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이 잡지를 구해 일본어로 된 내용을 일일이 영어와 한국어로 번역해주신 박소영씨께서 보내주셔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하느라 많이 바쁘신 가운데서 틈틈이 번역작업 해주신 박소영씨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위 사진은 제가 사진합성사이트에서 잡지에 나온 사진 합성해 본거에요^ ^
그럼 진배우님이 일본잡지와 인터뷰한 기사 내용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최근에 인터뷰한 것이 아니라 진배우님이 떴다 패밀리 촬영이 끝나갈 즈음 화이틍데이날 일본팬미팅을 위해 일본에 갔을 때 인터뷰 한 내용들입니다.
1. 진이한
Jin Yi-Han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은 이야기가 맞는 사람
“My ideal type is a woman who speaks the same language with me.
친구처럼 서로 편안한 관계가 좋네요.
I prefer a comfortable relationship like a friend.”
달콤한 마스크에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진이한.
Jin Yi-Han who has a sweet face and an attractive low voice.
일본에서는 드라마 ‘기황후’의 지적이고 멋진 탈탈역으로 알려져 있다.
He is known as intellectual and wonderful Tal-Tal of “Empress Ki” in Japan.
그런 그가 3월 14일 도쿄 마운트 레이니어 시부야에서 처음으로 팬 미팅을 개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추가 공연까지 할 정도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He held the first fan meeting on 14th March at Mount Rainier, Shibuya in Tokyo. All tickets for the show were sold out at the same time a website for reservations opened ticket sales and this showed his popularity as much as an extra show was added.
전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다음날 팬 미팅을 생각하면 긴장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당일 의자에 편안한 상태로 앉아 근황 토크를 하거나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일본 팬들과의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In the interview done the day before of the show, he mentioned he couldn’t have a sleep because of nervousness when he thought about the show. However he talked about his recent condition sitting on a chair comfortably sang a song and enjoyed the time with his fans on the day.
인터뷰에서는 OX 형식으로 질문이 이루어지고 그는 배우로서, 그리고 개인 부분까지 이야기 해 주었다. Photo by Miyata Hirofumi
In the interview, he received questions of the type O,X and talked bout him as an actor and a part of personal. // Photo by Miyata Hirofumi.
2. 이력
3. 1) 진이한씨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 10년이 넘었군요. 그런 시간을 빨리 느낀다.
You have debuted as a musical actor for more than 10 years. You feel that time passed quickly.
O/ 데뷔한지 15~6년이 지났습니다만, 그도 빨리 지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순간 순간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연극과 뮤지컬을 약 7,8년을 하고 드라마도 7,8년을 해 오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수 천명의 관객이 있는 자리에서 공연을 해 봤습니다만, 소극장에서 관객 2명이 앉아 있는 앞에서 공연한적도 있습니다. 관객들의 환호에 의해 배우도 에너지가 나오는 것입니다만 오히려 그 2 사람만을 위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처음에는 너무 괴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명의 관객에도 매우 기억에 남는 추억을 줬을 것입니다.
O/ I have debuted for 15~6 years but it just passed quickly. Now I’m thinking I have done my best every time. I have done plays and musicals for 7,8 years and dramas for 7~8 years as well. little theater. I have performed in front of thousands of people in the musical but also, just 2 people at a little theater. The actor is encouraged by the cheers from the audience. At the first time, it was a painful experience but now I’m thinking it was good experience that I could show everything just for 2 people. It must be a good memory to those 2 audiences.
2) 애교가 많은 편이다
2) You are full of charms
O/ 기황후의 탈탈역과는 정반대군요. 차갑고 무거운 느낌의 역할 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단, 탈탈 만큼의 막중한 분위기의 성격은 아니지만 성실 할 때는 성실하게 반대로 밝을 때는 한껏 밝게 즐기기 때문에, 말 할 때 애교를 보이기도 합니다.
O/ It is poles apart from TalTal of “Empress KI”. As TalTal was a person who has a very hard heart and it was the role of the heavy feeling, but I have the same side of character. It’s not tremendous mood as much as TalTal has but I am a sincere person when I should be and have a cheerful disposition as well when I enjoy. From these, I sometimes show charms when I talk.
3)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이다.
You are a moodmaker.
O/ 글쎄요…지금까지 내가 출연한 작품으로, 대개가 내가 분위기 메이커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배우다” 라는 기분으로 임하지는 않습니다. 드라마는 1명이 잘 해야 좋은 것이 아니라, 조명, 음향, 카메라, 연출가 등 여러 명이 힘들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배우니까…”가 아니라 현장에서 형제 같은 느낌으로 스텝 여러분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불린 다네요.
O/ Well….I have been a moodmaker until now. Personally, I haven’t thought “I’m an actor”, when I work. When a drama is made, it’s not made by just one person. It’s made by all of actors and staffs who work hard together. So, I do with a mature attitude, not an attitude “I’m an actor” and also I am encouraged to work with staff as siblings in set. From this, I am usually called “moodmaker” of set.
4) 캐릭터에 빠지면 마지막까지 벗어나지 못하는 타입니다.
You are in a role you played until the end when you fall in a role.
