 

그동안 내가 너무 유하게 지냈더니 겁을 잃는 역도들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

이젠 내 방식대로 할 것이야~!!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참형을 당하기 위해 끌려오는 요령술사들(요즘으로 치면 마술사들)

 

 

 

긴장된 분위기...

 

 

 

백성들 술렁술렁~

 

 

 

요령술사들이 참형을 당하고 난 직후 (그장면 잔인하므로 캡쳐하지 않음- -;;)

 

 

 

...!!

 

 

요령술사들이 참형을 당한 후 방이 하나 붙는다.

 

이번 괴문서는 요령술사들의 소행으로 밝혀져 참형을 당했다...(탈탈님의 나래이션으로...)

 

 

또한 혈서를 입에 담는 자를 고변하는 자에게는 황금 100냥을 상금으로 줄것이며 불경한 말을 입에 담는 자는 삼족을 멸할 것이다...

 

 

 

 

다음 날 연철일가는 길을 지나가다가 비를 만나게 되어 잠을 비를 피하게 되는데...

 

 

 

이때 연철의 눈에 들어온 것은...!

 

 

 

 

 

 

 

온통 벽에 붙어 있는 글자는 명종황제 저주 시작!!!

 

 

 

황실에서도 이 사실을 알게되고...

황태후는 황제에게 더 철저하게 연철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타환은 속으로 앞으로는 절대로 연철승상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분노하는 연철!

 

 

저주가 시작된다고 글을 남겼으니 분명 놈들은 다시 움직일 것이옵니다.

 

 

 

이번엔 허를 찔렸지만 다음엔 반드시 놈들의 꼬리를 잡겠다는 백안

 

 

 

연철은 서슬퍼렇게 죽은 자의 저주따위는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살아있는 이 연철의 저주가 어떤 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라 말하고...

 

 

한편 고려촌을 찾은 박불화와 점박이는 고려촌장에게 여기있는 쥐를 잡게 해달라고 그리고 이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다고 부탁한다.

그들은 마취성분이 있는 곡식을 뿌려 쥐가 먹게 한 뒤 그 쥐들을 잡아 황궁에 풀어놓을 계획이었다. 그리하여 사람들도 하여금 명종의 저주가 내리고 있는 것이라 여기게 만들 셈이다.

 

 

 

이를 수상히 여겨 엳들으려던 염병수는 낌새를 눈치 챈 고려촌장이 문풍지에 구멍을 내고 쏙 내민 손에 귀를 콕 찔리고 만다.

 

 

아얐!!  깨알웃음을 준 염병수

(하지만 이 씬에서 고려촌장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느낄 수 있다. 어쩌면 그가 명종황제의 죽음을 지켜본 유일한 생존자 환관일지도...)

 

 

 

연철에게 맞서기로 마음 먹은 타환은 백안장군과 탈탈을 부르고...

 

 

찾아계시옵니까 폐하!!

 

 

나는 지금껏 이 자리에서 단 한번도 명을 내려본 적이 없소.

허나 오늘 그대들에게 황명을 내릴까 하오!

 

 

 

무릎을 꿇어 예를 갖추는 백안과 탈탈

 

 

하명하시옵소서 폐하!!

 

 

 

혈...서를 찾아 오시오!!

 

 

 

이 말에 흠칫 놀라는 탈탈(진이한)

 

 

폐하!! 혈서에 관한 소문은 낭설이옵니다.

있지도 않는 혈서를 어찌...

 

 

 

있지도 않는 혈서를 연철승상은 어찌 찾고 있는 것이오?!!

 

 

혈서를 찾는 다는 것을 연철승상이 알게 된다면...

 

 

누구든 이 황궁안에서 폐하를 지켜드릴 사람은 없을 것이옵니다.

 

자신을 겁박하느냐는 타환의 말에 "겁박이 아니오라 충언이옵니다!"라고 말하는 탈탈

 

 

 

그대들이 나를 지켜주면 되지 않소!

 

 

 

...

 

 

자신이 없냐는 타환의 물음에 "소신들을 어찌 믿고 이러시는 것이옵니까?!"

지금껏 대승상의 명을 받아 움직였사옵니다.

헌데 어찌 우리들을 믿으시고..

 

 

그대들은 이미 대청도에서 내 목숨을 구해줬소이다.

이 사실을 연청승상이 알게되면 그대들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오!!!

 

 

...!!

 

 

 

황명에 변명은 없소이다!!!

 

 

 

음...

 

 

 

아버님의 혈서를 찾아 자신의 앞에 가져오라는 타환의 말에 백안은 명을 따르겠다고 말한다.

 

 

 

...

 

 

 

백안과 탈탈은 밖으로 나가고...

 

 

 

타환은 뒤에 숨어있던 냥이를 나오라고 명한다.

 

 

 

 

 

 

타환은 냥이에게 힘있는 황제처럼 보이지 않았냐고 묻는다.

 

대승상과 맞설생각이냐는 냥이에 물음에 황제는 힘닿는데까지 맞써보겠다고 말한다.

 

 

 

냥이는 자신도 대승상에게 갚을 빚이 있다면 황제를 돕겠다고 말한다.

 

 

한편 황명을 받고 계단을 내려오는 탈탈과 백안

 

 

 

황제의 눈빛이 달라졌구나.

속도 아주 단단히 여문 것 같고...

 

 

하지만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는 다고 말하는 탈탈.

 

 

 

너도 보지 않았느냐는 백안의 질문에

 

 

불과 얼마 전까지 연철승상 앞에서면 벌벌 떨던 황제였사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누군가 뒤에서 조종이라도 하고 있다는 말이냐...라는 백안에 말에 말없이 수긍하는 탈탈..

 

 

 

 

 

아무튼 폐하와 연철승상의 명령을 동시에 받고 있으니 머리가 아주 복잡하구나~라고 말하는 백안

 

 

 

혈서만 우리 손에 들어온다면 복잡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숙부님...이라고 말하는 탈탈

 

 

 

혈서...혈서만 찾으면 되는데...!!

 

과연 혈서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과연 백안과 탈탈이 혈서를 찾아내 연철승상을 밀어내고 권력을 쟁취할 수 있을지, 또 이제부터는 달라지겠다고 결심한 타환이 과연 연철과 맞설 수 있는 강건한 군주로 자기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지 앞으로의 전개가 사뭇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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