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0회 탈탈은 기귀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비밀자금에 왜 관심이 있느냐고 물어보지요?
기귀비는 어차피 국고에 들어갈 돈이니 관심이 있다고 둘러대지만, 탈탈(진이한)은 그 이면에 또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탈탈은 승냥을 만나면 이렇게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군요.
정말 너무 잘나고 똑똑한데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예의를 갖출 줄 아는 성품이기에 탈탈이 멋있는 것 같습니다.
기귀비는 몰래 부하들과 항궁을 빠져나왔다가 이 소식을 들은 당기세 일당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빠집니다.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승냥에 대한 원한으로 이글거리는 당기세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 당기세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승냥. 그녀는 자신의 머리에 있던 장식을 던져 당기세의 한쪽 눈을 못쓰게 만듭니다.
당기세는 원수도 못갚은데 승냥을 구하러 온 왕유일행에 밀려 항급히 도망을 치고...
왕유로부터 기귀비는 광산촌의 아이들이 이상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왕유에게 그 노래의 가사를 적어 달라고 하지요.
바얀은 갑자기 조례를 열고 조례에 가던 기귀비는 탈탈을 만납니다.
항상 예의바른 탈탈. 오늘도 깍뜻하시군요.
기귀비 : "제게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십니까?"
비밀자금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무엇이옵니까? 라도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탈탈.
헉!! 하는 표정의 기귀비
누군가 제 집무실에 무단으로 침임을 해서...
하필 연철의 재산내역에 관한 문서만 건드렸습니다...
저라고 생각하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귀비마마 밖엔 관심을 두실 분이 없으니까요...(밑에 자막이 흘러서 잘라야만 했습니다. 이 사진은...)
허면...제가 왜 관심을 두는 지 모를리 없으실터인데...
귀비마마께 직접 듣고 싶습니다....(근데 탈탈님 눈을 보니 심하게 충혈이 되어 있네요ㅠ.ㅠ)
아직까지 휘정원 살림을 제가 맡고 있습니다.
국고로 회수될 돈이니 당연히 관심을 가질 수 밖에요. 라는 기귀비
(그런데 두사람은 케미가 넘 좋아서 함께 있는 장면 하나만으로도 연인처럼 보이는군요. 두 사람 다 빼어난 미모를 지닌 선남선녀라서 그런 걸까요^ ^;;)
문서가 궁금하시면...
다음부터 제게 정식으로 요청하십시요.
그 정도라면 충분히 협조해 드립니다.
그리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유독 같이 있을 때만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부드러운 표정과 미소를 보입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이들을 보며 더 설레이는가 봅니다.)
서로에게 예를 갖추는 가던 길을 가는 기귀비
별다른 의혹은 없어 보입니다.라고 말하는 탈탈의 부하.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내가 유일하게...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사람이니...
박내관 : 아직 눈치를 챈 것 같지는 않사옵니다...
돌부처의 심장도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이니...
신중을 기하십시요. (탈탈과 승냥 그들은 서로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네요.)
서로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처지에 의해 서서히 서로를 의심하며 경계심을 갖게 되는 탈탈과 승냥.
바얀은 조례를 열었으나 후궁들이 자신의 말은 무시하고 기귀비말에만 반응하자 표정이 안좋습니다.
그녀는 기귀비에게 앞으로 조례를 맡아 달라고 선한 얼굴로 부탁을 하곤 서상궁과 연상궁에게는 기귀비가 자신을 무언의 말로 협박을 했다며 자신은 기귀비와 맞써 싸울 용기가 나지 않는다며 연극을 합니다.
한편 매박상단의 수령이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가면을 쓰고 있는 수령.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눈을 다쳐 괴로워하는 당기세의 회상씬에서 연철과 탑자해의 모습을 잠시 볼 수 있네요.
황제가 골타를 찾는데 집안에 사정이 있어 입궁이 늦을 거라는 골타는 허겁지겁 황제 앞에 나타나 황제에게 한방 꽁 게으름이 늘었다며 핀잔을 듣는데요. 이 부분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이 아니냐는 의견들을 제시하시더군요. 황제는 귀비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피영회를 준비하라고 지시합니다.
한편 황태후는 귀비에게 황후를 두고 조례를 주관하려 했다며 황실의 규율을 깨려했으니 기귀비에게 주었던 황후의 인장과 모든 권한을 바얀에게 주겠다고 말하며 당장 휘정원장부와 인장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황제는 귀비를 위해 피영회를 여는데 피영회를 보고 있던 귀비는 문득 팔팔왕 노래에 담긴 뜻을 깨닫게 됩니다.
"모였다가 흩어지니 다른 모양이 된다...그것이 다시 흩어졌다 모이면 또다른 형체로 변하고...그거다!!!
팔팔왕 노래의 비밀 바로 그것이다!!!
예전엔 탈탈님과 백안은 완전 원플러스 원 처럼 꼭 붙어 다녔는데 이젠 탈탈님과 이 두 부하님이 항상 셋트처럼 같이 붙어다니시네요.
비밀자금의 행방은 어찌된 것이냐??
매박상단을 추적중인데...
워낙 점조직이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단!! (솔직히 좌당인지 자단인지...정확치가 않군요.)
