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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106회 그래 내가 윤준상이야!!

올빼미세상 2017. 5. 2. 08:09



황금주머니 김지한 106회 그래 내가 윤준상이야!!


황금주머니 106회 그래 내가 윤준상이야!!

 

강필두가 강신우를 옆집에다 맡겼다고 했는데 그 집에도 아이가 있었죠? 아마 그 아이가 강신우랑 늘 붙어 다녔던 아이 일텐데...라며 흥신소 소장에서 묻는 석훈.

 

, 맞아요. 있었어요. 엄마는 화재로 사망했고 아이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그럼 강신우 옆 집에 살던 아이가 누군지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겁니까? 라는 석훈

, 화재이후 본 사람이 없어요. 그 준상이라는 애는,”이라는 흥신소 소장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누구라구요?”

준상이요. 그 아이 이름이 윤준상이라던데요.“ 라는 흥신소 소장

강신우 옆집에 살던 아이가 윤준상이라구요??” 라면 놀라는 석훈

 

. 이것도 거기 살았던 사람들이 이야기 해 준거고 츨생 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 공식적인 기록에는 남아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라는 흥신소 소장의 말에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 거냐는 석훈.

죽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시신은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어떤 여자가 데려갔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한숨을 내쉬는 석훈.

강신우는 실종. 윤준상이라는 아이는 행방을 모른다...

그런데 이상한 건 제가 조사하기 전에 누군가 또 물어보고 간 사람이 있더라구요. 당시 화재와 강필두에 대해서.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석훈에 소장은 모르겠다고 합니다.

윤준상...윤준상 이라는 거죠? 라는 석훈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

 

석훈이 필두에게 다른 건 몰라도 그 맛이며 만두를 만들던 모습도 생생한데 그게 어머니가 아니고서야 제가 기억할 리가 없잖아요.라고 필두에게 말하던 자신의 모습. 그때 필두는 네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 왜 너랑 노상 붙어 다녔던 친구 있었다고 했지? 그아이 엄마야 그 집에서 살다시피 했었거든.

 

석훈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그 사람 말대로라면 내가 그 윤준상이라는 아이의 엄마를 기억한다는 건데...내가 왜...! 왜 그사람을 기억하는거지?

 

석훈은 다음 날 회사에서 윤회장과 만나자 윤본부장이 화재 사고를 당했다고 하셨죠?라고 물어봅니다.

혹시 본부장님 어머님이...?“라고 물어볼려는 찰나 준상이 나타나 조찬모임 잘 다녀오셨나며 석훈의 말을 끊습니다.

 

윤회장은 석훈과 준상을 사무실로 불러 요즘 활동반경을 넓히는 준상을 칭찬하며 석훈에게 화재사고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준상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상처가 있다는데 물어볼 수 없다며 제가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석훈

그러데 기억이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남원에 살았는지 그 화재 정말 사고를 당한 게 맞는 지 알 수 없는 거 아니냐며 준상.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제 기억은 확실하지 않으니깐...만약 기억이 다 돌아온다면 그때는 다르겠지만요...이라는 석훈에 얼굴이 굳어지는 준상.

 

사무실을 나오는 석훈을 쫓아가 앞을 막아서며

나에 대해서 알아내면 당신을 찾아낼 수 있다는 소리를 하고 아버지께 뭘 물어 볼려고 한거야? 화재에 대해서 궁금하게 뭔데?”라는 준상

? 무서워? 하긴 속이는 게 있으니까 무섭겠지. 넌 윤준상이 아니야. 윤준상 행세를 하고 있는 강신우지. 그리고 그 화재, 그거 진짜야. 내가 기억이 돌아오는게 무서운가 본데...뭘 속이는지...왜 속이는지 알아야겠다. 강신우!”

라며 성큼성큼 걸어가는 석훈

그런 석훈을 바라보며

난 윤준상이야. 뭐라고 해도 난 내자리 뺐기지 않어!”라고 다짐하는 준상.

