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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 119회 그 여자가 나를 친거야!!

올빼미세상 2017. 5. 28. 17:01


황금주머니 김지한 119회 그 여자가 나를 친거야!!

 

길거리에 있던 김군을 잡은 사귀정.

김군의 멱살을 잡고 내 돈 내놓으라고 하자 나도 억울하다고 하고 이 뻔뻔한 놈이라고 사귀정이 소리치자 뻔뻔한 걸로 치면 회장님이 최고지 않냐고 합니다.

나는 돈 가지고 장난 좀 친거지만 회장님은 사람을 쳤잖아.”라고 말합니다.

놀란 사귀정에게

한석훈씨 사고 말예요... 나 다 봤는데. 회장님이 한석훈씨 차로 치는 거.”

 

따로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

김군은 사고가 났더 당시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사귀정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을 합니다. 그러자 아가씨가 PJ그룹 아들과 결혼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민희에게 가던지 한석훈씨에게 가면 되겠네.라고 말하는 김군.

증거들고...” 라며 서늘한 표정으로 말하는 김군.

사귀정은 뒷통수를 둔기로 한 대 맞는 듯 멍해집니다.

블랙박스..”

 

감옥에 있다 나와서 돈없고 막막했는데 회장님 만나 다행이라는 김군.

 

...준비하세요...”라는 사라지는 김군.

 

재림은 민희를 불러 어머님이 찾아와 계열사를 주지 않으면 우리 집안일을 기사화 시키겠다고 말하더라며 너도 아는 일이냐고 묻습니다.

 

제 생각도 같아요. 라며 표정하나 동요없이 말하는 민희에 기가 막힌 재림.

그러면서 자기도 피해자라며 보상을 해달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할머니를 쓰러지게 한 것도 너아니냐는 재림의 말에 결혼하고 나서 신우에 대해서 알게 됐다고 말하는 민희.

그리고 자기가 아무리 잘 못을 했다해도 남의 집 아이를 바꿔치기 한 사람보다 죄가 크겠냐고 말하는 민희. 좋은 쪽으로 결론 내주길 바란다며 재림을 협박하고 나가는 민희.

그때 석훈이 들어옵니다.

 

저런 건방진...”이라는 재림의 말에 석훈이 무슨 일이있었냐고 물어봅니다.

재림은 위자료로 외식사업부나 방송국을 달라는 구나. 안그러면 집안 일을 언론에 터트리겠다는데...라고 말하는 재림.

본인이 직접 그래요?” 라는 석훈

사귀정이 와서 그렇게 말했다면서 배팀장 뜻도 같다고 했다라고 하는 재림.

제가 얘기를 해볼테니까 거래하지 마세요. 그런 식으로 해결 될 사람들이 아닙니다라는 석훈.

 

사귀정은 민희에게 주식을 팔아서라도 돈 좀 해달라고 합니다.

 

전화를 마치고 걸어가다 석훈과 마주치는 민희.

 

석훈씨...아니 이제 윤준상이라고 불러야 되나?”라는 민희

적당히 좀 해.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친자확인까지 조작하고 그래놓고 이제와서 피해자인 척 거래를 해?”라며 서늘하게 말하는 석훈.

나는 재벌 집에 들어가려고 아이들을 바꾼 어머님 죄가 제일 큰 것 같은데? 스캔들을 원한다면 마음대로 해요라며 여전히 석훈을 협박하는 민희

만약 니가 언론에 떠들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건 강신우야. 배민희 니가 결혼한 사람. 그래도 괜찮아?!”라는 석훈.

나보고 죄책감이라도 느끼라는거냐는 민희에게 아니, 제대로 살라고 충고한느 거야!라는 석훈.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버리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니까 라고 합니다.

배민희 니가 그래도 해보겠다면...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수 밖에...니가 누군지...무슨 짓을 했는지...내가 하나 하나 다 밝힐테니까...! 라면서 성큼성큼 가버립니다.

 

정도는 죽은 진주 생각에 계속 눈물이 흐르는데 그런 정도를 보며 추자는 계속 이렇거냐며 설화 눈치라고 채면 어쩌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울 사람은 당신보다 아들이야...부모를 찾아도 어떻게 좋은 일 하나 없이 이렇게 힘드냐...설화하고도 그렇고...두 아이 생각하면 정말 내가 머리풀고 하늘로 올라라고 싶다...정말...어쩌면 그 여자는 이렇게 천벌 받은 짓을 해서 좋아하는 애들을 갈라 놓냐 정말...” 이라며 한숨을 쉽니다.

 

은갑자여사의 치매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재림은 석훈에게 전화를 걸어 시간개념까지 없어지셨다고 합니다.

CT상으로는 진행이 많이 되지는 않았는데 이상하다는 석훈에게 재림은 그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합니다.

충격을 받으셔서... 을 잊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제가 방법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라는 석훈.

 

석훈은 술집으로 신우를 불러냅니다.

