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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기황후19회]마취제를 독주로 바꿔치기하는 탈탈

올빼미세상 2014. 1. 11. 11:37

 

 

 

 

 

연철이 양이를 출궁시키는 걸 허락하고 결국 승양은 왕유에 의해 출궁을 하자 분노하는 타환

그에게 연철은 자신의 딸이 황후인 것을 잊지말라고 제발 허튼짓 좀 하지 말라고 나무라듯 말한다.

 

 

승냥이를 출궁시킨 왕유는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이 없는 승냥이를 보고는 가슴이 찢어지고...

 

 

 

그날밤 탈탈과 백안을 황궁으로 부르는 타환

왕유가 연철과 야합을 했다고 말한다.

 

 

탈탈 : 그 야합이 무엇이옵니까?

(갑옷입었는데 얼굴은 조그만하고 꼭 인형같은데 목소리는 진짜 중후한 탈탈님 ㅋ)

 

왕유가 왜 연철과 만나는 지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두 사람이 밝혀내라고 말하는 타환

 

 

백안 : 알겠사옵니다 폐하, 그런데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사옵니까?

 

 

 

나는 그 두사람이 영영 내 눈앞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소.

 

독이 오를때로 오른 타환은 독설을 내뱉기 시작한다.

 

연철승상은 물론 왕유까지 죽이고 싶소이다.

 

 

 

 

!!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황제를 바라보는 탈탈.

 

 

 

 

 

백안 : 폐하께서 눈빛까지 변하셨다.

 

 

탈탈 : 아마도 양이란 아이 때문일 것이옵니다.(탈탈님 입에서 양이란 이름은 처음 거론 되는 듯.)

 

 

백안 : 양이?? 그깟 궁녀하나 때문에  저리 변할 수 있단 말이냐?

  

 

탈탈 : 연철승상이 궁녀신분인 양이를 왕유에게 보냈사옵니다.

  

 

탈탈 : 그 또한 이상한 일이 아니옵니까?

 

 

백안 : 하긴...연철 승상이 그런 일까지 도와줄 사람이 아닐터인데...

 

 

탈탈 : 두 사람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게 틀림없사옵니다.

 

 

 

내일부터 왕유는 물론 그 수하들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철절히 감시해라.

 

 

 

 

네, 숙부님

 

 

 

고개돌릴때 흰자와 반짝이는 눈빛이 돋보이는 탈탈님~

(진이한배우님 나오는 드라마 중 젤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이 탈탈캐릭터네요.

보통은 진이한이라는 배우때문에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 요즘은 탈탈님 볼려고 기황후보게 되는 듯

 

진이한=탈탈 같은 사람인데...

탈탈이란 캐릭터자체에 빠지게 됨

 

그 탈탈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시는 진배우님에겐 더 깊은 무한신뢰와 애증이 생긴다는...

멋있다 우리 배우~~!!

 

 

나머지는 오후에~~~  ^ ^;;

 

[점심먹으로 바깥으로 나가서 세차까지 하고왔다는... 위에 이어서 계속합니다~~)

 

 

승냥은 기운을 차리고...

 

 

왕유(주진모)와 최무송(권오중), 점박이, 방신우(이문식)는 저잣거리에서 무언가를 사고..

(이거이 뚜꺼비 껍질을 말린 것이고...점박이)

 

 

이를 지켜보고 있는 탈탈과 겁설대들 (좌당과 무진)

 

 

탈탈님 옷 넘 이쁘네요. 색깔도 잘 어울리고...그리고 탈탈님이 이쁘니깐 그 옆에 겁설대(황제친위무사들)들도 잘생겼고...

 

 

 잠시 1년 전의 닥터진장면. 진이한님은 언제나 호위무사도 이쁜 사람만 달고다님~

 

 

 

좌당과 무진..너희들은 저 자를 계속 미행하라...

 

 

알겠습니다. (좌당과 무진 총총...)

 

 

...!

 

 

 

탈탈님 미모가 폭발하고 있네요...

 

 

 

 

왕유일행이 물건을 사간 상인에게 다가가는 탈탈(허리춤에 달려있는 주머니가 귀욤 귀욤^ ^)

 

 

탈탈 : 방금 전에 사람들이.. 

 

 

무슨 약재를 사갔는가?

 

말린 독뚜꺼비 껍질을 사갔다는 말에 그게 어디에 쓰이는 약재냐고 물어보는 탈탈.

 

푹 고아서 진책을 만들면 지독한 마취제가 된다는 상인은 말하고...

 

 

탈탈생각 : 마취제...!!

 

 

 

 

 

 

백안 : 마취제..! 그걸 어디에 쓰려고 구했단 말이냐?

 

 

숙부님께 무언가를 내미는 탈탈 (오른손의 위치...숙부님께 항상 예의바른 탈탍님~)

 

 

왕유가 이것도 구입 했습니다.

 

 

 

이것은 술이 아니냐?

 

 

탈탈 : 서역에서 넘어 온 홍주이옵니다.

 

 

누군가에게 마취약이 든 술을 먹이겠다는 속셈인 것을 알아차리는 백안에게 그렇사옵니다라는 탈탈

그리곤 누군가에게 왜 먹이려는 지 그것만 알아내면 된다고 말하는 탈탈.

 

 

 

...!!

 

 

이때 겁설대무사가 왕유가 대승상 집에갔다고 알려오고..

 

 

...!!

 

 

왕유는 마취제를 내밀며 연철에게 죽은 척 연기를 하라고 제안한다.

연철이 죽은 틈을 타 충심을 다해 연철을 지키려는 자와 권력을 쟁취하려자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연철.

