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성 부른 탈탈을 떡잎부터 알아보다!
매 화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존재감을 대결이라도 하듯 예측불허의 반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여기에 단연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탈탈 역의 배우 진이한이다.
진이한이 연기한 탈탈은 이제까지 사극에서 무수히 등장했던 책사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누구보다 치밀한 탈탈의 지략이 그의 목소리를 만나 설득력이 배가 되었고, 그의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눈빛은 문무를 겸비한 독보적인 탈탈 캐릭터에 전혀 어색함이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사실 진중하고 단호하지만 매력적인 탈탈의 모습은 배우 진이한이 걸어온 길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는 드라마 데뷔 때부터 사극과 함께 했다.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로 8부작의 미니시리즈였음에도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KBS <한성별곡>에서 그는 부조리한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고 사랑에 아파하는 여린 박상규 그 자체였다.
그러나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에서 그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적극적으로 표출하며 개혁에 앞장 서는 홍영휘로 180도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동생에 대한 애틋함, 어릴 적 친구와의 우정 등 이중적인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렇게 그는 매 작품마다 ‘진이한’이 아닌 해당 캐릭터로 극을 이끌었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그리고 이제 발성에서부터 감정 표현에 이르기까지 사극에서 유독 빛을 발해왔던 그의 모습이 드라마의 인기와 맞물리며 '사극 전문 배우' 진이한을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각인시킨 듯 하다. 내 편이기에 든든했던 탈탈이 과연 승냥(하지원)과 어떤 관계로 진척될 것인지 앞으로 MBC <기황후>에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iMBC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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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mbc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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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
사실 공홈에 진이한님 관련 기사가 떠있더니 다른 배우님들 기사만 잔뜩 있어서 섭섭했었는데 이 기사보니 기황후팀에서도 탈탈 진이한님의 진가를 크게 인정하고 있는 듯 해서 기분좋네요.
근데 제목이 탈탈의 과거 ① '진이한'이 사극을 만났을 때 라서 아마 2탄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네요.
사실 탈탈 진이한님은 사극에서만 잘 어울리는 게 아니라 현대극에서도 너무 너무 잘 어울리신답니다.
현대극, 사극 가리지 않고 다 잘 어울리는 진이한님 앞으로 더욱 더 크게 성장하는 배우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배우님, 이한님. 진이한배우님, 진이한님 뭐라고 부르면 젤로 좋을까요^ ^ 당신은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탈탈의 폐이스북 폐이지를 보실려면 위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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