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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기황후 25회]후궁경선에 대처하는 탈탈과 승냥

올빼미세상 2014. 1. 28. 01:56

 

 

[기황후 25회]후궁경선에 대처하는 탈탈(진이한)과 승냥

 

 

 

 

승냥은 후궁경선에 참여하고 1차관문은 관상보기

원래 관상을 보는 태사국관리들이 관상을 보기로 되어있었으나 타나실리는 느닷없이 화공들을 불러 후보자들의 얼굴을 그려 그걸로 관상을 보자고 합니다.

 

태사국을 황태후가 관장하고 있으니 그래야 공정하다고...

 

 

태사국 관리들이 관상을 보는 순서를 확인하고 점수를 매길 것입니다...

 

 

황후가 이번 경합에 심사관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게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만...(한비자를 논하고 논어를 논하고 오자와 손자병법에 대해 토론하던 탈탈과 양이...이젠 서로 긴밀히 후궁경선에 대해 의논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가 되었네요.

서로가 서로를 존대하는 이런 모습이 긴장감을 더 주면서 두 캐릭터를 서로서로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표식을 해두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대청도에서 활을 쏘고 검을 휘두르던 양이가 아닙니다. 이제 그녀는 진정 황후의 포스가 스멀스멀 피어나는 냥이로 변모했네요.)

 

 

표식이라니요?!

  

 

태후마마께 말씀드려 뽑고자 하는 예비후궁들에게 머리장식을 하사하라 하십시요!

 

 

...?

 

 

혹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해도...

 

 

충분히 대비가 될 것이옵니다.

 

 

태후마마께

 

 

그리전하겠습니다.

 

1차 경선에서 미리 황태후가 뽑을 사람들에게 머리장식을 줘서 신호를 해둬서 황태후가 원하는 사람을 뽑도록 양이 아이디어을 내고 탈탈이 황태후에게 전달해 1차 경선은 황태후가 원하는 사람들을 뽑게 됩니다.

 

하지만 2차 경선때는 타나실리가 황궁 안에서 제일 귀중한 음식을 하나씩 가져오라는 문제에 승냥에게만 수랏간 문을 개방하지 않아 승냥이 낙제점을 받게 되지요.

 

 

 

드디어 3차 경합.

 

이번에는 국자감에서 내는 문제를 푸는 것.

타나실리가 국자감 학자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도록 명령해 문제가 무척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3차 경합의 문제.

이 그림을 보고 그 뜻을 알아맞추기

 

 

황태후 : 저게 무슨 뜻인지 아는가?

장시랑 : 당연히 태평성대가 아니옵니까?

 

 

 

타나실리 : 아니거든요 ㅋ

 

 

타환도 긴장해서 경합을 바라보고...

 

 

대부분의 후부돌은 쾌재를 부르며 태평성대라고 쓰쓰슥 써내려 갈 때 승냥은 이렇게 쉬운 문제를 낼리 없다며 문제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려보며 그 뜻을 알려고 애를 씁니다.

 

 

뭘까?  뭘까??

 

 

이때 백안과 탈탈이 경합과정을 보기 위해 들어오고...

 

 

다른 후보들은 의기양양하게 다 끝냈다면 문제가 쉬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고...

 

 

승냥은 곰곰...생각 중...

 

 

백안 : 저 똑똑한 양이가 저 쉬운 걸 모르는 게냐??

 

 

탈탈은 곰곰히 문제의 그림을 살펴보고...

 

 

딱봐도 태평성대가 아니냐?

 

 

답은...그게 아니옵니다...(역시 똑똑한 탈탈이...)

 

 

아니라구?

 

 

탈탈은 이미 간파한 듯...

 

 

문제의 뜻을 곰곰히 생각하던 승냥이 예전 타환의 잠자리에서 읽어주었던 싯구절을 생각해내고 일필휘지로 답을 마감시간에 겨우 맞춰 써내지요.

이에 국자감 관리는 태평성대라고 써낸 다른 후보와 달리 혼자 다른 답을 써 낸 승냥에게 그 뜻을 묻고...

 

 

 승냥은 저 그림은 땔감이 있어야 할 집에 땔감이 없어 집을 헐어 내어 불을 떼고 있고, 농부는 유일한 재물인 소를 팔려하고 있습니다.

 

 

해서...

 

 

 

 

하여..소동파의 싯구로 답을 적었습니다.

 

 

정답입니다~!!

만점입니다~!!

 

 

 

한편 고려로 갔던 당기세와 탑자해가 연경으로 돌아오는데 염병수로부터 승냥이가 살아서 지금 후궁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절초풍할만큼 놀랍니다.

 

 

 

한걸음에 백안과 탈탈에게 달려 온 이들

 

 

 

백안 : 어서오게...고려에는 잘 다녀왔는가?

 

 

승냥이를 요양행성 대표로 내보낸 연유가 무엇인가!!

 

 

 

아... 내 조카딸이 피부병에 걸렸네...

 

 

폐하께서도 그 아이를 각별하게 생각하시니까...!!

 

 

당기세는 백안에게 제정신이냐고 따지고...백안은 오히려 당기세에게 자네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합니다.

 

 

뭐라~~!! 이번엔 탑자해가 발끈!!

 

 

 

행성주가 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나 보구나!!

 

 

 

아직..후궁이 될 수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이때 탈탈이 시크하게 한마디 하지요.

 

 

그렇게 반대를 하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그 아이는 적호를 빼돌리고 혈서를 찾았다!!

 

 

내 아버님께 칼을 빼들었단 말이다!!

 

 

혈서를 찾은 건!!

 

 

공을 세워 왕유의 복위를 돕고자 함이라고 했습니다...

 

 

흥...아닌 걸...코웃음치는 염병수

 

 

그말을 믿느냐는 당기세에 말에 백안이 한마디 하시고...

 

그 아이가 자네를 만나면 이렇게 전대달라고 하더군!!

 

 

자기는 박제인 마마님의 죽음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고 하더군.

 

 

헉!!!

 

 

이크...!!

 

 

에고..!!

 

 

음...!!

 

 

 

다들 놀라는 걸 보니 공범들이군.

 

 

그 입 닥치지 못하겠는가!!

 

 

닥치게 하는 건 자네 여항에 달려있네.

 

 

승냥이는 비밀을 지키겠다고 했지만...

 

 

내 입은 나도 장담못하거든!

 

 

피차에 묻어둘 건

조용히 묻어두자고...

 

 

 

천하의 당기세 장군께서 뭐 이런 일로 벌벌 떨고 그러나...!!

 

탈탈님 나온 분량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리고 26회 예고를 보면 탈탈님 등장.

 

그리고 후궁경선에서 홀로 간택된 승냥에게로 향한 타나실리의 압박이 장난이 아닌데...

승냥또한 황궁안에서 자신을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강단있게 행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녀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알려주는 이가 탈탈 인 듯 합니다.

 

황궁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미리 알려주는 목소리가 나오고 승냥이 그에 따라 후궁들의 군기를 잡

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무엇보다 탈탈님이 예고에 많이 등장한다는 것. 무엇보다 승냥과 한 팀이 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것이 좋군요. 앞으로 후반부의 이야기는 승냥이 황후가 되는 과정이 그려질텐데 그녀와 함께 움직이는 이가 탈탈이라는 것은 앞으로 탈탈님 활약이 많아진다는 것이 되겠지요.

 

앞으로 탈탈님과 승냥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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