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0회에 탈탈과 탑자해가 압장서서 달리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는...
연철승상이 탈탈이 몰래 바꿔치기 한 독약을 마셨고 피를 토하고 쓰러졌기 때문.
백안, 탈탈 마구 마구 찔리고 있음
에잇 아무도 모르게 더 열심히 뛰자 탈탈생각~!
계단 빨리 달리기 원나라 체육대회
탈탈님 1등 하심!!!
탑자해 2등
연철승상을 등에 업고 달린 염병수님이 3등~!!
당기세 4등~!!
4등이하는 상품없음 ㅋ
근데 차!! 염병수님은 힘도 세군요.
또 탈탈과 탑자해 장군님들 진짜 이쁘고 멋있으심.
탈탈님은 원래부터 이뻤고..
탑자해는 머리스퇄 바꾼 후 부쩍 멋있어짐.
파랑이 군복 삼총사.
염병수랑 조참 분량이 넘 적은데도 늘 열심 열심.
탈탈님은 원래 이쁜데 이렇게 멋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니 미모가 더 빛을 발할 수 밖에 없고..
원나라 패셔니스타 답게 늘 이쁜 옷만 입고 다니는데...
(어쩔 수 없음 기황후 얼굴담당이라...미모를 유지해야 함)
탑자해장군은 저 희안한 수염이 왠 말이란 말인가..
수염이 미모의 반을 깍아먹고 있으니...
그러나 귀걸이가 이쁘다.
또 당기세장군은 왠 코믹이란 말인가...ㅋㅋ
암튼 큰 웃음 주심...
탑자해역의 차도진씨 현실에선 나름 이렇게 멋있는 남자인데..
그래도 난 삼생이 동우로 가장 많이 기억되고...
그랬다아입미꺼..
구수한 사투리 쓰던 동우총각.
아직 신인이라 부모님께 용돈 타 쓴다는 솔직한 인터뷰보고
그 솔직함에 인간적인 호감을 가졌던 배우.
기황후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가시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탈탈역의 진이한배우님 기황후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하소서.
바람불어 좋은 날로 하여 팬이 되어 그 이후 출연한 드라마를 봐왔지만
기황후에서의 탈탈을 보면서 이 배우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다른 드라마에서 봤던 익숙한 표정들도 있고...
근데 똑같은 표정인데 탈탈로 분하신 모습에서의 표정은 다르게 보입니다.
신선해보인다고 할까..
이런 매력도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탈탈이란 캐릭터를 통해 표현해 내는 배우님의 모습이
이쁘고 보기 좋네요.
그간 쌓아왔던 공력이 여지없이 발휘되어 탈탈이란 캐릭터에 아름다운 이쁘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계신듯 합니다.
앞으로 더 잘하실 것을 믿으며
진배우님을 비롯 기황후 배우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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