윤준상 확실히 흑화 했네요. 자신이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뻔뻔하게 석훈 앞에서 윤준상이라고 내세우다니.

 

난설은 설화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보며 우리 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 줄 거야라고 설화와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장면을 상상하는데 결국은 자신 때문에 딸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앞두고 크나큰 시련을 겪을 것 같군요.

 

분명히 내 기억은 틀리지 않아. 꼭 확인 할 거야. 내가 왜 윤준상의 엄마를 기억하고 있는지...석훈은 스스로 자신이 왜 윤준상의 어머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찾기 위해 은갑자여사를 찾아옵니다.

윤본부장이 남원에서 어머니와 같이 살았었다고...라며 말을 꺼내는 석훈.

남원에서 화재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는 석훈에게 우리 가족에겐 아픔이기에 그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했누라는 은갑자에게 석훈은 본부장님 어머님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물어봅니다.

착하고 얌전하고 버릴게 없는 사람인데 내가 그때 욕심이 많아서 괜히 결혼을 반대해가지고...아참 내가 줄게 있는데...라면서 은갑자는 자신이 직접 만든 향낭을 석훈에게 선물합니다.

그때 유심히 보고 있길래 내가 똑같이 하나 만들었어.

 

은갑자가 건네주는 향낭을 보는 순간 석훈은 두통과 함께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향낭 본부장님 어머님 거라고 하셨죠?” 라는 석훈.

. 내가 준상이 어멈한테 선물한건데 나중에 불이 나서 그 애를 데리러 갔는데 그 향낭을 쥐고 있지 뭔가. 난 준상이가 세상에 태어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그 향낭 때문에 손주를 찾은거지. 그런데 석훈은 극심한 두통 때문에 눈도 제대로 뜰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향낭이 준상이랑 나한테는 아주 소중한 보물인 셈이야.

그때 석훈에게 떠오르는 목소리.

아주 소중한 보물인데 할머니가 주셨다. 할머니가 우리 준상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겠지?”

석훈은 극심한 두통을 참기 힘들어 괴로워합니다.

아까부터 왜 그러나? 머리가 아픈거야?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 석훈은 죄송하다며 방에서 비틀거리며 나갑니다.

 

윤회장 집을 나와 향낭을 바라보는 석훈에게 계속 들려오는 목소리

준상아~!! 준상아~!!” 다정하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

향낭을 꺼내 자신에게 건네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석훈의 기억 속에 짧게 지나가고...

뭐지? 분명히...분명히 이걸 봤어! 내가 봤어!!”

석훈은 비틀거리며 걸어가는데 준상과 민희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석훈의 손에 준상에게 익숙한 향낭이 들려있습니다.

놀라는 준상.

 

아주 소중한 보물인데 할머니가 주셨다~!

운전을 하는 석훈의 머리 속에 계속 그 목소리가 맴돌고 석훈은 향낭을 바라보다 갑자기 멈춰선 앞차를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급하게 핸들을 꺽습니다

 

차가 달리다 갑자기 핸들을 돌려버리면 차가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지요.

제가 운전하지 얼마 안 되 신호 받고 가는데 옆에서 차가 확 끼어들기에 놀래서 핸들을 홱 돌려 피했는데 완전히 차가 지그재그로 가더라구요. 핸들 꽉 붙잡고 아무리 컨트롤 할려고 해도 진짜 영화에서 보던대로 지그재그......식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심하면 차가 뒤집어 지는 거고...

 

다행히 석훈이 차가 공사를 위해 도로에 세워놓은 충격을 완하하는 구조물 같은 걸 들이받으면서 크게 회전하면서 멈춰섭니다. 석훈이 큰일 날 뻔 했어요. 잘못 하면 하늘나라 갈 뻔...

 

그런데 그 충격 때문에 봉인되어 있던 석훈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준상아~ 엄마야~ 준상아~!!! 라는 엄마의 목소리.

