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8회에서 탈탈역의 진이한은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빼어난 존재감을 역시 보여주었습니다.
뛰어난 지략을 멀리 전체적인 판세를 볼 줄 아는 그의 지략은 지금 어쩌면 탈탈을 힘들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작부터 강공세로 나가는 숙부님.
탈탈은 아마 마음에 들지 않겠죠.
지혜로운 탈탈은 인재를 다스림에 있어 칼과 채찍으로만 다스리는 게 아니라
그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에게 충성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을 듯 해보입니다.
그러나 백안숙부는 이미 칼과 채찍을 휘두르기 시작하고 있고...
기첩여 역시 권력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 탈탈의 눈에는 보이겠지요.
때문에 탈탈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이 둘의 싸움으로 인해 또다시 피바람이 불지도 모르겠구나...
말없이 자신의 감정은 결코 드러내지 않는 탈탈...
그의 마음은 앞으로 누구를 향해 갈 것이며...
어느 길을 따라 갈 것인지...
앞의 글에 원나라의 아름다운 세 여인.
타나실리, 기승냥, 새황후 바얀 후투그에 대해서 글을 썼지만
제 눈에는 원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는
탈탈님이시네요.
남자지만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탈탈의 사진 캡쳐분을 올려드립니다~~~
갑옷을 벗으니 미모가 그냥 마구 마구 사네요.
그래서 탈탈님은 당분간 갑옷을 애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넘 아름답다보면 탈탈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울테니까요.
솔찍히 탈탈의 연기, 캐릭터에 몰입하기 보다는 미모(얼굴)에 집중 해버리게 되니까요.
어쩌면 탈탈역의 진이한님 스스로 갑옷을 일부로 입으시는 줄도 모릅니다.
자신의 미모가 돋보이기 보다는 탈탈이라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사실 탈탈이 화려한 복장을 피하고 검은 갑옷을 입고 있으면 탈탈의 아름다운 외모보다 연기에만 눈이 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후한 중저음의 목소리와도 묵직한 느낌의 갑옷이 더 어울리고요.
탈탈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하게 못 봐 아쉽지만 탈탈 캐릭터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연기자 진이한
그의 땀과 노력이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아름답습니다.
아래 영상은 진이한님 스텝이 인트타그램에 올려주신 것 38회하고 믹서해서 만들어봤습니다.
탈탈의 폐이스북 폐이지를 보실려면 위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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