 

그리고 왕유가 내민 홍주를 마신 당기세는 쓰러지고..,

 

 

반나절 후에는 깨어나니 걱정말라는 왕유...반나절은 맥박과 호홉이 느려지고 가사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왕유

 

 

이들을 몰래 감시하고 있던 백안과 연철은 왕유의 계획을 간파하고...

 

 

 

죽은 척을 해서 괴문서의 배후를 찾아내겠다는 간계이옵니다.

(역시 탈탈님은 똑똑이~)

 

 

승냥이는 완전히 기력을 회복하고..

 

 

 

타환에게 연철과 왕유의 계획을 알리는 백안과 탈탈

 

 

이참에 진짜 독이 든 술로 바꾼다면 연철승상의 목숨을 끊어놓을 수 있다고 말하는 타환

 

 

놀라는 탈탈과 백안.

 

 

연철이 그 독주를 먹고 죽는다면 그 죄를 왕유를 뒤집어 쓸테디 두 사람을 다 죽일 수 있다는 타환.

백안과 탈탈에게 그 일을 하도록 은밀히 황명을 내린다.

 

 

 

술을 바꿔치기 하는 일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옵니다.

 호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수 있겠사옵니까?

 

황제는 두 사람에게 반드시 이 일을 성공시키라고 명령한다.

(그리하여 왕유를 죽이고 승냥이를 데려오겠다는 생각)

 

 

왕유와 저잣거리에서 노리개쇼핑을 하고 황궁에 들른 승냥에게 노상궁은 혈서를 빡빡이가 가져갔다가 말한다.

 

 

승냥이는 그 빡빡이가 환관이었고 적호이었음을 노상궁을 통해 알아낸다.

 

 

한편 고려촌.  거기에 이 가발은...

 

 

고려촌장 그가 목욕을 마치고 가발을 쓴다

 

 

 

염병수는 뭔가 수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한편 승냥은 타환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기자오이며...타환으로 인해 죽었다고 말한다.

 

 

 

충격을 받는 타환(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한편...탈탈은 마취제를 독이 든 술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탈탈 : 벽장문을 여는 열쇠는 당기세가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열쇠만 우리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독이 든 술로 바꿔치기 할 수 있을 것이옵니다.

 

 

 

당기세와 탑자해가 지나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탈탈과 백안

 

 

 

백안은 일부러 당기세와 부딪쳐 열쇠를 떨어뜨리고

 

 

 

탈탈은 그것을 살짝 즈려밟고..

 

 

탈탈 그것을 주워

 

 

 

 

탑자해 손에 건네준다.

 

 

 

 

 

 

계획 성공!! 오~~!! 예~~~!!

 

 

 

이 모양대로 열쇠를 만들면 되옵니다.

 

 

 

독주도 준비 O.K!!

 

 

준비완료!! 회심의 미소를 지어보이는 탈탈!!

 

 

 

 

 

 

조참 : 대승상께서는 지금 대명전으로 가셨사옵니다!!

 

 

잠새 여기서 기다리겠다지 않느냐!!

 

 

조참을 떼어내는 데 성공한 탈탈과 백안

 

 

 

눈빛 교환!!

 

 

백안은 망을 보고 탈탈은 그림을 내리고 비밀금고를 연다.

 

 

신속, 정학, 침착...!!

 

 

드뎌, 금고 문이 열리고..

 

 

 

독약 바꿔치기에 성공하는 탈탈!!!

 

 

휴~!!!

 

 

 

 

그때 대승상이 오고..얼른 일을 마무리 짓는 탈탈!!

 

 

 

 

 

 오셨습니까 대승상!!

 

 

연철은황궁안의 계루를 세우고 지방에 있는 모든 관리들까지 불러들이라 명한다...

 

 

모두들 놀라고...

 

 

알겠사옵니다 대승상..

망또자락 휙 날리면 멋지게 나가는 탈탈과 백안~

 

 

연철의 명을 받고 속속 모여드는 대신들

 

 

드뎌 계루안으로 들어오는 연철

 

 

 

 

 

 

왕유를 힐끔 보는 탈탈(왕유, 너 이제 클날 걸~~!!)

 

 

 

 

연철의 계힉을 알 리 없는 대신들은 속속 도착하고...

 

 

연철의 의미를 알고 있는 탈탈과 백안은 눈빛교한 중~

 

 

눈빛교환 후 몰래 자리를 뜨는 탈탈

 

 

 

 

 

준비는 다 끝났소?

계루를 몰래빠져나간 탈탈은 타환을 만나고...

 

 

이제 연철승상이 술만 마시면 됩니다...

 

 

 

계루안에 들어서는 타환

 

 

타환, 탈탈, 백안 은밀한 눈빛 교환...

 

 

 

...!!

 

 

 

먼저 기미가 이루어지고..

 

 

 

 

 

걱정마십시요...

 

 

독이 퍼질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옵니다.

 

 

 

 

모두들 술 한잔씩~!!

 

 

 

 

 

드디어 연철도 술을 마시고...

 

 

침 꿀꺽 삼키는 탈탈~

 

 

 

연철은 죽은 병사들을 위로하는 춤을 춘다며 갑자기 칼춤쇼를 거행하고...

칼 앞에서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탈탈의 대범함.

 

 

 

 

 

 

 

여기에 가담하는 권력욕 충만한 두 대신...

 

 

탑자해가 말리려 하자 당기세가 저지하고..

 

 

이때 기미를 보았던 궁녀가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

 

 

연철도 마침내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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