애들이 아빠 없다고 자꾸 놀린다고 울며 들어오는 석훈이를 달래주는 엄마.

난 왜 엄마밖에 없냐고 우는 석훈에게 없기는 왜 없어. 아빠도 있고 할머니도 있는데. 그런 준상(어린 석훈)을 부러운 듯 바라보는 신우.

그럼 왜 한번도 보러 오지 않냐면 계속 우는 준상(어린석훈)에게 향낭을 건네주는 엄마.

이거 할머니가 주신거야. 우리 준상이한테. 아주 소중한 보물인데 할머니가 주셨다.” 할머니가 우리 준상이 얼마나 사랑하시는 줄 알겠지?“

그제서야 울음을 그치고 고개를 끄덕이는 준상(어린 석훈)

다섯 밤만 자고 할머니랑 아빠가 계시는 집으로 갈거야라는 엄마에게 정말? 이라고 묻는 준상.

, 아빠랑 약속했어.”라며 다정하게 준상(어린석훈)의 머리를 쓰다듬는 엄마.

아빠랑 할머니를 만나면 안녕하세요 윤준상입니다. 라고 의젓하게 인사해야 돼라는 엄마 엄마와 준상.

 

그런데 집에 불이 나고 맙니다.

준상아 일어나!!” 라며 준상을 깨우고 신우도 깨우는 준상(어린석훈)의 어머니 송진주

송진주는 신우와 함께 모난설은 준상과 함께 잠을 자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모난설이 먼저 담요로 준상(어린 석훈)을 감싸서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송진주는 서랍장을 열어 뭔지는 모르겠는데 하얀 천 같은 걸 집는군요.

그런데 이 순간 준상만을 구하기 위해 모난설과 송진주가 준상을 데리고 나가는데 아무도 준상을 구해주는 사람은 없네요.

 

집밖에서 초조하게 담요에 쌓인 채 서 있는 준상(어린 석훈)과 모난설.

 

마침내 집에서 나오는 송진주.

그런데 신우가 없습니다.

신우는?”이라고 난설에게 물어보는 송진주

너랑 같이 나온 거 아냐?”라고 되묻는 난설

난 너랑 같이 간 줄 알았지!”라며 다시 불길이 거센 집으로 들어가려는 진주의 팔을 잡는 난설.

신우가 아직 안에 있다면서 준상이 데리고 강쪽으로 가 있으라는 진주.

엄마, 금방 갈게. 이모 따라가.”

 

엄마!!! 엄마!!!를 부르는 준상(어린석훈)과 어서 이모(난설) 따라 가라며 손짓을 하는 진주.

난설은 준상을 끌고가다시피하고...

진주는 다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난설의 손에 이끌려 달려가든 준상.

갑자기 난설은 걸음을 멈추고

준상아!! 기다려! 아줌마 엄마랑 금방 올게!! 여기서 기다려!!”

이모, 우리 엄마 어딨어요.” 엄마한테 갈래요.“ 라는 준상(어린석훈)

안돼!!! 여기 있어야 돼!! 라며 다시 불이난 곳으로 달려가는 난설

석훈은 엄마~!! 엄마~!!!를 부르짖으며 난설을 따라 달려가다가 솔병을 꽂아두는 상자곽에 발이 부딪쳐 그대로 넘어지고 맙니다.

엄마~!!! 두려움에 사로잡혀 엄마를 부르짖으며 넙어진 채 울고 있는 준상(어린 석훈)

불이 난 충격과 어머님과 이모도 보이지 않는 무서움과 두려움에 준상은 엄마~!!라고 울면서 계속 엄마를 찾으러 가다가 다리난간에 발을 헛디뎌 그대로 강으로 빠지고 맙니다.

 

이 모든 기억이 떠오른 석훈.

충격에 휩싸여 눈물을 흘리며 향낭을 꼭 쥐어봅니다.

그래...준상이었어...내가 윤준상이야...윤준상...!! 이라는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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