무슨 일이냐는 신우엑 석훈은 할머니가 친매가 시작되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 때문에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이야기에 죄책감을 느끼는 신우에게 석훈은 할머니께서 너만 찾으신다고 말합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은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셨어도 너만 찾으시는 걸 보면 네가 가족으로서 잘 살아왔나보다.”라고 말하는 석훈.

단순히 욕심 때문에 내 자리에 있었던 거면 할머니께서도 너를 그렇게 사랑하지 않으셨을거야. 치매는 완치가 되지 않는 걸로 안다는 신우의 말에 석훈은 할머니의 기억이 더 엉키기 전에 가서 제대로 인사를 드리라고 말합니다.

널 보고 나면 안심이 돼서 나아지실 줄 모르니까...라고 말하는 석훈.

 

신우는 할머니를 찾아와 일 때문에 멀리 가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아무리 컸어도 너는 내게 항상 6살이라며 이거 가지고 가라며 행낭을 준상에게 전해줍니다. 니 엄마꺼니까 꼭 챙기라는 할머니 이게 꼭 널 지켜줄거야 라고 하는데

이 행낭...할머니와 진짜 준상을 만나게 해주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핏줄을 잘못 찾고 진짜 자신의 핏줄이 찾아왔는데도 여전히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그런 물건이었습니다. 이 행낭.

 

할머니는 석훈의 할머니가 아니라 철저히 강신우의 할머니군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석훈으로서는 참 섭섭한 일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우는 분명 남의 인생을 훔치고 그 당사자에게조차 미안하다는 말한 마디 하지 않는 뻔뻔함을 보였는데 드라마는 그를 참 애틋한 사람, 불쌍한 사람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모난설은 엄한 벌을 받게 되는 것 같은데, 어쩐지 이 캐릭터 강신우에게만은 아무도 화를 내지도 않는군요. 엄청난 모순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나쁜 짓을 했는데도 왜 이해되고 용서되어야 하는지...

죄를 지었으면 받을 벌을 받고 용서되어야 하는데 그 중간 과정이 빠져있습니다. 여기서 드라마는 설득력과 진정성을 잃습니다. 올빼미는 그래서 드라마에 대한 이 드라마에 흥미와 몰입도가 떨어져버립니다.

 

신우는 잘못했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라고 재림에게 말합니다.

신우는 재림에게도 말해야 하지만 석훈에게도 무릎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드라마가 끝나기 전 신우는 석훈에게 용서를 구하겠지요. 설마...이대로로 끝나버린다면 신우는 정말 착한 척하는 나쁜 캐릭터로 남을 겁니다.

 

이때 지상이 들어오고 재림 앞에서 눈물을 보이던 신우는 일이 있어서 갈게라며 가버립니다.

재림은 가짜 준상이 해외지사로 나가게 돼서 인사만 하러 온거고 지상이 너도 유학준비 중이니 준비하라고 합니다.

 

지상이게 모두 쉬쉬하는 데 나중에 지상이가 모든 걸 알게 되면 얼마나 슬플까요?

모두들 지상이를 온실 속 화초로 만들고 있네요.

 

모난설은 무슨 일이 있냐는 지상에게 아무 일도 없다며 유학 잘 다녀오라고 말하면서 대신 유학 갈 수속 밟은 시간만은 자신과 함께 보내자며 이별을 준비합니다.

 

민희는 주식을 팔아 사귀정에게 건내고 설화는 점점 심장의 통증이 심해집니다.

 

설화는 두나가 정기검진일이라고 하자 병원에 같이 가자고 조릅니다. 언니 먹고 싶은 것도 사주겠다는 설화.

회사도 그만 둔 니가 돈이 어딨냐는 두나에게

나 돈 많아. 다 써도 돼...다 쓰고 갈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어딜?” 이라며 의아해 하는 두나.

 

사귀정은 돈은 마련했냐는 김군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일단 증거부터 보내라고 합니다. 그럼 돈을 주겠다고 하는데 중간에 끊어지는 전화.

 

사귀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군은 돈 안줄려고 수작부리는 거 누가 모를 줄 알아! 라고 말하며 지하주차장에서 배민희를 기다렸다가 그녀 앞에 나타납니다.

 

왜 아가씨가 한석훈씨랑 헤어지게 됐는지...한석훈씨랑 사고나고 왜 회장님이 죽자살자 뜯어놨는지 모르죠.”라고 말하는 김군.

그런 쓸데없는 말 할거라면 비키라며 무시하고 가려는 민희.

쓸데없는 소리 아닌데...알아야 되는데...아니면 뭐 회장님 다 인정하고 감옥 가던가...

라는 말에 흠칫 놀라는 민희 감옥이라니?“ 라고 물어봅니다.

뺑소니범이거든. 아가씨 어머니가.”라고 말하는 김군.

무슨 소리냐는 민희의 말에 한석훈씨 교통사고 누가 냈다고 생각하느냐고 말하는 김군.