병역을 총 동원해서 잡아라
그놈들이라면 분명 비밀자금의 행방을 알고 있을 것이다~!!
예 대승상!!!(이분이 대답함)
폐하께서는 지금 어디계시느냐?
좀전에 연춘각에서 귀비마마와 피영회를 보셨다합니다.
귀비한테서 벗어나시지를 못하시는구나...
지금 대전에서 독대를 청한다 이르거라~!!
옛~!! 하고 무진이 나가고...
탈탈..이제 무장으로서의 내 오랜 꿈을 이룰 때가 된 것 같구나!!
그러나 탈탈의 표정은 별로 탐탁치 않아보이는군요. 어쩐지...
황제와 독대를 하게 된 백안은 황제에게 정복전쟁을 하겠다고 합니다.
황제는 전쟁을 하려면 막대한 군자금이 필요할텐데 그 자금은 어찌마련하냐고 묻자, 연철의 비밀자금을 있다면서 부디 포부를 가져달라고 황제에게 요청하는데, 황제는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합니다.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는 귀비.
귀비는 결국 연철으 비밀자금이 있는 곳의 행방을 알아내고...
그 자금을 빼내오기 위해 연비수까지 불러 일을 진행시킵니다.
탈탈이 말을 타고 어디론가 가는군요.
말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된 탈탈과 아이들~
대승상은 말을 타지 않음
다만 가마를 이용할 뿐..
이때 백안이 탄 가마에 화살이 날아와 꽂힙니다.
놀라는 백성들과 일제히 칼을 빼드는 병사들
대승상을 호위하거라~!!
연철의 비밀자금에 대해 알고 싶으면 두 시진 후에 만수장으로 나오라 단 혼자와야 한다는 내용이 서찰 속에는 적혀있었고 백안이 이것을 본 후에 탈탈에게 보여줍니다.
탈탈이 서찰 속의 내용을 읽어 보는군요.
제가 나가겠습니다.
놈이 내 얼굴을 알고 있으니 내가 나가야 할 것이다.
놈의 정체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옵니다!!
만약 숙부님의 목숨을 노리는 자라면...
화살이 내 목을 노렸겠지!!
걱정말거라 탈탈!!
탈탈의 얼굴에 걱정이 가득하군요.
그래요. 여전히 탈탈에게 숙부님은 소중한 조재이십니다.
그런데 탈탈 진이한님의 얼굴이 너무 많이 상해보이시네요.
계속된 촬영에 피로도가 누적된 게 아닐런지....ㅠ.ㅠ
연비수와 단 둘이 만난 백안은 비밀자금이 있는 곳의 행방을 연비수로부터 듣게 되지요.
연비수는 거래를 제안합니다.
비밀자금의 행방을 알려줄테니 매박상단의 연경지부를 없애주고 황궁에서 쓰이는 모든 물품들을 연비수의 상단이 독점할 수 있게 황제의 옥쇄가 찍힌 약정서를 적어달라고 합니다.
연비수는 백안이 네가 한 말이 사실인지 어찌 믿느냐는 물음에 매박조직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을 건네지요. 그 안에 적힌 장소 중 한 곳에 당기세도 있을 것이라 말하는 연비수
매박조직이 와해되고 황제의 옥쇄가 찍힌 약정서를 가져오면 비밀자금의 행방을 알려주겠다는 연비수
이 일을 황제에게 알리는 백안. 그들의 이야기를 옅들은 귀비는 왕유공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명하고...
왕유는 막생에게 위폐를 보여주며 이 위폐들을 광산촌으로 옮기라고 명하고 매박들을 잡아들입니다.
무슨 일인지 급히 황궁 안을 들어서는 탈탈과 백안
그들은 왕유일행과 만나게 됩니다.
자네가 어인 일인가??
도성안에 당기세가 나타났다는 왕유
,,,!!
매박상단의 비호를 받고 있었소!!
지금 별동대를 풀어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리고 오는 길이오.
그 정보를 어찌 아셨습니까??
자신의 수하가 입수한 게 있다며 탈탈에게 책을 건네는 왕유
책을 펼쳐보는 탈탈
대승상이 받으신 것과 똑 같사옵니다!
우리도 그 놈들을 잡으려 막 나가던 참이었네.
자네 덕에 일이 수월해졌군.
난 약정서에 옥새를 받아낼테니...매박 놈들은 네가 문초하거라!
네, 알겠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귀비
매박들이 다 잡혀간 와중에도 무사한 연비수는 몰래 백안을 만나 황제의 옥쇄가 찍힌 약정서를 건네 받습니다.
연비수는 그 장소는 주석광산이라며 그 곳에 돌을 녹여 주석을 뽑아내는 대장간 이 있는데 그곳 창고 안에 비밀자금이 있다고 말하지요. 이들의 대화를 몰래 듣게 되는 당기세와 염병수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귀비의 계략.
그녀가 연비수에게 배신자행세를 하라고 지시한 것이었지요. 모두들 속여 자신이 파악한 장소에 있을 연철의 비밀자금을 빼내기 위해...
탈탈의 폐이스북 폐이지를 보실려면 위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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