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12회
진주에서 민란이 일어나고..민란의 우두머리는 홍영휘
숙명적으로 다시 대적할 수 밖에 없는 경탁과 영휘. 그러나 경탁은 다시 영휘를 살려준다.
하지만 진의원이 수술로서 살려 준 진주현감이 경탁이 떨어뜨린 총으로 영휘를 쏘고...
총에 맞은 영휘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오열하는 영래와 경탁 그리고 진의원...
너무나 가슴아픈 장면이 이야기군요.
그러나 절벽으로 떨어진 영휘의 시신이 모이지 않고...어쩐지 영휘는 죽지않고 살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영휘는 죽음이 넘 안타까운 탓인지도...
영휘 꼭 살아있기를...ㅠ.ㅠ
오빠를 찾으러 온 영래. 민란의 중심에 오빠가 서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영래를 돌려보내고 관군과 일전을 준비하는 영휘
드디어 관군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그러나 수나 무기에서 관군과 대적이 될 수 없는 농민들은 관군에 패하고 영휘는 쫓긴다.
막다른 길, 절벽으로 까지 쫓기게 된 영휘
경탁과 다시 맞서게 된다.
그러나 위기에 처한 영휘
경탁은 차마 절친을 베지못하고 다시 살려주지만...이때 진의원이 수술로서 목숨을 구해준 진주현감이 경탁이 떨어뜨린 총을 들고 쫓아왔다가 영휘에게 방아쇠를 당기고 만다.
경탁의 얼굴에 튀는 영휘의 피...!
이장면을 보게 되는 영래.
영휘...안타까운 죽음...
총을 맞고 절벽아래로 떨어진 영휘를 찾는 경탁의 안타까운 모습!
영휘야~!!!
오라버니~!!
오열하는 영래와 절망하는 진의원
제 개인적으로는 이 절벽신이 어쩐지 영휘가 살아있다는 암시를 주는 것 같습니다.
굳이 죽음의 장소를 이 절벽으로 택했다는 것.
이런 절벽에서 떨어진 사람은 어딘가에 살아있는 경우가 많고
영휘의 존재, 또 진이한배우의 비중으로 보아 여기서 죽음으로 사라지기에는
맞지 않아보이거든요.
저 같으면 아무리 캐릭터가 좋아도 고작 12회에서 죽음으로 사라져야 할 역할이라면 계약서에 도장 안 찍을거거든요.
아, 그리고 또 이 장면
사진상으로는 그다지 표는 나지 않지만 엄청난 비속에서 촬영을 감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배우님들이나 스텝분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듯 싶습니다.
저 바위 굉장히 미끄러워보이거든요.
저런 절벽에서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아찔하네요...
또 짧은 시간내에 민란 장면은 폭파 장면이 많았는데 아주 위험했을 듯 합니다.
스텝분들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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