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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전태수, 男男 키스신? 이러면 위험한데…

올빼미세상 2012. 2. 15. 05:48

 

 

배우 진이한과 전태수의 다정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진이한과 전태수는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에서 각각 독신주의를 고집하는 이혼전문 변호사 고찬영 역과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의 4차원 의사 김굴주 역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집에 살면서도 미묘한 경쟁 구도를 펼치며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뜻하지 않은 해프닝으로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게 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진이한과 전태수는 14일 방영되는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47회에서 함께 이동하던 중 자동차 고장으로 꼼짝없이 국도변에 머무르게 된다. 두 사람은 자동차 열쇠마저 차 안에 두고 내린 탓에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

특히 진이한은 연인 이수경과의 중요한 데이트를 앞두고 벌어진 기막힌 사고에 괴로워하며 발만 동동 구르게 된다. 추운 날씨에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전태수 역시 발을 동동 구르기는 마찬 가지.

결국 추위와 배고픔에 몸부림치던 두 남자는 실질적인 협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힘을 합친다. 진이한은 이수경으로부터 선물 받은 초콜릿을 배고픔에 괴로워하는 전태수에게 전달하는 한편, 전태수는 갖고 있던 귀마개와 장갑을 추위에 괴로워하는 진이한에게 건넨 것. 앙숙관계의 두 사람은 전격적인 물물 교환을 시행하면서도 여전히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간다.

진이한과 전태수의 배꼽 잡는 격투는 마치 두 사람이 키스를 할 듯 초근접 스킨십까지 유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게 된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상하고도 야릇한 ‘남남 키스’까지 이어지게 할 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고된 촬영이었지만 진이한과 전태수의 유쾌함 넘치는 연기 때문에 촬영이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이수경을 위한 진이한의 밸런타인데이 특별 이벤트가 성사될 수 있을지, 혹은 밸런타인데이 최초로 남남커플의 오묘한 데이트가 완성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히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판 ‘프렌즈’란 별칭 속에 한진희-차화연-이휘향-강남길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쳐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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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사오리엔테이션을 받으러 가서 위촉장도 받고 오리엔테이션도 받구요

여러 강사선생님드로가 점심도 한 끼 하면서 서로 인사도 했습니다.

사실 이러면서 인맥을 쌓는거구요...

인맥...아주 중요한 거라서요...

 

그리고 바로 학교로 달려와서 면접을 봤습니다.

다행히 면접자중에는 솔직히 경력이나 여러 면에서 저보다 많이 떨어지는 분들이시더라구요.

그래도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마음을 비우고 있어야 됩니다.

솔직히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등장할 수가 있으니까요...

 

암튼 많이 바쁘고 긴장된 하루라서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본방사수하고는 그대로 자버렸습니다.

일어나니 새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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