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냥의 기지로 타환은 죽은 걸로 위장하여 개경의 궁에 들어온다.
소금을 채운 관속에 타환을 누어있고 그 위에 썩은 젓갈을 부어 지독한 냄새로 타환의 시신이 썩고 있음을 위장. 시신을 확인하라는 당기세의 명에 관에 다가서든 백안과 탈탈은 지독한 냄새에 얼굴을 찡그린다.
하지만 관 속의 들여다보는 백안과 탈탈
틀림없는 타환이다!
아...허탈해하는 탈탈!
하지만 타환이 움찍하는 것을 보게 된 백안과 탈탈은 자신의 기침소리를 가장하여 타환이 살아있음을 눈치채지 못하게 한다.
탈탈은 얼른 관두껑을 닫고...
휴...
전하...살아계시옵니까?
타환의 시신을 확인하는 연철
당기세 역시 역겨운 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전하...이리 허망하게 가시다니요!!
기쁨을 애써 감추는 당기세
하지만 모두들 놀라게 하며 타환이 관속에서 나오고...!
대노한 연철은 당기세와 탑자해에게 화풀이를 하고
그들무리가 나가자 탈탈은 안도한다.
이제 그만 눈을 뜨십시요~!
이 안에 아무도 없사옵니다.
황제폐하께서 승하하셨사옵니다.
타환이 연철승상의 마음을 얻어 황제게 되기 위해선 승냥을 배신해야 한다는 말에 거부하는 타환에게 백안은 역정을 낸다.
흥분한 숙부를 진정시키는 조카 탈탈
난 승냥이와 약속했단 말이오.
전하...선왕폐하꼐서 누구의 손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시옵니까?
황제가 되셔야만 원수를 갚을 수 있사옵니다.
아바마마...!
결국 황제가 되기위해 연철승상의 앞에서 자신을 해야려 한 건 고려군이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타환
타환은 지금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한는 입장에 서있다.
믿었던 타환의 배신에 눈물을 흘리는 승냥이(하지원)
결국 연철에게 아부하며 연철을 안심시키고 용상에 오르는 타환
대승상은 바보같은 타환을 자신의 손아귀에 쥐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지켜보는 백안과 탈탈
그는 연철이 시키는 대로 조선에 공녀와 환관을 비롯 무리한 조공을 명령한다.
연철은 왕유를 폐위시키고 왕고는 자신이 왕이 되기위해 새 황제가 된 타환에게 잘 보이려 애쓴다.
하지만 타환은 자신을 죽이려고한 왕고를 뼛속깊이 기억한다고 말한다.
원으로 돌아가는 타환과 일행들
또 그 승냥이란 아이를 생각하시옵니까?
승냥을 걱정하는 타환에게 백안과 탈탈은 승냥이는 지금쯤 고향집에 돌아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황제에 등극하는 타환
타환에게 자신의 조카딸을 소개하려했던 백안은 타환이 연철승상의 딸이 타나실리와 혼례를 올리기로 하자 크게 실망하며 투덜댄다.
이제 시작이오니 너무 서두르지 마십시요 숙부님.
그런데 백안과 탈탈이 이리 놀란 이유는?
그들앞에 나타난 연철 승상
백안!" 요즘 서쪽의 변방이 돌궐의 잔당들로 시끄럽다."
너희들이 가서 그 놈들을 토벌해라
갑자기 변방이라니 자신들을 의심하여 그러냐는 백안
하지만 연철승상은 돌궐잔당들의 씨를 말릴때까지는 돌아오지 말라고 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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