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기황후 2~18회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

 

 

기황후 18회까지 나온 것 중에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들어가 있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진이한님의 매력포인트 중에 하나가 멋진 목소리인데 이 장면 속 "칼을 버려 투항하라~!!"

이 짧은 대사를 어찌나 느낌있게 멋있게 연기하셨는지....

 

정말 인상깊었던 장면입니다.

 

기황후 12회였지!

하고 금방 떠오를 정도로 깊게 각인이 된 듯 합니다.

 

기황후 12회 탈탈과 백안장군이 바토루에게 사로잡히는 장면입니다.

 

이 변방씬이 화면이 비칠 때 배우들 넘 추워보여서 얼른 변방씬 끝났으면 했는데 넘 멋있는 장면들이 많았네요. 전투씬 말타는 씬, 검술...이런 장면들 또 나올까...추워서 당분간 못 찍을 것이고...

 

넘 추워서 배우님들 이 장면에서 입이 얼어서 대사가 또렷이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열연.

배우는 역시 배우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배역을 멋있게 소화해내니가요.

역시 명배우님들임~

 

 

 

 

 

중간에 백안장군(김영호)이 ng냈는데 분위기가 전혀 웃음기가 없죠.

그냥 이 상황에 배우님들 다 몰입해 있었을 듯...

 

 

 

이건 촬영짤인데요, 이 장면들 모두 하루만에 다 찍으시더군요.

근데 그날 체감온도 영하 10도 11월 이었는데 말입니다.

 

추워서 핫팩 입에 대신 백안장군님, 손시려워 호호

탈탈님도 추운 건 마찬가지였을 터..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 온 탈탈님 나오는 장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