회장님이야.” 이라고 말하는 김군의 말에 놀라는 민희.

믿을 수 없는 민희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고 김군은 잘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때 석훈이 우연히 그 곁을 지나다 둘이 하는 대화를 듣게 됩니다.

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때 회장님이 얼마나 허둥댔어.

...PJ그룹 며느리가 되셨는데 어머님이 이런 뺑소님범이란게 알려지면 좀 문제가 되지 않나?”라며 민희을 협박하는 김군.

여기 증거 다 있는데...”라며 블랙박스 영상이 담겨있는 USB를 보여주는 김군.

돈 안해주면 남편을 찾아가든 시아버지를 찾아가겠으니 알아서 하라는 김군.

그런데 김군은 몰랐습니다. 이 대화를 석훈이 다듣고 있었다는 사실을.

 

김군이 지하주차장을 빠져나가려는데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야!!라며 보니 한석훈입니다.

놀라서 도망가려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김군을 벽에 몰아세우는 석훈.

USB 내놓으라는 석훈에게 무슨 소리냐며 모른다고 발뺌하는 김군. 경찰 앞에서도 어디 한번 똑 같이 말해봐!!

경찰이니...”라며 석훈에게 제압당해 꼼짝 못하는 김군

공범이잖아...벌 받아야지...”라는 석훈.

아니 내가 뭘 잘못했는데 공범이래...차로 친 건 회장님이라니깐!!”이라는 김군

누가 사고 냈는지 알면서 증거도 가지고 있었으면서! 신고안했잖아!! 그럼 공범아냐 어!!!라며 더욱 더 김군을 목을 조여 오는 석훈의 손.

 

석훈은 자신이 사고 당할 때의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 여자가 나를 친거야? 매번 기억이 돌아왔는지 물어봤던 것도 내가 사고를 기억할까봐 물어봤던 거였어...!”

그리고는 민규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너희 어머님 어디있냐고 합니다.

 

민규는 사귀정에게 석훈을 만날 일이 있냐고 하는데 그럴 일 없다며 합니다. 민규는 제발 사고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화를 내는데 나도 그럴려고 했는데 해결 할 일이 있는데 어떡해!라고 말하는 사귀정.

 

그때 해결할 일!”이라며 민희가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뺑소니사고 말이야?!”라는 민희

무슨 말이냐는 민규에게 석훈씨 사고 엄마가 낸거라고 말합니다. 놀란 민규가 맞냐고 사귀정에서 물어보는데 아니라며 발뺌하며 누구한테 무슨 소리를 들으거냐며 민희에게 말하는 사귀정.

어떻게 한과장님을 차로 치며 도망갈 수 있냐며 화를 내는 민규

사귀정은 이런 상황에서도 진짜 아니라며 거짓말을 늘어놓습니다.

 

제발 좀...내 인생 좀 그만 망쳐!! 석훈씨 사고만 아니었으면 나 그대로 결혼했고! 아무 일 없이 살았어. 지금쯤 진짜 PJ그룹 며느리 돼서 잘 살고 있었을 거라고!!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 만약에...그 사고건까지 터져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까지 다 엉망되면 나 그땐 진짜 엄마 안 봐!!:라며 나가버립니다.

 

비참한 기분으로 집 밖으로 나온 민희의 눈 앞에 설화와 두나가 웃으며 다정하게 서있습니다.

웃어?! 난 이렇게 힘든데 넌 뭐가 그렇게 좋아서 웃어?!!”

괜히 시비걸지 말라는 설화는 저 앞에 카페에 가 있겠다며 두나에게 말하고 가려 합니다.

시비?! 너도 니 엄마 닳아서 뻔뻔하구나!!”라는 민희에 놀라는 두나와 설화.

지금 뭐라고 했어요?” 라는 설화.

그만하라고 두나가 말리지만 민희는 전혀 듣지 않고 말합니다.

몰라서 물어? 니 엄마가 한 짓! 그걸 알고도 웃음이 나오냐구!!”

석훈과 강신우가 바꿔치기 된 걸 알고 있던 두나는 어떻게든 말려보려고 하다 민희가 듣지 않자 설화보고 카페에 가있으라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봐!!”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설화.

똑 바로 말해요 무슨 얘긴지!!”라며 민희에게 다가가 따져묻습니다.

석훈씨가 Pj그룹 진짜 아들이구 준상씨가 가짠거 몰라?!”

놀라는 설화.

그걸 바꾼게 니 엄만데 모르냐구?!!”라는 폭탄선언을 하는 민희.

남의 집 핏줄을 바꾸고 재벌 집에 시집가서 떵떵거리며 잘사는 게 니 엄마야! 너 그런 여자의 딸이라구!! 근데 어디서 웃어...내 인생은 이렇게 망가졌는데 넌 왜 웃냐구!!!”라며 설화에게 엉뚱하게 화풀이 하는 배민희

 

충격을 받은 설화의 얼굴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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