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34회]
굴주는 찬영에게 수진과 어떤 관계냐고 물어보고 찬영은 아무관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굴주는 잘됐다면 자신과 수진이 잘 되게끔 연결을 부탁하고 왠지 못마땅한 찬영이, 수진과 새봄과 함께 치킨을 먹는데 굴주가 들어와서 수진과 새봄의 사이에 앉아 치킨을 먹자 신경이 쓰인다.
한편 오세아는 연예신문에 영화출연기사가 나고 예전 사진뒤에 아주 굴욕적인 모습으로 찍혀 있는 미옥, 미옥은 이 사진을 감추기 위해 애쓰고,
한편 소송에서 승소한 찬영을 위해 로라는 회식을 제안하고 마지못해 찬영은 술자리를 허락한다.
다음날 찬영은 거의 키스하는 자세로 근접해있는 수진과 굴주를 보고 당황하고, 사실은 굴주과 수진의 눈안에 들어간 속눈썹을 빼주고 있었던 것.
한편 회식자리를 갖는 법률사무소 직원들, 직원들이 술을 권하자 술을 먹지 않는 찬영, 그런데 직원들이 찬영의 주사가 술을 먹으면 아무나 껴앉고 뽀뽀를 하는 것이라고 하자, 로라는 찬영몰래 콜라에 술을 섞어 술을 권한다.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술을 마신 찬영은 술에 취해 화장실로 가려고 나갔다가 수진과 함께 술집에 온 굴주를 만나 페어플레이를 하자고 외친다.
술기운에 쓰러진 찬영을 로라는 바람을 쐬러 가자며 데리고 나가고 평소 찬영을 마음에 두고 있는 로라는 술에 취한 찬영에게 강제로 끌어당겨 품에 안긴다.
한편 크루즈 여행권을 찾아줘서 고마운 마음에 술사주기로 했던 수진은 굴주가 병원으로 부터 급하게 호출을 받고 나가자 술을 들고 혼자 집에 들어와 곰인형을 상대로 찬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넋두리하며
오늘 밤까지만...내일은 잊겠다고 말한다.
그때 찬영이 들어오고 찬영은 술기운에 수진에게 키스를 한다.
평화협정을 맺기로 한 찬영과 굴주
굴주는 찬영에게 수진과 잘 되기 도와달라고 한다.
당황하는 찬영~
두사람 아무 사이도 아니죠?
그럼요, 우리 순수 100% 친구사이라구요.
그러나 계속 굴주의 행동이 신경쓰이는 찬영
찬영이 도와주지 않겠다면 술의 힘을 빌어서라도 굴주의 말이 신경쓰이는 찬영. 수진에게 밥만 먹으라고..
너 그거..혹시 질투~~!!
그때 마침 굴주가 오고 넷은 같이 치킨을 먹는데...계속 굴주와 수진의 사이가 신경쓰이는 찬영..
둘의 사이가 너무 까까워..!
이..이런~~!!
ㅠ.ㅠ
찬영모 미옥은 여고시절 굴욕사진이 신문에 실리자 크게 당황~!
한편 재판에서 승소한 찬영을 축하해 주는 법률사무소 직원들~!
"말로만!" 로라장은 회식을 제안하고~!
"아니, 꼭두새벽부터 뭐하는 거예요 지금 두사람!!"
실은 굴주가 수진의 눈에 빠진 속눈썹을 빼주는 거였다^ ^
뻘쭘해준 찬영 ^ ^;;
굴주가 간 후 수진에게 찬영은 "너 술은 안마실거지" 그냥 밥만 먹어"
수진 : "니가 내 아빠라도 되니 웬 참견이야"
마침 법률사무소 회식자리
고변 주사가 특이하잖아요. 술만 먹으면 아무나 껴앉고 뽀뽀하고...
이 말에 찬영의 콜라잔에 자신의 술을 넣어 폭탄주를 만들어 버리는 로라장~
로라장의 거듭된 술권유에 찬영은 취해버리고...
마침 같은 술집에 수진과의 술자리 약속을 위해 와있던 굴주와 마주치고..
"술의 힘을 빌려서 여자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남자, 남자중의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페어플레이 합시다 페어플레이!!"
그러나 술기운에 쓰러지는 찬영을 로라는 바람을 쐬자며 바깥으로 억지로 끌고 나가고
어..어..어!!
거부하는 찬영을 억지로 자신에게 기대라고 하는 로라장~
로라 나 안취했어요.
잘봐요. 이게 취한 눈이예요? 나 또랑또랑하죠?
난요...막 술먹고 안하던 짓하고 막 그런 사람 아녜요.(술취한 연기 진심 귀여우삼^ ^)
로라 : 가끔은 그래도 되는데...술이란게 그런 힘이 있잖아요.
늘 마음속으로만 생가했던 걸 실천으로 확~!!
찬영의 품에 안기는 로라 장
한편 수진은 병원의 호출을 받고 가버린 굴주때문에 술을 집에 들고와 곰돌이와 마주 하고
혼자 술을 마신다.
그날 밤 찬영이가 머리도 감겨주고..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아..내 맘을 막 이렇게 뒤죽박죽 만들어 버렸어!
나쁜 놈! 마음에도 없으면서 왜 잘해줘가지고 사람 헷갈리게 만들어?!
그때 찬영이 들어오고 찬영은 수진에게 키스를 한다..(콩닥콩닥)
어..이게 뭐지...(수진이 속마음이 이러지 않았을까요^ ^)
^ ^
수진과 찬영이 20년지기 친구로만 지내던 두 사람이 드디어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풋풋하고 달달한 느낌을 진이한, 이수경 배우님이 아주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보는 사람까지 가슴을 콩닥이게 만드는 장면들...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도 찍어보고 재 촬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시청자는 아주 즐겁고 재미나게 시청하게 있는데 앞으로 시청률이 쭉쭉빵빵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멋진 장면들이 많이 많이 연출되니까요.
놓치면 후회!!
참, 로라장을 연기하시는 가득희배우님 감칠맛나게 하는 연기를 참 잘해주시네요. 그래서 한층 더 잼있다는...^ ^ 키스를 하는 각도면에서는 수진과 찬영보다는 어쩌면 로라와 찬영의 각도가 더 멋져보이는데...
나만 그런가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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