O/ 처음으로 했던 한성별곡이라는 드라마는 1년정도 그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음 작품의 역할을 연기함에 있어도 한성 별곡의 박상규 라는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른 역을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눈빛도 그 드라마의 캐릭터의 눈빛을 하고 있으면 안 되는데 박상규 눈빛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렇게 말한 것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캐릭터에서 벗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고, 작품이 종료 되어도 좀처럼 그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O/ in my first drama, “Conspiracy in the Court”, I couldn’t get out of the role for a year. When I played another character in next drama, I was in the role, Park Sang-Kyu of “Conspiracy in the Court”. I still had eyes of Park Sang-Kyu although I shouldn’t have it. However, it has gotten better recently. The time I get out of a role gets short because it’s hard not be able to get out of a role after finishing drama.
5)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인 타입이다.
O/
O/
적극적으로 하는 타입이군요.
You are enthusiastic.
좋아하는 여자 유형은 이전에 첫눈에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어렸을 때의 생각입니다. 지금은 이야기가 맞는 사람이 좋네요. 친구처럼 내가 상대에게 의지하거나 나도 상대에게 의지가 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관계가 좋네요.
My ideal type was a woman that I love at first sight but it was thought when I was young. Now, I prefer a woman who speaks the same language with me. I love a comfortable relationship like a relationship between friend that we could rely on each other.
6) 애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다.
You express affection frequently.
O/ 많이 친해지면 자주 애정표현을 하는 편입니다. 가족의 막내라는 것도 있고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O/ if I make friends with someone, I usually express affection. I think it is because I am the youngest son and also have this side of character.
7) 연인이 되면 손을 잡고 명동 같은 사람이 많은 곳을 걸어보고 싶다.
If you have a lover, you want to walk with her, holding hands at a place there are a lot of people.
O/ “떴다 패밀리”에서 이정현씨와 명동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런걸 해보고 싶다”라고 하는 기분보다 촬영 일정에 쫓겨 있었고 해가 떨어지기 전에 나머지 촬영을 빨리 해야 한다 라고 급한 기분으로 있었기 때문에 명동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나가서 많은 사람이 있는 가운데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O/
In “Family Outing”, there was a scene Dong-Suk had a date with Jun-Hee, holding hands in Myung-Dong. However, at that time, I was being pressed by filming schedule and my mind was urgent because I should finish rest filming before sunset rather than feeling “I want to do this”, so I couldn’t enjoy it. But it was good to enjoy having a date in front of many people after a long time.
8) 그녀가 만들어 준 요리를 먹은 후 솔직히 맛이 없다라고 말한다.
If food your girlfriend makes for you has very little taste, you could say it is not tasty honestly.
O/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타입이다. 그렇지만 “진짜 맛없다,..”라는 기분 나쁜 말 대신 조금 농담 느낌으로 “이것은 아름다운 맛없는 음식이다” 그렇게 말하는 타입이므로 그녀는 내가 어떤 느낌으로 말을 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먹어야지요” 라는 느낌 …
O/
I don’t tell a lie. However, I will not say an offensive word like as “It’s not really tasty.” But tell her “although it’s not tasty, it’s beautiful food” with a tongue-in-cheek. I think she could know what I mean…feeling like “but I should eat this”
일식에 좋아하는 음식이 있나요?
Do you have any Japanese food you like?
일식은 대부분 좋아합니다. 맛도 그렇습니다만 뭐랄까 가격이 적당하고 음식이 아름답고 깔끔해서 먹고 싶은 기분을 만든다. 일본에 와서 가장 먼저 먹은 것이 라면 이지만…
I like most of Japanese food. It is tasty and minds you, the price is affordable and food is beautiful and nicely, so it makes me feel I want to eat. The first food I ate when I arrived in Japan was Ramen.
어떤 종류의 라면을 좋아합니까?
What kind of Ramen do you like?
배가 몹시 고픕니다.
Hmm….I am starving.
9) 집착이 있다
You have obsession.
O/ 연기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편입니다. “떴다 패밀리”의 촬영이 지난주에 끝났습니다만 마지막 촬영까지 스텝이 모니터를 제 휴대폰으로 촬영 하고 그것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말의 톤이라든지 디테일 등을 항상 보고 있고요. 휴대폰의 용량이 128기가 인데 벌써 가득 찼습니다.
O/
I am quite strict about acting. The filming “Family Outing” has finished last week but I monitored all of scenes my staffs recorded with my phone until the end. I always check and monitored tones and details. My phone capacity is 128G but it is already full.
10) 매우 활발한 유형이다
You are a bouncy personality.
O/ 활발한 타입입니다. 어딘가에 나간다거나 드라이브도 좋아해서 한강 공원 같은 곳을 자주 갑니다. 술은 잘 못 마셔서 쇼핑을 합니다. 어쩌면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런 면이 장점일 것 같군요. 남성은 별로 걷고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좋아해서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O/
Yes, I am. I like to go out and drive, so I often go to river-side Park. I cannot hold my liquor, so I enjoy shopping. It could be my strength, if I have a girlfriend. Most of men don’t like to walk and do the shopping but I like it, so I can enjoy it together.
11)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Lastly, plz leave a message to your fans.
나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한국의 팬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솔직히 왜 나를 좋아해주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싶습니다.
I appreciate to Korean fans that cheer and give me love. Honestly, I sometimes think why you love me. Although I am unskilled yet, I always want to make a great effort to show you better acting.
Translated by Soyoung Park(Victoria)
(번역은 박소영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진배우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팬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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